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문·회의록 유출한 재판국장후보 조사하라'

"공문·회의록 유출한 재판국장후보 조사하라": 평양노회(노회장 김진하 목사), 선관위에 접수한 문건에서 "제100회 총회 재판국장 후보로 확정된 김주철 목사는 98회기 재판국 서기로 재직하면서 2014년 2월 7일자 발행한 천호제일교회 관련 공문서와 재판국 회의록을 유츨한 사실과, 같은 공문서 및 재판국 회의록 유츨 사건과 관련하여 최소한 2천만원을 수수한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었다"면서 이를 조사해달라고 청원해; 2015.08.28 11:42 입력 | 2015.10.04 01:34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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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797" class="chimg_photo" _id="image_08714087414555252"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ont-size: 9pt" alt="크기변환_평양노회 고발장1.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08/81174e68d1189c0beca6b44bcb781cff_sIvqkE3xmD7icihpmcF88.jpg" org_height="811" org_width="580"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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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평양노회(노회장 김진하 목사)가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재판국장 후보로 나선 김주철 목사에 대한 질의와 고발장을 제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평양노회는 최근 임원회로 모여 위 질의와 고발장을 총회 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하기로 결의하고, 26일 同 문건을 접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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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同 문건은 "김주철 목사가 98회기 재판국 서기로 재직하면서 2014년 2월 7일자 발행한 천호제일교회 관련 공문서와 재판국 회의록을 유출한 사실과, 같은 공문서 및 재판국 회의록 유출 사건과 관련하여 최소한 2천만원을 수수한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었다"면서, 선관위에서 일체의 사실을 조사해 달라는 내용으로 알려졌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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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특히 同 문건은 위 천호제일교회 사건을 역전시켜 준 댓가로 H 목사가 1500만원을 받은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것을 언급하면서 천호제일교회의 금품수수 사건에 연루된 김00 목사의 재판국장 후보자격에 대한 심의를 다시 해 달라는 질의와 고발장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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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同 문건은 다른 후보자들(13명)도 신문에 광고를 냈으나 유독히 同노회 소속 재판국장 후보만 후보확정에서 보류된 것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면서 공평하게 후보를 확정해 달라고 청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29(토)일 후보를 최종 확정하기로 한 상태인 선관위가 위 문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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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한편 선관위 심위분과위원회는 부총회장 후보 확정을 보류했던 김선규 목사에 대한 심의를 마치고 29일 전체회의에서 최종 후보 확정 여부를 결의할 것으로 알려졌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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