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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弔/ 터치전도코리아 대표 신경직 목사 소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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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3 11:41 입력 | 2012.07.22 07:49 수정


謹弔/ 터치전도코리아 대표 신경직 목사 소천

간암 투병.. 전도집회 가던 중 복음의 열정을 산화하다 천국입성

13일(금) 오전 9시 터치전도코리아 대표 신경직 목사(행복플러스교회 담임)가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신 목사는 특별한 전도 은사와 기량으로 한국교회를 섬기다가 지난 4월말 간암 말기 판정을 받아 보성 복내치유센터(원장 이박행 목사)에서 요양중에 있었다.  

신경직 목사는 ‘간경화’와 ‘간암 판정’을 받은 후 요양 중에도 이미 예정된 전도집회를 이어가면서 전도의 열정을 불태웠다. 

이번에도 지난 10일(화) 백주년기념관에서 전도집회를 마치고, 12(목) 전주 성동교회 집회를 인도하기 위해 내려가던 중, 공주 부근에서 심한 통증으로 스스로 119 구급차를 불러 천안 순천향병원으로 이송되어, 수술을 받은다가 소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신 목사는 전주 집회를 마치고 복내치유센터로 가서 계속 요양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더 이상 요양하지 못하고, 영원한 안식에 들어갔다. 이번 신 목사의 소천은 많은 목회자들에게 건강관리에 경종을 울려주는 계기가 되고 있다.

신 목사는 건장한 체구에 불철주야 복음 전도의 열정을 불태웠지만, 정작 자신의 건강을 세심하게 돌보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더하고 있다. 원래, 신 목사는 B형 간염 보균자 상태였지만 관리를 소홀히 한 것이 간암이 퍼지게 된 요인이었다고 병원 주치의의 소견이 있었다.

특히 주치의에 따르면, 간경화가 전체 간의 4/5 정도까지 먹어 들어갔고, 간암은 무려 7cm정도까지 자란 상태여서 간이식이나 수술 및 항암 치료로도 전혀 효과를 기대할 수 없는 상태였다. 

그 결과 주치의는 9개월 정도의 여명(餘命)이 남았다는 진단을 하였고, 신 목사는 보성 복내치유센터에서 요양을 시작했다. 

그러나 전국 각지와 복내를 오가며 계속되는 집회로, 결국 간암이 터져 긴급 수술을 받았으나 손을 쓸 겨를도 없이 소천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목사는 간암판정을 받기 직전에 마지막 저서로 "현장전도 챔피온"을 출간했고, 전도의 열정을 최후의 순간까지 불태우다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다. 그는 복음을 위해서 하나님께 자신의 몸을 관제로 뿌려 드린 셈이다. 

신 목사는 향년 51세며, 총신 86회로 졸업했다. 유족은 최정인 사모와 1남 2녀의 자녀들(예지, 예찬, 하영)이 있다. 장례식장은 부천 대성병원 영안실(부천시 원미구 심곡1동 110-6, 032-654-2737)이며, 발인예배는 월요일 오전이다. 

지난 5월 보성 복내치유센터로 요양차 가는 길에 천안 공설운동장에서 찍은 고인과의 마지막 사진(좌측 신경직 목사, 우측 송삼용 목사)

▲ 복내치유센터에서 요양 중에 식사하고 있는 신목사

신목사가 요양하면서 머물렀던 복내치유센터(원장 이박행 목사) 전경

열정적으로 전도집회를 인도하던 신 목사

신 목사가 이끄는 전도집회에 참석하고 있는 성도들...그의 집회는 뜨거운 열정과 성령 충만함이 항상 넘쳤다.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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