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골방 기도로 총회 섬겨온 최수용 장로

인터뷰/ 골방 기도로 총회 섬겨온 최수용 장로: 총회 회계, 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등의 중책을 오직 기도와 믿음으로 외길 걸으며 감당해, 새벽마다 총회와 민족, 그리고 군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일을 사명으로 알아, 불타는 복음의 열정으로 수년간 군선교에 헌신하여 놀라운 결실 거둬; 2014.08.06 07:17 입력 | 2014.08.15 09:48 수정

이삭 기자 opisogl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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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521" class="chimg_photo" _id="image_016237102635204792"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크기변환_최수용장로11.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08/2ddcecc8fe3e66edd5ba1ae08dee8565_eB7eVYNeSF.jpg" org_height="530" org_width="580"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새벽마다 총회와 민족, 그리고 군선교를 위해 기도하는 일을 사명으로 알고 있습니다"</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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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는 총회 회계 최수용 장로의 고백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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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최 장로는 기도의 사람으로 정평이 나았다. 기도란 은밀하게 골방에서 해야 진가가 드러나겠지만, 그의 기도는 골방 기도를 넘어서 총회와 민족 그리고 군선교를 위한 공적 기도이기에 그가 쏟아부은 기도의 몸부림에서 흘러나온 진액은 그 만큼 귀하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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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최 장로가 새벽마다 부르짖어 드린 기도의 소리 탓인지 그의 목소리는 늘 허스키하다. 최 장로가 새벽마다 드리는 기도 제목은 남다르다. 그는 총회 부회계를 맡은 이후 지난 2년 동안 총회를 위한 기도를 쉬지 않았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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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가 총회에 대한 남다른 주인의식을 갖게 된 것은 일찍이 총회장을 역임한 전농교회 김현중 목사와 대성교회 서기행 목사 등의 영향 때문이다. 그는 위 두 어른들의 각별한 사랑을 받으며 ‘믿음의 아들’로 신앙을 이어받았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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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증경총회장 김현중 목사로부터는 엄격한 보수신앙과 교단 사랑 정신을 배웠고, 서기행 목사로부터는 복음의 열정과 폭넓은 교단 정치적 시각을 배웠다. 그렇게 배운 신앙의 연륜으로 인해 그는 총회 임원을 맡은 후부터 총회를 위해 기도해 왔다. 결국 기도로 총회를 섬겨야 한다는 신앙관으로 지난 2년간 총회 부회계를 거쳐 올해 총회 회계의 직책을 감당해 왔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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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렇게 기도로 총회를 섬겨온 최 장로를 붙태운 또하나의 비전은 군선교다. 그는 총회 임원으로 나서기 전부터 군선교연합회에서 13년 동안 섬겨왔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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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지금은 사무총장으로 섬기면서 총회의 군선교 사역에 모든 역량을 쏟아붓고 있다. 130억 예산으로 구상하고 있는 논산 연무대교회 건축 사업에도 앞장 서고 있다. 최 장로가 이처럼 총회 섬김과 군선교에 올인하고 있는 것은 “복음을 위해 사는 것만이 최상의 가치”라는 인생관과 신앙관에 의한 결단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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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가 36년 전에 몸담아 반평생을 바쳐온 주)영일전업은 현재 파나소닉 모니터 한국대리점으로 성장하여 연 40여억 매출을 일궈낸 모니터 업계의 중견 인물이 되었다. 최 장로에게 있어서 사업의 성장과 번성은 곧바로 복음으로 통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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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는 사업장이 복음을 위한 터전이라고 믿고 있다. 그러기에 사업 성공이 곧 복음 전파로 연결되었고, 군선교가 대한민국을 살리는 길이요, 한국교회의 부흥시키는 지름길임을 확신하게 된 것이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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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230" height="303" class="chimg_photo" alt="최수용5.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08/2ddcecc8fe3e66edd5ba1ae08dee8565_JMEmkVUZHbLyjL2pzhI.jpg" org_height="303" org_width="230" style="font-size: 9pt;  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float: left"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또한 군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청년의 때에 복음을 듣게해서 전역 후 교회의 일꾼이 되도록 하는 것은 전도의 전략적 차원이기도 하다. 그런 비전 때문에 최 장로는 군 선교를 위해 새벽마다 기도하지 않을 수 없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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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최 장로는 어린 시절 청송 화목제일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시작한 후 상경하여 모니터 사업에 뛰어들었으며, 전농교회에서 본격적인 신앙생활에 접어들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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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러나 증경총회장 김현중 목사 은퇴 후 부임한 담임목사와 교회간의 갈등으로 인해 일부 교인들과 함께 1993년 수도노회 소속 열린교회를 새롭게 개척한 후 21년째 섬기고 있다. 당시 열린교회(현 이성우 목사 시무)  개척 설립 후 1994년 장로로 장립받은 후 현재 20년째 시무중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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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는 수도노회와 서울지구 장로회, 전국장로회 등을 섬기면서 노회와 총회 섬김의 강력한 무기는 기도라는 것을 깨달았다. 그러기에 최 장로는 각종 연합활동과 노회 및 총회 섬김 그리고 군선교연합회 활동 등과 사업 등의 분주한 일정 가운데서도 새벽의 자리를 지킨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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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최 장로와 함께 교회를 섬기는 양미숙 권사 역시 기도의 일꾼이다. 양 권사는 최 장로의 든든한 후견인으로 매일 기도로 뒷받침하고 있다. 1남 2녀의 자녀들을 믿음으로 건실하게 키운 것도 양 권사의 헌신과 기도의 덕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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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지난 40여년 동안 하나님의 교회와 복음, 그리고 사업을 위해서 외길을 달려온 최 장로의 소망은 “다시 복음”에 있다. 그는 다시 태어나도 하나님께서 주신 복음을 위해서 헌신하겠다는 열정으로 사업과 교회와 노회 및 총회를 섬기겠다고 다짐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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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는 “남은 여생도 부족한 저 한 사람으로 인해 다른 사람이 복음을 듣는다면 그것보다 더 행복한 일이 어디 있겠는가”라며 군선교에 헌신할 뜻을 비췄다. 그는 복음의 사람이요, 군선교에 온전히 헌신한 사람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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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향후 최장로의 뜨거운 헌심과 섬김으로 인해 군선교가 왕성하게 번성되기를 기대하며, 그의 기도의 섬김이 총회 발전의 초석이 되길 기대해 본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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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701" class="chimg_photo" _id="image_011177714192308486"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크기변환_최수용장로33.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08/2ddcecc8fe3e66edd5ba1ae08dee8565_6lL2RJcinSo3oHA4Dg58sXF.jpg" org_height="713" org_width="580"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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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706" class="chimg_photo" _id="image_05515277897939086"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크기변환_최수용 인터뷰.pn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08/2ddcecc8fe3e66edd5ba1ae08dee8565_uG2UP5a7QjLrs13M4isMu1.png" org_height="718" org_width="580"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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