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총회장 안명환목사,'개혁신학 지킬것'

인터뷰/총회장 안명환목사,"개혁신학 지킬것": 합동총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본산이요, 뿌리, 총회장의 사명은 100년 총회 신학적 정체성을 유지 계승하는 일: 개혁주의 신학과 보수신앙; 2014.07.18 07:30 입력 | 2014.08.02 14:23 수정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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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21" class="chimg_photo" _id="image_021199110383167863"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Bandphoto_2014_07_17_21_49_27.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07/980f97aa58937f72dd4de8847a76290b_EyOlKXNQIcuTeXilSeuX3A.jpg" org_height="327" org_width="580"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 ><b>99총회를 2개월여  앞두고 합동 교단이 정치권의 흐름이 예사롭지 않다. 현재 합동 교단 내에서 이슈화 되고 있는 현안 과제들은 총무 선거, 황총무 거취문제, 99총회시 총신대학교 총장 인준 문제, 총장 추천 책임에 대한 재단이사회 책임론, 98총회 정치부 문서 변조 건, 통합측과 갖기로 했다는 연합기도회, 총회 임원 및 기관장 선거, 임기 만료된 재단이사를 충원하는 운영이사회 등의 현안 과제들로 인해 정치권이 긴장하고 있다. </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 ><b><br /></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 ><b>이에 본보는 총회장 안명환 목사부터 시작하여 위 현안에 관련된 인사들을 차례로 초청하여 대담하는 자리를 마련하려고 한다. 순서는 총회장 안명환 목사, 총신 재단이사장 김영우 목사, 총회 총무 황규철 목사, 총신 운영이사장 전대웅 목사, 선거관리위원장 김형국 목사, 98총회 정치부장 서재철 목사, 총무 후보 내정자 이기택 목사, 김창수 목사 등이다(대담 진행 본보 발행인 송삼용 목사) - 편집자 주 -</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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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 지금까지 총회를 이끌어 오신 주된 철학을 말씀해 주십시오</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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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안총회장 : 합동 총회는 대한예수장로회의 뿌리를 이어받은 정통 장로교입니다. 1907년 독노회가 세워지고, 1912년 장로회총회가 설립된 후 합동총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의 전통과 뿌리를 이어서 98회 총회를 맞았습니다. 부족한 제가 역사적인 장로교단의 장자 총회의 98회기 총회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감사드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원래 총회 설립은 올해 103회가 됩니다. 그러나 1943년에 일제의 폐쇄로 인해 총회를 3년간 못하다가 1946년 해방 이후 남부총회를 제32회로 모였습니다. 그후 1950년 6.25때 또 총회를 개최하지 못하고 1951년에 제36회 총회를 개최했습니다. 불행하게 장로교총회는 세 차례의 이탈 및 분립이 있었습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52년에는 신사참배 문제로 고려파가 이탈했고, 53년에는 성경관 문제로 기장측이 이탈 분립해 나갔습니다. 그리고 1959년 제44회 대전총회 때 WCC측이 이탈해 나갔습니다. 1959년 9월 28일 WCC 문제로 44회 총회가 정회된 가운데서 WCC측이  9월 29일 서울 연동교회에서 불법적으로 속회총회를 열어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이탈해 나간 것이지요.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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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나 제44회 총회는 그해 11월24일 서울 승동교회에서 총회 헌법에 근거해서 합법적으로 속회한 후 합동총회가 역사성을 계승해 오다가 작년 수원총회에서 제98회 총회를 개최한 것입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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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와같은 총회의 역사를 볼 때 합동총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이어온 정통 장로교 총회이며, 한국교회 장로회 총회의 본산이자, 뿌리입니다. 합동 총회는 한국교회에서 박형룡 박사가 주창한 청교도 신앙과 보수신학을 지켜왔으며, 역사적 칼빈주의와 개혁신학을 신학 정체성으로 삼아왔습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따라서 저는 합동 총회의 신학 정체성을 따라 취임할 때 개혁주의 예배 회복이라는 공약을 내세웠습니다. 그 공약대로 지난 한 해 동안 개혁주의 예배 회복을 위해 나름대로 힘을 쏟아 왔습니다. 지난 봄부터 개혁주의 예배 회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면서 전국목사장로기도회를 준비했고, 목장 기도회도 개혁주의 신학을 유지 계승하려는 큰 틀 안에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지금도 칼빈신학의 전통을 이어받아 개혁주의 신학과 청교도 보수 신앙을 지켜 나가는 것을 총회의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해서 총회를 지켜온 믿음의 선배들의 유업을 이어가야 한다고 믿고 있습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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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img width="570" height="38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IMG_1392.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07/980f97aa58937f72dd4de8847a76290b_a6BFhhh2TQ4oAG2zkIYW5HJj6q.JPG" org_height="380" org_width="570"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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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 지난 달 합동과 통합 증경총회장들이 55년만에 만났고, 오는 8월 10일 사랑의교회에서 양교단 연합기도회를 갖기로 했습니다. 양 교단 연합 기도회에 대한 입장을 말씀해 주십시오.</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일반적으로 볼 때 양 교단이 연합하는 일은 좋은 일입니다. 그러나 통합과 합동이 이념적으로 혹은 신학적으로 연합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제44회 총회에서 “WCC 영구 탈퇴"를 결의했습니다. 그후 합동총회는 그 결의 정신을 따라 WCC와는 55년간 단절해 오고 있습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렇다면 WCC를 지지하는 분들과도 신학적으로 하나될 수 없지요. 지난 WCC부산 총회 때 WCC는 신학적으로 우리가 용납할 수 없는 많은 부분이 드러났습니다. 종교혼합주의, 종교다원주의, 용공사상, 동성애 지지 등이 그렇습니다. 개혁신학을 신학적 정체성으로 삼고 100년을 달려온 합동총회가 종교다원주의, 종교혼합주의, 동성애 등을 용납할 수 없지 않습니까?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런 신학 사상을 지지하는 분들과 연합할 수도 없지요, 총회적으로 볼 때 통합측과 연합기도회를 드리려면 총회 허락을 받아야 하며, 아직까지 8월 10일 연합기도회에 대해서 총회장에게 공식적인 보고를 받은 적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합측과 함께 갖는다고 하는 연합기도회에 총회장을 비롯한 총회 임원회 및 총회적인 참석은 어렵습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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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img width="570" height="321" class="chimg_photo" _id="image_049327051313593984"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Bandphoto_2014_07_17_21_49_10.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07/980f97aa58937f72dd4de8847a76290b_es6qjeU2hJY.jpg" org_height="327" org_width="580" /></font></div><font face="NanumGoth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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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 총신대학교 문제는 어떻게 풀어가야 하는지 말씀해 주십시요</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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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우선 총신대학교는 신학을 지키는 것이 가장 시급한 급선무라고 봅니다. 최근 총회의 일부 지도자들이 WCC를 지지하는 분들과 연합하며 함께 하려는 움직임이 있는 것은 총회와 총신의 신학을 분명하게 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총회의 신학적 정체성과 총신의 신학 정체성은 일치합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은 총회의 신학을 유지 계승하도록 신학교육을 위탁한 것 아닙니까? 그렇기 때문에 총신의 신학도 보수신학과 청교도 신앙 및 역사적 칼빈주의와 개혁주의 신학을 그 정체성으로 삼고 왔습니다. 총신대 재단이사회는 총신에서 개혁신학을 사수하려고 지금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습니다. 저도 재단이사회 부이사장으로써 총신에서 개혁신학을 사수하는 것을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최근에 초교파적인 교단과 교파 및 개방된 신학을 용납하는 복음주의 노선을 가진 자들이 총신의 개혁신학을 위협하고 있다는 말들이 들려오지만 총회와 총신은 복음주의 노선이 아니라 개혁주의 노선입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개혁주의는 역사적 칼빈주의 신학을 받아들이며,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 및 대소요리문답을 신조로 삼고 있고, 성경의 권위와 하나님의 영광과 주권을 실현하는 신학사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합동총회와 총신대는 위와같은 개혁주의 신학을 지키고, 유지 계승해 나가야 합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다음으로 총신대학교 총장 문제는 총회에서 다뤄져야 할 문제입니다. 총장의 직무는 사학법에 따라, 총장 자격에 관한 총회적인 기준은 총회헌법에 따라 오는 99총회에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해 총장 선거를 앞두고 평양노회에서 총회 임원회에 보낸 “총장 연령에 관한 질의”에 대해서 그 문제를 재단이사회로 넘겼습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자 재단이사회에서는 법적인 검토를 거친 후 사학법에 근거해서 총장 후보를 추천했습니다. 재단이사회가 만약 총장 연령에 대해 사학법을 무시하고 총회 헌법에 따라 총장 후보를 제한 시키면 재단이사회도 법에 저촉되는 딜레마 때문에 결국 사학법에 근거해서 총장 후보로 추천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제99회 총회에서 총장 추천과 총장 연령 등에 관해서 양측 입장을 들어보고, 총대들이 판단하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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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img width="570" height="38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IMG_1415.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07/980f97aa58937f72dd4de8847a76290b_a6YshnW9W3s193nUGfdxwDWRuCnA.JPG" org_height="380" org_width="570"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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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 총무 거취 문제에 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무 거취는 98총회 때 1개월 이내에 총무 문제를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그후 총무 거취 문제는 총회 본부 업무상 함께 가야한다는 판단하에 총무를 안고 가기로 했습니다. 한 동안 임원회에 참석하지 않기도 했으나 나중에는 임원회에 참석하면서 업무를 계속 해 왔습니다. 그후 총회 재정 100억대 확보, 총회 회관 지하 땅 확보, 리모델링 등으로 업무를 잘 감당해 왔습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런데 지난 달 총무가 [99총회총무금지가처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래서 총회 임원회에서 총무가 소송을 취하하고 총무 연임 규정대로 직접 선거에 나서서 총대들의 판단을 받으라는 의미에서 15일까지 소송 취하를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회의록 채택 등의 문제가 드러났기 때문에 다음 주 긴급 임원회에서 다시 문제를 처리할 계획입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만약 총무가 제기한 소송 문제가 결말이 나면 총회적으로나 총무 개인적으로도 더 어려움에 빠질 수 있음으로 합의 취하가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총무 거취문제에 대해 지나치게 정치적으로 해석하면 곤란하고 현안 그대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img width="570" height="321" class="chimg_photo" _id="image_06885017226450145"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Bandphoto_2014_07_17_21_48_49.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07/980f97aa58937f72dd4de8847a76290b_YlZEBQZ32kzbwTwFxwPv5rj1PxO.jpg" org_height="327" org_width="580"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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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 99총회를 어떻게 준비하십니까?</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99총회를 앞두고 교단 정치적인 움직임이 들려오지만 총회장은 총회 헌법과 규칙에 근거해서 총회를 준비하려고 합니다. 광주 겨자씨 교회에서 99총회가 열리는데 이미 광주노회를 중심으로 준비위원회가 조직 가동중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 본부에서도 99총회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진행 중이고, 각 상비부와 특별위원회는 활동을 마무리해서 8월 말까지 보고서를 제출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총회 임원 및 각 기관장 선거를 위해 선거관리위원회가 열심히 활동하고 있으며 총회 헌법에 따라 후보자를 심사하고 있습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 동안 총회장 직무를 수행하는데 도움을 주신 총회 임원들과 본부 직원들, 각 상비부, 특별위원회 등 총회 산하 모든 교회와 성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제가 총회장 직무를 잘 마치도록 기도와 뒷바라지로 잘 감당해 주신 수원명성교회 성도들께도 큰 감사를 드립니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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