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옥한흠목사 '한국교회를 향한 바램과 기도' - 크리스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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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옥한흠목사 "한국교회를 향한 바램과 기도": 2013.04.01 19:46 입력 | 2013.05.12 06:40 수정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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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BR><FONT color=#0021b0 size=5><STRONG>故옥한흠목사 "한국교회를 향한 나의 바램과 기도"<BR></STRONG></FONT><BR>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박사학위 표절 문제로 인해, 한국교회의 시선이 사랑의교회로 쏠리고 있는 가운데서 유튜브(You Tube)에 故 옥한흠 목사의 "한국교회를 향한 소망과 기도" 라는 동영상이 올라와 18,000여명이 클릭하는 등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BR><BR>이 동영상 메세지에서 옥 목사는 "한국교회를 병들게 한 요인은 세속화"라고 지적했다. 또한 옥 목사는 "목회자들이 자기교회 성장하고, 자기 설교에 은혜는다고 만족하면, 지도자의 자격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한국교회는 점점 세상을 닮아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성경이 말하고 있는 액면 그대로 전할 용기조차도 잃어버렸다"고 진단했다.  <BR><BR>또한 옥 목사는 "계시록에 보면, 주님께서는 교인을 많이 모았다고 칭찬하지 않으셨다"면서, "주님께서는 교회의 질을 갖고 평가하셨다"고 말했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는 교회 규모로 목회자를 평가하고 있는데, 그것은 극히 세상적이다"고 지적했다. <BR><BR>이 메세지는 故옥한흠 목사가 2005년 9월9일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김명혁 목사) 월례발표회에서 발표한 메세지로써, 다음과 같은 말로 시작한다.  <BR><BR><FONT color=#156200>제가 그저 평소에 생각하는 것들을 좀 정리해서 한국 교회에 대한 저의 입장을 또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우리 모두가 한국 교회를 생각할 때 양지가 커 보입니까? 음지가 커 보입니까? <BR><BR>이것이 어떤 방향으로 한국교회를 진단하고 이야기할 것인가를 결정한다고 봅니다. 제가 잘못돼서 그런지 모르지만 저는 한국 교회의 입장을 생각할 때 마다 양지보다는 음지가 더 커 보이고 그 음지가 더 어두워 보이는 것이 저의 솔직한 심정입니다. <BR><BR>이것이 제가 뭐 부정적인 사람이 되어서 그런가 하고 어떤 때는 반성도 해봅니다. 그런데 저는 부정적인 사람은 아니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너무 양지쪽의 이야기만을 자꾸 들고 나와서 사람들에게 좋은 이야기만 해주려고 하는 일에 중독이 되신 분이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아요. <BR><BR>그것도 잘못됐고 음지쪽의 이야기만 가지고 자꾸 사람들을 움츠려들게 만드는 것도 잘못됐고 그저 우리가 균형을 잡아야 되겠는데 한국 교회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저는 세 가지 기본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종의 그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근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BR><BR>저는 성경 말씀 앞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우리의 양심이 무슨 소리를, 어떤 음성에 예민하냐 하는 점을 우리가 깊이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BR><BR>하나님의 말씀 앞에 놓고 우리가 기도하고 묵상할 때 우리의 양심을 통해서 성령이 주시는 것이 뭐냐? 뭐라고 하십니까? 이것이 중요합니다. 그 다음에 또 하나는 우리 목회 현장으로부터 우리가 보고 듣는 모든 자료들입니다. 정보들입니다. 목회 현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느냐 교인들이 어떻게 살고 있느냐를 우리가 살펴보면 한국 교회를 진단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아요. (이하 생략)<BR><BR>출처/ You Tube</FONT></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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