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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기 장로, 복음성가 가수로 변신 가는 곳마다 감동 선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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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 소강석 목사의 밀착 섬기미로 알려진 김 장로가 복음성가 2집 <신기루 인생> 발표한 것을 계기로 “잡초 같던 인생, 하나님께서 꽃 피우게 하셨다”면서 복음성가 가수의 대열에 서게 된 소감 말해
2017.12.02 22:48 입력

  

  

새에덴교회 김문기 장로가 복음성가 가수의 대열에 서게 되었다. 복음 성가 2집 <신기루 인생>을 발표한 것이 계기로 각 언론사에서 마련한 인터뷰와 특집 등에서 김 장로는 “잡초같은 인생을 하나님께서 꽃피우게 하셨다”고 소감을 말해 화제가 되고 있다.  

 

김 장로는 새에덴교회 대외협력국장으로 섬기면서 소강석 목사의 밀착 섬기미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번 복음성가 2집 <신기루 인생>을 발표한 후 각 언론에 공개된 복음 성가 가수의 대열에 서게 된 데뷔사(史)가 눈길을 끌고 있다. 

 

원래 김 장로는 복음 성가 가수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젊은 시절에는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가수 사무실을 찾아가 노래 연습에 몰두하기도 했다. 

 

그러다 신앙 생활을 한 후부터는 세상 노래를 부르는 가수에서 복음 성가 가수가 되는 꿈을 꾸었다. 교회에서 찬양을 인도하면서 복음 성가 가수의 꿈이 점점 더 커졌다. 하지만 가정사의 이유로 복음 성가 가수의 꿈을 접어야 했다. 

 

그때 김 장로는 자신의 꿈이 아들에게서라도 이루어지기를 소망하면서 둘째 아들을 이태리로 유학시켰다. 이태리에서 성악을 공부하고 귀국한 둘째 아들은 현재 성가대 지휘자로 봉사하고 있다. 김 장로의 음악적 자질이 대를 이어 결실을 맺은 셈이다. 

 

김 장로는 비록 가수의 꿈을 접었지만 성가대 활동을 통해서 부르는 찬양은 그의 영혼을 풍성하게 하는 발판이 되었다. 김 장로에게 있어서 찬양은 신앙 생활의 활력소였고, 영혼의 안식처였다. 거기에다 타고난 음악성은 그의 찬양을 듣는 이들에게 항상 큰 은혜를 끼쳤다. 

 

그러다가 장욱조 목사를 만난 것이 복음 성가 가수로 데뷔하는 계기였다. 대중 가수로 유명세를 타다가 목회자로 변신한 장 목사는 김 장로의 음악적 끼를 금방 알아 차렸다.  

 

   

장 목사는 김 장로를 개별적으로 레슨하고 지도하면서 음악성을 다듬어 준 후 복음 성가 가수의 길을 열어 주었다. 복음 성가 1집 앨범은 그렇게 해서 나왔다. 

 

그후 장 목사의 레슨과 지도로 6개월에 걸쳐 연습을 거듭하여 마침내 앨범 1집을 냈다. 그후 2년 만에 이번에 발표한 2집 앨범 <신기루 인생>을 냈다.  2집에는 <신기루 인생> 외에도 <할 수 있다 하신 이는> <나를 구원하신 아버지> 등 12곡을 담았다. 

  

2집 앨범은 사실상 장 목사의 작품이다. 그러나 김 장로가 앨범 2집에 애착을 갖고 있다. 그것은 <신기루 인생>의 가사가 마치 자신 인생사에 곡을 붙여 노래한 것과 같은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신기루 인생>은 김 장로가 자신의 인생을 결산한 진중한 고백이다. 이번 앨범에 감추어진 그런 배경 때문인지 김 장로는 앨범 발표 후 가진 소감을 이렇게 피력했다. 

 

“예전에는 주님을 떠나 광야의 잡초처럼 살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한 후 네 인생이 달라졌어요, 그후 내 인생에 꽃이 핀다는 가사가 담겨 있는 가사가 바로  <신기로 인생>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앨범 <신기루 인생>은 제 삶을 가감없이 반영한 것 같아 애정과 애착이 큽니다. 원래는 <신기루 인생>은 다른 목사님이 부르려던 곡이었어요. 그런데 그 곡을 부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막상 그 곡을 불러보니 그 가사들이 꼭 제 인생사를 말하는 것 같아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앨범의 타이틀도 <신기루 인생>이라고 정했어요” 

  

 

이번 앨범을 발표하기까지 장욱조 목사 외에도 성악 유학파 둘째 아들의 공도 컸다. 아들은 아버지에게 개인 레슨 교사처럼 하나씩 다듬어 주었다. 뿐만 아니라 소강석 목사도 김 장로에게 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첫 앨범을 발표할 때만해도 소 목사는 김 장로의 음악성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달랐다. <신기루 인생> 2집 앨범을 발표하자 소 목사는 “노래 실력이 정말 늘었다‘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고 격려했다. 소 목사의 격려는 김 장로에게 누구보다도 큰 힘이 되었다. 

 

소 목사는 음악에 남다른 은사가 있다. 그런 탓인지 김 장로가 노래를 부를 때마다 종종 다양한 코멘트를 해왔다. 가령, 호흡이나 발성 등에서 부족한 부분을 지적했다. 

 

심지어 특별 찬송을 드리고 무대에서 내려오면 사람들 앞에서도 아직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거침없이 핀잔을 주기도 했다. 그런 식으로 소 목사는 김 장로에게 숨겨진 음악적 자질을 개발시켜 주려고 애를 썼다. 

 

나중에 김 장로는 “저의 부족한 부분을 그렇게 지도해 주신 소 목사님의 코멘트와 지도가 큰 도움이 되어 오늘의 음반 2집이 나오게 되었다”면서, “소 목사님의 가르침과 애정어린 지도에 큰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렇게 하여 감 장로는 복음 성가 가수의 대열에 서게 되었고, 명실상부하게 복음성가로 데뷔하게 된 것이다.  

 

  

대중가수로 활동하다가 목회자가 된 장욱조 목사의 레슨과 지도, 유학파 성악가인 둘째 아들의 세심한 개인 레슨, 그리고 김 장로가 가장 존경하고 사랑한다고 자랑하는 소강석 담임목사의 분에 넘치는 칭찬과 격려 등에 힘입어 김 장로는 복음 성가 가수로 우뚝 서게 되었다. 

 

김 장로의 찬양을 총회적인 집회 때마다 들어온 예장합동 총회장 전계헌 목사는 “구수한 가창력과 아름다운 선율이 찬양을 들을 때마다 큰 은혜가 된다”면서, “복음성가 가수로 변신하시어 인생의 후반전에 찬양의 투혼을 발휘하시는 김 장로님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국민 가수로 활동하다가 새에덴교회 장로로 섬기고 있는 남진 장로도 “김 장로님의 찬양을 들으면 진짜 가수가 따로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라면서, “뒤늦게 시작한 찬양 가수의 대열에 서게 되었으니 앞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감동과 은혜를 끼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번 앨범을 발표한 후 김 장로는 “찬양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년 전 1집도 4000장을 제작하여 교계 단체나 교회, 해외 선교지에 보낸데 이어 이번에도 무료로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김 장로는 “하나님의 은혜로 앨범 2집을 발표했는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린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이 앨범이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앨범을 발표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피력하여 눈길을 끌었다.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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