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교수협,총장뇌물3천만보직매매등성명서발표

총신대교수협,총장뇌물3천만보직매매등성명서발표: 총신대의 관선이사 파송 여부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서 총신대 양지 캠퍼스에 나붙은 성명서 하나가 다시 총신대를 안개속 혼란으로 몰아가고 있어; 2017.03.24 19:05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p>  </p><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90349384994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신대의 관선이사 파송 여부가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서 양지 캠퍼스에 나붙은 성명서 하나가 다시 총신대를 안개속 혼란으로 몰아가고 있다. 교수협의회 소속 21명의 교수 명의로 발표한 성명서는 총장의 재정 비리·보직 매매“를 폭로하고, ”인사권 남용·총회와 학교의 분열 책동” 등을 지적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성명서가 발표되자 총신대 신대원 원우들과 교수들은 충격에 휩싸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수들사이에서는 폭로된 보직 교수가 누구인지 상호 의심하게 되고, 원우들은 보직 교수가 뇌물 사건에 연루되었다는 성명서 발표에 크게 실망하고 있는 분위기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성명서에서 교수들은 “김영우 총장의 총신 사유화 야욕 및 반 총회장 행동에 대한 교수 협의회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성명서에서 “최근 긴급 재단이사회 구성을 통하여 그 동안 은밀하게 추진되어 오던 김영우 총장의 총신 사유화 야욕이 점차 노골화되어 나타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반 교단적인 행동을 계속하고 현실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적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교수들은 지난 총회를 전후하여 벌어진 2천만원 뇌물 사건과 관련하여 “비상식적이고 비성경적인 인물을 우리의 총장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김 총장이 인사권을 남용했다“면서, ”신학대학원 실천 신학부의 오태균 교수에 대한 보복으로 사전에 학과 회의나 당사자와 아무런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3월 1일자로 목회신학전문대학원으로 변경 발령“했다고 지적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교수들은 “최근 교원임용 심사 과정에서 김 총장 자신이 총신 교수로 영입하려고 했던 L모씨가 교원 인사위원회의 정상적인 심사 절차를 거쳐서 자격 미달로 탈락하자 인사위원장을 불러 모멸감을 주며 꾸짖는 등 여전히 초법적인 인사권의 정횡적 남용을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들은 “김 총장이 이사장 재임 기간 동안 A교회의 B원로 목사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서너번 만나 3천만원에 달하는 현금을 뇌물로 받았다”면서, “그 댓가로 당시 B원로목사가 친인척 관계인 모 교수에게 학교의 핵심 보직을 허락해 주었다”고 폭로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동시에 “학교 보직 이동에 대한 발표가 나기 바로 전날 3천만원의 뇌물을 받은 당시 김영우 이사장은 B원로목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내일 좋은 일이 있을 겁니다 목사님 은혜에 보답합니다“라고 뇌물에 대한 감사 인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밝혔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뿐만 아니라 “그 모임을 중재했던 사람이 최근 교육부에서 승인한 재단이사들 중 하나라는 사실에 우리는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면서 “김영우 총장을 비리 인사들에게 우리 총신의 미래 경영을 위탁한 한다는 것은 총신 교수의 신앙적 학자적 양심으로는 절대 용납할 수 없음을 밝힌다”고 적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교수들은 “김 총장은 학교를 지도 감독하는 교단적인 권위를 가진 총회의 뜻을 무시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2015년 3월 자신을 지지하는 인사들과 이루어진 4명의 일반이사들과 총회의 지시에 순응하여 사퇴한 3명의 개방이사를 제외한 1명의 개방이사로 긴급처리권을 가진 재단이사진을 구성”했다면서, “이것은 교육부의 승인을 받았다할지라도 우리 교단 총회의 뜻과는 상관없이 구성되었기에 교수협의회는 이런 재단이사회를 인정할 수 없음을 밝힌다고 밝혔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같은 사실을 바탕으로 교수들은 ‘김 총장은 2천만원 뇌물 사건을 비롯한 재정비리 보직 매매, 인사권 남용, 총회와 학교의 분열 책동 등에 대한 영적 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현 재단이사회로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은 재단이사들은 즉각 사퇴“할 것과 ”김 총장의 지도하에 이루어지는 모든 형태의 재단이사회 구성을 전면적으로 반대한다”고 밝혔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마지막으로 ‘현 재단이사장은 온갖 비리를 자행한 김영우 총장을 더 이상 두둔하지 말고 이사장 직권으로 즉시 파면하라“고 촉구하면서, “만일 위의 사항들이 즉시 지켜지지 않을 경우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들은 김 총장과 그의 지도하에 구성되고 있는 재단이시회 이사들에 대하 강력한 퇴진 운동을 전개할 천명”한다고 공개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성명서에 이름을 올린 교수들은 다음과 같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김광열, 김성태, 김영욱, 김기찬, 김창훈, 김희자, 박영실, 박용규, 박철현, 성남용, 송준인, 신국원, 오태균, 유상훈, 이기선, 이상원, 이재서, 정규훈, 정승원, 정희영, 하재송</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다음은 성명서 전문이다(사진)</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div align="justify"><p>  </p><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90349822087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90349836225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송삼용 대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보기

뉴스

함께하는교회

신학포커스

특집기획

CFC TV

포토뉴스

커뮤니티

쇼핑몰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