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갱협 제22차 영성수련회&제12차 정기총회 열어

교갱협 제22차 영성수련회&제12차 정기총회 열어: 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 지난달 21일(월)~23일(수)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개혁!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를 주제로 7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영성수련회와 정기총회 열어; 2017.09.01 20:25 입력

이신덕 기자 i-cody7@hanmail.net

<p>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042642253281.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교회갱신을 위한 목회자협의회(이사장 김경원 목사, 대표회장 김태일 목사, 이하 교갱협)가 8월 21일(월)~23일(수)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개혁!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1:17)를 주제로 70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2차 영성수련회와 1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은 해에 열린 금번 수련회는 처음부터 마지막 시간까지 목회자 자신이 개혁되어야만 교회와 교단, 조국교회가 새롭게 되어 민족을 살리고, 이를 통해 그리스도의 복음을 온땅에 선포한다는 교갱협 창립 당시의 목표를 재확인하고, 개혁교회는 날마다 개혁되어야 하고, 개혁의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전진해야 할 새로운 동기를 부여받은 시간이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갈릴리에서 만나자!’(마 28:5~10)이라는 제하의 개회예배 설교를 전한 이사장 김경원 목사(서현교회)는 “예수님의 부활을 불신했고 도망가고 부인한 제자들은 십자가 죽음 앞에서 절망하고 좌절했다”면서 “부활하신 후에 굳이 예수님이 갈릴리에서 만나자고 하신 것은 제자들을 처음 만난 장소이자 예수님을 향해 신앙을 고백한 곳, 예수님을 따르겠다고 헌신을 각오한 곳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어 김 목사는 "부활하신 예수님이 갈릴리로 제자들을 부르신 것은 결국 다시 시작하자, 처음으로 돌아가자. 새롭게 시작하자는 의미이며, 다시 목양의 사명을 부여받은 베드로를 비롯한 제자들은 예루살렘 교회를 중심으로 새롭게 출발하게 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우리가 가야할 갈릴리는 어디인가?"라고 물은 후, "그것은 처음 주님을 만났던 신앙의 출발지며, 사역자로서 헌신을 각오한 그곳이며, 헌신의 열정을 가지고 출발했던 현장이며, 우리는 교갱협의 정신을 다시 회복해야 한다"면서, "우리 자신을 갱신시키고, 이를 통해 교단을 갱신하자는 교갱협의 핵심가치를 물려받은 자부심을 간직하라”고 당부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04264532748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환영인사를 전한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는 바쁜 목회 현실 속에서 참석해주신 모든 동역자들에게 감사를 전한 후  “종교개혁 500주년이라고 하지만 우리는 축하객으로 한 해를 보내는 것이 아니라 조문객으로 보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이 목사는 "종교개혁은 교회의 타락으로 시작되었고 교회의 회복으로 완성되어진다”면서 “종교개혁은 목사 개혁이라고 생각하는데, 수련회 동안 자신을 바라보며 개혁시키는데 자그마한 열매를 바치고 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어진 12차 정기총회를 통해 새로운 임원진이 다음와 같이 구성되었다. ▲명예회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 ▲대표회장 김태일 목사(인천계산교회) ▲상임회장 김찬곤 목사(안양석수교회) ▲상임총무 현상민 목사(성산교회) ▲서기 박성규 목사 ▲회계 이권희 목사 ▲감사 남능현 목사, 김기철 목사가 선출됐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22년간 사무총장으로 수고한 이상화 목사가 신설된 ‘협동총무’로 선출되었으며, 상임총무로 수고한 장봉생 목사(서대문교회)를 공동대표로, 얼마 전 은퇴한 이상렬 목사(서머나교회)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각 전문위원회는 추후 결정하기로 했다. 정기총회 후에는 ‘더브릿지앙상블’의 연주와 김수진 교수의 찬양과 간증이 어우러진 문화공연으로 짧은 휴식같은 시간을 가지며 교제를 나누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첫째날 ‘오늘의 개혁자’(왕상 22:24~28)라는 제하의 저녁집회 설교를 전한 오정호 목사(교갱협 공동대표, 새로남교회)는 “선지자(사역자)의 격은 첫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절대수호(Sola Scriptura), 둘째 진리(신앙고백)를 위한 고난(희생), 셋째 믿음직함(신뢰)에서 온다”면서 “우리를 부르신 주님 손을 붙잡으면 상상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가 임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오 목사는 “선지자의 용기는 첫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전적인 신뢰(소명/사명), 둘째 다수보다 하나님편에 섰다는 확신(소속감/쓰임 받는 확신), 셋째 동역자들의 변함없는 우정과 격려, 넷째 멘토들의 삶의 모범에서 온다”면서 “오늘의 개혁자로서 주님 앞에 정도를 걷고, 거룩한 연대를 이루며 살아야 한다”고 촉구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어 정운락 목사(교갱협 목회자갱신(새로움)위원, 김포제일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기도회 시간에 참석자들은 △목회자 자신의 갱신 △섬기는 교회 △한국교회와 신학생들 △다음세대를 기도제목으로 뜨겁게 기도하며 수련회 첫째날을 마무리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04264776928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18일(화) 둘째날 새벽기도회에서 김성수 목사(교갱협 운영이사, 영광제일교회)는 ‘믿음은 모든 믿는 자의 것이 아님’(살후 3:1~2)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아침식사 후에 이어진 담임목회자특강에서 최종천 목사(분당중앙교회)는 ‘종교인 과세 시행을 앞둔 목회적 준비 및 재정운영 관리의 실제’를 주제로 풍부한 경험과 준비를 바탕으로 목회자의 결단을 촉구해서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불러일으켰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동시에 진행된 부교역자특강에서 이규현 목사(교갱협 차세대(키움)위원, 은혜의동산교회)는 ‘CITY TO CITY에서 배우는 교회’를 주제로 교회 개척의 방법론이 아니라 이유와 목적, 적용을 돕는 깊은 목회철학을 제시해 부교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점심식사 후에 이어진 여성사역자특강에서 ‘구약의 여성 리더십’을 주제로 박유미 교수(교갱협 여성(돌봄)위원, 안양대학교)가 ▲종교적 영역에서 모세의 동역자 미리암 선지자, 요시야왕의 동역자 훌다 선지자의 리더십을 살펴보고, ▲정치적 영역에서 이스라엘의 드보라 사사 겸 선지자, 민족을 구한 지도자 에스더의 리더십에 대해 강의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둘째날 ‘무엇이 하나님 마음에 딱 맞았을까?’(행 13:22)라는 제하의 저녁집회 설교를 전한 백동조 목사(교갱협 공동대표, 목포사랑의교회)는 “영성수련회를 통해 받은 메시지가 오늘의 나를 만들었다"면서, “주님 한분만 바라보며 내 안에 계신 주님이 나를 어떻게 변화시킬지 기대하며 예수 잘 믿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어 이권희 목사(교갱협 교회현장(세움)위원, 신일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마지막 기도회 시간에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목회자 △나 자신이 먼저 개혁되도록 △목회자 가정의 회복 △남북통일과 동성애 문제의 해결을 위해 △총회의 갱신과 교갱협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04264960354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21일(수) 셋째날 새벽기도회에서 이정준 목사(교갱협 운영이사, 영산포교회)는 ‘다시 회복하자’(행 4:18-21)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아침식사 후에 “종교개혁 500주년, 한국교회 개혁의 현황과 전망‘을 주제로 토크콘서트가 진행되었다. 김기철 목사(교갱협 감사, 정읍성광교회)의 진행으로 지용근 대표(지앤컴리서치), 변상욱 대기자(CBS), 김병국 기자(기독신문), 신종철 목사(예인교회) 순으로 발제한 후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마지막으로 ‘아무리 어려운 시대라 할지라도 희망은 있다’(삼상 4:19-22, 7:3-14)라는 제하의 폐회예배 설교를 전한 황정식 목사(교갱협 고문, 성문교회)는 “이가봇 시대는 신앙의 타락, 지도자의 부패, 하나님 말씀의 희귀로 인해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면서 “아무리 힘들고 어려운 시대라도 하나님은 인물들을 준비하시고 그들을 통해 새롭게 시작하신다”고 전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폐회인사에서 신임 대표회장 김태일 목사는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이하면서 나부터 갱신하면 교단과 한국교회를 갱신하도록 주님께서 우리를 도우실 것이다. 아무리 현실이 어렵더라도 1년 후에 다시 살아남아서 이곳으로 귀환하자”고 전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예배 후에 농구/족구대회 시상식이 이어졌다. ▲족구대회 1등 삼일교회A팀, 2등 대전충청팀, 3등 삼일교회B팀, ▲농구대회 1등 신일교회, 2등 삼일교회가 수상했다. 이후 신임 상임총무 현상민 목사(성산교회)의 광고와 전 임원과 참석자들이 함께 ‘사명’을 찬양함으로 22차 영성수련회의 문을 닫았다.</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04265075003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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