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숭일고 이색 입학식으로 화제 일으켜

광주숭일고 이색 입학식으로 화제 일으켜: 달라진 입학식 문화, 재학생 교직원 함께 새내기맞이 축하공연과 장미꽃 400송이 신입생에게 일일이 전달하여 색다른 감동을 선사해, 숭일 공동체의 일체감 이루었다는 평가받아; 2015.03.03 20:48 입력 | 2015.03.27 23:37 수정

이삭 기자 opisogla@gmail.com

<div><br /></div>
<div><img width="570" height="378" class="chimg_photo" _id="image_09149477402679622"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ont-size: 9pt" alt="크기변환_DSC_5110.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03/df9fad8f3e954893b4dfe4eff0d3a883_8RQ15vJswjfWEBz7gO1dn15JKIZ37.JPG" org_width="580" org_height="385" /></div>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광주숭일고등학교(교장 서현기)에서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난 이색적인 입학식이 열려 눈길을 끌었다. 2일 오전 펼쳐진 광주숭일고 입학식은 기존의 교장의 훈시와 학생들의 선서로 이뤄지는 입학식과는 달리 장미꽃과 춤, 노래가 어우러지고 교사, 학생, 학부모가 함께한 축제의 장이 되었다.</font></div></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교직원들은 신입생들이 새로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에서 사랑을 약속하는 장미꽃 400여송이를 입학생 전원에게 일일이 전달하여 새내기들을 감동시켰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엄격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교사들이 격려와 사랑의 마음을 담아 신입생들을 위한 영상과 노래를 불렀으며, 성악과를 전공한 졸업생들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재학생 역시 열정적이고 앙증맞은 춤으로 후배들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입학식이 끝나고 재학생 800명이 도열해 터널을 만들어 신입생이 지나갈 때마다 환영의 박수를 전달해 큰 의미를 더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올해로 개교 106주년을 맞는 광주숭일고가 입학생을 사랑으로 이끌겠다는 의미로 이 같은 축제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광주숭일고 김회동 학생회장(18)은 “축복과 격려 속에서 사제와 선후배가 하나되는 숭일고만의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이 같은 순서를 마련했다”면서, “고교에 첫 발을 내딛는 후배들이 낯설음과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하여 함께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font></div>
<div><br /></div>
<div>
<p></p>
<div><img width="200" height="230"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loat: left" alt="크기변환_크기변환_한기승 11.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03/df9fad8f3e954893b4dfe4eff0d3a883_p9Bqv6E9vuFZCxgW.jpg" org_width="200" org_height="230"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학교법인숭일학원 이사장 한기승 목사(광주신일교회, 좌측 사진)는 “이번에 특별한 졸업식을 준비한 교직원들과 학생회 간부들을 치하"하면서, "믿음의 울타리 안에서 사랑과 감사의 마음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한 이색 입학식이었다"고 말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어 한 목사는 "신입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 주는 계기가 되었고, 이번에 가진 이색 졸업식을 계기로 숭일고등학교가 호남 지역과 전국적으로 앞서 가는 학교로써 교육계를 선도해 가는 명문 사학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표했다. </font></div></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광주숭일고 서현기 교장은 “이번 졸업식은 학교가 교과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변화, 발전해야 한다는 새로운 교육과정의 취지를 최대한 살린 것이다”고 강조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서 교장은 “신입생들을 가족으로 생각하고 진정 사랑하는 마음과 환영하는 마음을 가슴 설레며 이번 입학식에 담았다”면서, “학교가 교과중심에서 학생 중심으로 변화, 발전해야 한다는 새로운 교육과정의 취지를 최대한 살린 것이다”고 덧붙였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   </font></div>
<div>
<p><img width="570" height="378" class="chimg_photo" _id="image_05376829421147704"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ont-size: 9pt" alt="크기변환_DSC_5127.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03/df9fad8f3e954893b4dfe4eff0d3a883_P3BSZ2EWrWQq.JPG" org_width="580" org_height="385" /></p><br />
<div><img width="570" height="378" class="chimg_photo" _id="image_05130406864918768"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DSC_5160.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03/df9fad8f3e954893b4dfe4eff0d3a883_tKoqxwgSuitor.JPG" org_width="580" org_height="385" /></div>

이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보기

뉴스

함께하는교회

신학포커스

특집기획

CFC TV

포토뉴스

커뮤니티

쇼핑몰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