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충청인대회 400여명모여 단합,단결 과시

전국충청인대회 400여명모여 단합,단결 과시: 대회장 김영우 목사, "충청인대회를 갖게 된 것은 충청도 출신 목사와 장로들의 우의를 다지기 위함이며, 충청인들이 마음을 모아 총회를 잘 섬기기 위함”이라고 말한 뒤. 최근 총회의 실상을 언급해 눈길 끌어; 2015.02.13 16:52 입력 | 2015.03.06 23:57 수정

이삭 기자 opisogl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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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width="570" height="320" class="chimg_photo" _id="image_0767701153177768"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font-size: 9pt" alt="크기변환_충청인5.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02/86e5d9ab225391072659ccbadbbf7695_bmA3G5hlc6Ksy8.jpg" org_height="326" org_width="580" /></p><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전국 충청인들이 모여 단합하며 세를 과시했다. 13일 전국 각지에서 흩어진 충청인들 400여명이 유성 계룡파스텔에 모여 충청인대회를 가졌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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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날 모임을 가진 충청인대회는 준비위원장 이춘복 목사의 사회로 개회되어 윤광한 장로의 기도, 변충진 목사의 성경봉독(렘29:4-19), 증경총회장 김준규 목사의 설교의 순으로 이어졌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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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김준규 목사는 “선민과 거주 사회의 책임”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충청인들은 하나님의 나라 확장을 위해 부름받은 하나님의 선민”이라고 말한 뒤, “충청인들이 마음을 모아 단합하여 충청인들의 영적 교제를 통해서 보다 장성한 모습으로 변화하고, 서로 협력하여 총회를 잘 섬기자”고 말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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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어 남승찬 장로가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윤석용 장로가 총회와 충청인을 위해 특별기도를 했고, 문세춘 목사의 광고와 증경총회장 황승기 목사의 축도 순으로 예배를 마쳤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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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200" height="27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float: left" alt="크기변환_김영우이사장.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02/86e5d9ab225391072659ccbadbbf7695_Tjo3obzCQEEfXxslYVqdtd.jpg" org_height="272" org_width="200"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예배 후에는 대회장 김영우 목사의 대회사를 시작으로 축하행사를 진행했다. 대회사에서 김영우 목사는 “충청인대회를 갖게 된 것은 충청도 출신 목사와 장로들의 우의를 다지기 위함이며, 충청인들이 마음을 모아 총회를 잘 섬기기 위함”이라고 말한 뒤. 최근 총회의 실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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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김 목사는 “요즈음 우리 총회는 리더십 결핍으로 신음을 금치 못하고 있다”면서, “위법,탈법이 다반사가 되어 버렸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목사는 “무능과 부패가 극에 달할 정도에 이르렀다”면서, 특히 “신학 정체성 역시 갈수록 희미해져 개혁주의 보다는 신복음주의가 판을 치고 있다”고 날선 비판을 가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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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더 나아가서 김 목사는 교단 현실에 대해 “WCC에 유화적이고 여성안수를 찬성하는 이들이 개혁이라는 명분을 내걸고 교권 장악에 혈안인 것은 주지의 사실이 되었다“고 탄식해 주목을 끌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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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같은 총회 현실을 지적하고 비판하면서, 김 목사는 ”충청인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마다 신명을 아끼지 않고 구국의 대열에 앞장서 왔다“면서, ”교단의 난국에 충청인들이 전래의 충절지심과 희생정신을 모아 총홰를 바로 섬겨보자는 섬심의 발로로 여기 모였다“고 대회의 취지를 말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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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어 회계 박정하 장로의 기도, 서기 하귀호 목사의 경과보고, 증경총회장 김동 목사, 직전총회장 안명환 목사, 지도위원 윤석봉 목사, 장대영 목사, 문용권 목사, 총신대 운영이사장 김종준 목사, 전국장로회 회장 신신우 장로의 격려사에 이어 상임총무 문세춘 목사의 내빈 소개, 전진모 목사의 마침기도의 순서로 이어졌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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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대회를 마친 후 김준규 목사의 발의로 전국충청협의회를 설립하기로 가결한 후 임원 구성 및 규칙 등 준비 일체를 이번 대회 준비위원에게 일임했다. 이날 설립하기로 한 전국충청협의회가 총신 재단이사장 김영우 목사를 중심으로 결집하여 총회 정치권의 향방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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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20" class="chimg_photo" _id="image_07769756612833589"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크기변환_충청인1.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02/86e5d9ab225391072659ccbadbbf7695_jLNvhgNQlwi.jpg" org_height="326" org_width="580" /></div><br />
<div><img width="570" height="320" class="chimg_photo" _id="image_08411186428274959"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크기변환_충청인4.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02/86e5d9ab225391072659ccbadbbf7695_ql1vjfZzGxHGyjETs.jpg" org_height="326" org_width="58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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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20" class="chimg_photo" _id="image_045840055169537663"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font-size: 9pt" alt="크기변환_충청인6.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02/86e5d9ab225391072659ccbadbbf7695_tjVNTSkAAVNUvdN8TpfBP2Ky1.jpg" org_height="326" org_width="580"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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