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급재단승소로 납골당 추가손실가능성 막아

은급재단승소로 납골당 추가손실가능성 막아: 은급재단, 민사소송에 이어 가처분 결정에서도 연이은 승소 추가 손실 가능성 막아, “온세교회는 실체가 없다”, “최춘경권사는 불교신자” 등의 언론보도는 사실과 달라; 2015.03.29 10:17 입력 | 2015.04.29 18:36 수정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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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428" class="chimg_photo" _id="image_012302502401957466"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납골당1.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03/cda275198737b51906b625aa1e0d876c_78SaTxF3i2kq99Q8.jpg" org_width="580" org_height="435" /></div>
<div align="justify"><br /><font face="NanumGothic" >지난 1월 23일 서울고등법원에서 은급재단 납골당 매수인 충성교회에 대해 영업금지가처분 결정이 내려졌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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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2월 2일에는 서울고등법원 제40민사부에서 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 항소심 결정에서 채권자(매수인) 충성교회측의 손을 들어줬던 1심 가처분 결정을 취소하고 채권자의 가처분신청을 기각했다. 법원은 위 가처분 결정문에서 “이 사건 매매 계약은 채권자의 귀책 사유로 인한 채무 불이행으로 해제되었다”고 판시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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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은급재단은 민사소송에 이어 가처분 결정에서도 연이어 승소하자, “은급재단 납골당 추가손실 가능성을 막은 것”으로 보고, 소유권이전등기 민사소송 2심을 대비해서 관련자료들을 철저히 보충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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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이번 은급재단측의 승소로 인해 그 동안 일부 언론들이 제기한 온세교회에 대한 실체 및 최춘경 권사의 신앙 여부 등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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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 동안 총회 은급재단과 관련하여 일부 언론들은 지난 1월 27일부터 1월 29일까지 3일간에 걸쳐 “합동총회 은급재단이 은급재단 소유의 벽제중앙추모공원 재산을 대부분 상실할 위기에 처해져 있다”며, 은급회원들 뿐만 아니라 전국교회에 불안감을 조성해 왔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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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에 덧붙여 일부 언론은 “온세교회와 최춘경 권사가 영업금지가처분 기간에도 납골기를 판매하여 은급재단은 손해가 막대하다”고 보도했다. 또한 “벽제중앙추모공원의 설치권자로 되어 있는 온세교회(담임 김장수 목사)는 그 실체가 없는 유령교회로 확인되었다”고 고발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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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뿐만 아니라 “은급재단과 공동사업자인 최춘경 권사는 극락사의 신도대표로 활동해 왔다”면서, “교회 권사로 행세하면서 추모공원 운영 및 비리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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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에 본보는 당사자들의 진술과 판결문 및 각종 자료들을 근거로 이같은 논란과 의혹들의 진위 여부를 파악한 후 위 보도들이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 본보와 가진 당사자들의 인터뷰 내용은 차례로 보도할 예정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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