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즐겨찾기추가  
  편집 07.01 (금) 11 : 58 전체뉴스 6,839
 로그인
회원가입  마이페이지  고객센터  기사제보  장바구니  주문조회
전체보기
logo
뉴스 함께하는교회 신학포커스 특집기획 CFC TV 포토뉴스 커뮤니티 쇼핑몰
> CFC TV > 이슈/분석
크게보기작게보기프린트메일보내기스크랩
어린이사역자 변규정목사,하나님품에 안겨
트위터페이스북카카오톡카카오스토리밴드 네이버블로그
꽃동산교회에서 부목사 겸 어린이 전문 사역자로 활동하다 대장암으로 투병, 29일 새벽 향년 57세로 하나님 나라에 입성해
2014.01.31 02:06 입력 | 2014.01.31 03:32 수정

 
어린이 전문 사역자로 알려진 변규정 목사가 대장암으로 투병하다가 29일 하나님의 품에 안겼다. 향연 57세. 변 목사는 꽃동산교회(김종준 목사)에서 부목사 겸 어린이 전문 사역으로 꽃동산교회 부흥에 일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 목사는 한국어린이교육선교회 초창기부터 노래 율동 강사로 사역했으며, 어린이 주일학교 노래를 700곡 이상 창작하여 보급함으로써 한국 교회 주일학교 부흥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또한 그는 전국적으로 부흥회를 인도하여 매년 수 많은 영혼들을 결신 시켰고, 교사 헌신 예배와 강습회 등을 통하여 교사들의 영성을 일깨워준 부흥사로도 활동해 왔다.   
 
변규정111.jpg
변 목사는 지난 해 8월까지 여름 사역을 잘 마무리했으나, 대장암이 재발하여 치료를 받던 중 양평 금식기도원에서 40일 금식기도로 생사를 위한 마지막 승부수를 내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금식 후 그는 여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다. 
 
하지만 지난 겨울 수술 예약까지 잡았으나 상태가 악화되어 수술을 하지 못하고, 용인 샘물호스피스병원에서 요양하다가 29일 영원한 안식의 나라로 입성했다.
 
위의 동영상 설교는 변 목사가 지난 해 8월 4일 여름 사역을 마무리하고 꽃동산교회에서 '아직도 늦지 않았다'(행20:7-12)는 제목으로 선포했던 마지막 설교 영상이다. 그가 지상에서 마지막으로 선포했던 설교는 공교롭게도 죽음과 관련된 설교였다.
 
특히 암 투병 중에서도 조금도 흔들림 없이 설교 사역을 감당하던 변 목사의 소천 소식을 들은 주변 사람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   
 
변 목사는 총신대학교(B.A.),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M.Div.), 총신대학교 대학원(Th.M.), 총신대학교 박사과정(Ph.D.ABD)에서 공부했고, 총신대학교 안양대학교 등에서 강사를 역임했다. 저서는 ‘어린이 노래율동’, ‘노래율동 백과’, ‘노래하며 춤추며’, ‘변규정 히트100’ 등이 있다.
 
장례 일정은 다음과 같다. 
 
크기변환_변규정 목사.jpg

크기변환_변규정 1.jpg
▲ 지난 해 성탄 때 용인 샘물호스피스 병원에 머물며 요양 치료하던 중 문병온 교인들에게 활짝 웃으며 포즈를 취하던 생전의 변 목사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화제의 이슈/분석포토
null
이전
주요 뉴스
이슈/분석
종합
인기 뉴스
이슈/분석
종합
  • 등록된 뉴스가 없습니다.
회사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회원약관| 고객지원센터| 제휴 및 광고문의 |저작권안내 |기자회원신청 |기사제보 |정기구독신청 |다이렉트결제   탑 알에스에스
CFC TV
생명의 양식
Sermon Video
소강석 목사
새에덴교회
권순웅 목사
주다산교회
장봉생 목사
서대문교회
김종준 목사
꽃동산교회
이승희 목사
반야월교회
양대식 목사
진주성남교회
유장춘 목사
새소망교회
이기동 목사
새가나안교회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