CFC가 다음세대 신앙계승론을 밝힌 이영신 목사(양문교회)와 인터뷰를 갖고 "성경공부가 대안"이라는 이 목사의 입장을 들어봤다. 

양문교회는 45명이 전국성경고사대회에 참석하여 전원 입상하여 서울강남노회가 18회 종합우승을 거두는데(서울남노회와 분립되기 전까지 합하면 전국 종합우승 31회째)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 목사는 수많은 다음세대 신앙계승을 위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전통적이고, 성경에서 가르쳐 준대로 "성경공부가 그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성경공부로 다음세계 신앙 계승에 승부를 걸었으며,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는 "유아시절부터 부모님께 배운 성경 말씀이 일생동안 가슴에 새겨진 신앙 유산이었다"고 회고하면서,  "성경 공부만이 다음세대 신앙계승을 위한 유일한 답"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이영신 목사는 견고한 목회 철학과 비전으로 당회원들과 교인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지역 주민을 위해 50억 싯가의 도서관 공간을 제공하는 결정을 내렸다. 

양문교회는 코로나 시대의 위기 중에서도 세상의 빛으로 승부한다는 전략으로 동작구청과 협약하여 지역 주민을 위한 "양문작은도서관"을 개관한 바 있다.

[CFC소식] 양문교회, "코로나 시대... 세상의 빛으로 승부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IqFhF...​

그외에도 양문교회는 지교회 개척으로 유명하다. 교회가 교회를 개척한다는 신념으로 부교역자를 거친 목회자들에게 개척을 지원하여 지금까지 전국 각처에  58개 교회를 개척 지원했으며,  현재 59번째 개척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