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삼용의 정론직설에서 기독신문의 부채 21억 사태에 대해 쓴소리를 내뱉았다. 정론직설은 기독신문이 총회 몰래 전직원 간부화 등으로 국장급은 억대 연봉, 부장급은 총회 본부 국장급보다 더 많은 연봉을 가져가면서도 총회 본부에 매월 납부해야 할 임대료도 안내고 버티는 것은 하늘처럼 치솟은 언론의 권력을 행사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기독신문이 언론의 권력을 이용하여 갑질행세를 서슴치 않는 것을 보면서도 임대료조차 못받으면서 기독신문이 그토록 갑질을 해대도 쳐다보고만 있는 총회 임원 총무 사무총장 등의 무능 무력함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동시에 21억이라는 천문학적인 빚너미를 안고 있으면서 부도 파산 위기에 처한 가운데서도 불법 거짓말 의혹에 휘말리고, 4회기에 걸쳐 반복적인 거짓말로 총회를 속이고 총대들을 기만해 온 사장을 감싸고 있는 정치꾼들에 대해서도 날선 비판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