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운영이사회 개회정족수 미달로 무산

총신대 운영이사회 개회정족수 미달로 무산: 전체 이사 총 150명 중에서 49명이 참석했으며, 과반수 76명에 이르지 못해 개회되지 못한 채 산회, 운영이사장 김종준 목사는 산회 후 즉시 긴급 임원회를 열고 오는 2월 9일 운영이사회를 소집하여 총신 현안 문제들을 처리하기로 결의한 후 27일내로 통지하기로; 2015.01.27 17:27 입력 | 2015.02.17 07:02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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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대 운영이사회(이사장 김종준 목사)가 '2014년 총신 졸업예정자 인준'과 '신대원 목회학석사(M.Div.) 과정 입학자 노회 추천의 건' 등을 처리하기 위해 모임을 가졌으나 개회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었다.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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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27일 오전 11시 사당동 총신대학교 종합괴 세미나실에서 소집된 운영이사회는 전체 이사 총 150명 중에서 49명이 참석했으며, 과반수 76명에 이르지 못해 개회되지 못한 채 산회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이사들은 산회 직전 향후 대책에 대한 간담회 형식의 대화를 갖고 "다음 이사회에서 총신 학사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라"고 운영이사회 임원들에게 주문해 주목을 받았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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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사회가 무산되자 운영이사회 임원회는 긴급 임원회를 열고 오는 2월 9일 운영이사회를 소집하여 총신 현안 문제들을 처리하기로 결의한 후 27일내로 통지하기로 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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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운영이사장 김종준 목사는 "이사회가 개회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어 안타깝다"면서, "다음 이사회에는 총신 학사일정에 차질없이 졸업식 전에 졸업 예정자 인준을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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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서기 고광석 목사 역시 "이번 이사회는 21개노회에서 변경된 이사들 중에서 前 이사들이 불참한 바람에 개회 정족수에 영향을 끼쳤으며, 사표를 제출한 재단이사들의 불참, 월문리 GMS 행사 등으로 이사회 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것 같다"고 전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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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날 이사회 무산 사태를 지켜본 모 이사는 "다음 이사회 소집 통지서에는 위임장을 동봉해서라도 이사회를 열어 총신 졸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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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운영이사회 산회 후재단이사장실에서 가진 운영이사회 임원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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