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창조적 퍼스트 무버가 되라'

소강석 목사, "창조적 퍼스트 무버가 되라":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25일 경기도 지도자 초청 신년조찬기도회에서 "창조적 퍼스트 무버가 되라"(사40:28-30)는 제목의 메세지 전해; 2018.01.27 13:40 입력

김종춘 기자 chun5250@hanmail.net

<p>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17027841534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존경하는 남경필 지사님과 경기도 교계의 지도자들을 모시고 조찬기도회를 갖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우리가 경기도에 산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또 경기에도에서 목회를 하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경기도는 한반도의 강인한 허리요, 한강과 임진강을 품은 천혜의 젖줄이요, 기름지고 풍요로운 축복의 땅입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사에서 가장 많은 순교자가 나왔던 민족 복음화의 성지요, 생명과 구원의 기름진 모판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경기도는 3.1운동의 본거지였어요. 특별히 제암리교회에 타오른 순교의 불꽃은 조국 독립 역사의 서판에 불멸의 기록으로 새겨질 사건이었어요. 그래서 올해도 우리 교회에서 후원해서 KBS에서 3.1절 특집다큐를 제작하는데, 당연히 제암리교회의 독립운동과 순교의 역사를 소개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아무튼 우리 경기도는 풍요롭고 기름진 생명의 땅이요, 복음의 모판과 같은 축복의 땅입니다. 그러므로 오늘 이 시대에 경기도에 사는 우리가 대한민국을 이끌어가는 퍼스트 무버가 되어야 해요. 또 한국교회를 살리는 퍼스트 무버가 되어야 해요.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경영학 용어에 보면, 패스트 팔로워와 퍼스트 무버라는 말이 있는데요, 패스트 팔로워(Fast Follower)는 발 빠른 추격자를 의미해요. 1등 기업의 성장을 모델로 해 빠르게 뒤쫓아 가는 2등 기업을 말하는 것이죠. 그런데 추격자는 대부분 정서적으로 불안하고 신경질적이고 쫓기고 쫓아가면서 정신없이 살아가요.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러나 퍼스트 무버(First Mover)는 새로운 개척자, 내지는 앞서가는 혁신자라는 의미인데요. 이 사람은 끊임없이 창의적인 세계를 추구하고 계속 4차원의 혁신적이고 창조적 세계를 추구해요. 이런 사람은 창조적인 파괴력을 행사하는 사람이에요.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러므로 무엇보다도 먼저 경기도의 교계 지도자들이 한국교회를 세우는 일에 퍼스트 무버가 되어야 해요. 왜냐면 교회가 살아야 민족이 살기 때문입니다. 사실 한국교회는 대한민국 근현대사 발전에 혁혁한 공헌을 하였어요. 조선 땅에 온 선교사들은 교회도 세웠지만 병원을 짓고 학교를 세우는 일에 앞장섰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17027899065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특별히 선교사들은 3.1운동을 주도했을 뿐만 아니라 끝까지 신사참배를 거부했어요. 제가 졸업한 광주신학교와 한 재단인 광주의 숭일학교, 제가 졸업한 군산제일고도 그 당시 3.1운동에 앞장섰다가 폐교가 된 적이 있었어요.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전국적으로 3.1운동으로 인하여 체포되거나 죽임을 당했던 사람들 중에 기독교인이 18%나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우리 기독교 인구가 1%였다는 점에서 일반 국민들보다 18배 정도가 많이 체포를 당하거나 죽임을 당했다는 것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3.1운동뿐이겠습니까? 해방이 되어서 자유대한민국을 세운 선도적 역할을 한 것이 바로 교회와 기독교인이었어요. 전국 각 도별로 건국위원회가 생겼는데 대부분 우리 기독교인들이었어요. 당시 대한민국이 세워졌지만 너무 정부의 힘이 없을 때는 교회가 문화, 체육, 교육 등을 맡으며 유사정부 역할을 하기도 했어요.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미국 하버드大 교수요, 세계 경제학의 석학이며 노벨경제학상까지 받은 아마르티아 쎈 교수는<영상> 한 국가가 번영하고 국력이 신장되는 배후에는 반드시 기독교의 영적인 부흥이 있었다고 했습니다. 중국 북경대학의 경제학교수인 엔써 박사도<영상> 똑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중국 내에서도 선교활동이 자유롭고 복음이 많이 전파된 곳이 경제가 번영하더라는 거예요.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래서 한동안 중국 종교국에서 우리나라의 경제발전의 본류가 된 한국교회의 부흥을 벤치마킹하려고 한국교회를 여러 번 방문하기도 했어요. 이처럼 한국교회가 조국의 근대화와 현대화, 선진화의 진원이고 발원 역할을 하였어요.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런데 요즘 이상한 기류가 있어요. 자꾸 교회를 미워하는 프레임을 만드는 거예요. 그리고 어떻게든지 교회를 공격해서 해체하려고 해요. 그건 몰라서 그래요. 교회가 망하면 나라도 결국 망해요.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보세요. 소련을 비롯한 모든 공산권 국가들이 교회를 공장으로 만들고 무너뜨리다가 결국 다 망했지 않습니까? 그런데 우리 사회는 교회를 망하게 하기 위해서 먼저 교회 생태계부터 깨트려요. 동성애라든지 성평등이라든지...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17027927199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종교인 과세도 하마터면 그렇게 될 뻔 했어요. 원래 2015년에 종교 소득과세로 입법 발의가 되었거든요. 그때 원외에 계셨지만 김진표 의원님이 정말 그 부분을 염려하셨어요. 제가 김진표 의원님께 교육을 받았죠. 그래서 종교소득과세로 발의한 것을 아주 간신히 종교인소득과세로 바꾸어버린 것이죠.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것을 누가 한 지 아세요? 바로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가 주도를 한 것입니다. 그때 제가 경기도 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이 되어서 전국 광역시도 연합회 회장들과 힘을 합하여 바꾸게 되었어요. 그때도 경기도의 교회가 퍼스트 무버가 되었어요.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런데도 지난 번 시행초안을 보니까 또 종교소득과세 성향이 농후한 거예요. 그 때도 김진표 의원님이 헌신적으로 도와주셔서 종교인소득과세의 원칙과 법리에 맞게 시행령이 만들어진 거예요.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때 김진표 의원님은 많은 오해를 많이 받고 여론의 비난을 많이 받았지만, 분명한 소신을 갖고 일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분명히 보상해 주시고 세워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크게 박수 한 번 쳐드립시다. 저도 김진표 장로님과 더불어 욕을 많이 먹었지만 이상하게 저는 욕을 먹으니까 더 건강하고 얼굴에 윤기가 찰찰 흘러요.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게 다 한국교회를 세우고 지키는데 창조적 퍼스트 무버가 된 거예요. 그리고 또 교회 생태계를 지키는데 퍼스트 무버가 된 거예요. 뿐만 아니라 건강한 대한민국을 세워 가는데 우리 경기도가 퍼스트 무버가 된 거예요.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우리 경기도는 판문점도 있고 휴전선과 제일 맞닿은 곳이 아닙니까? 그러므로 통일의 꽃길을 여는 퍼스트 무버가 되어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가 먼저 화합을 해야 해요. </span></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 </p><p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우리 남경필 지사님께서 연정을 성공적으로 잘 시행함으로써 경기도가 화합의 모범을 보여주었지 않습니까? 이 모든 것이 다른 사람들이 가지 않은 제3의 길, 창조적 퍼스트 무버라고 할 수 있습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17027947258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오늘 본문에서도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 길을 걷고 있었습니다. 저 메대파사에서부터 예루살렘까지는 1500킬로가 넘는 거리였습니다. 그리고 그 길의 대부분은 아라비아 광야길이었습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창조적 퍼스트 무버의 길을 걸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런 그들에게 새 힘을 주실 것이며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과 같이 비상하고 웅비하게 해주신다는 거예요.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여러분, 광야의 독수리가 얼마나 힘이 넘치는지 아세요? 광야에 돌아다니는 산양이나 염소 같은 것도 채고 올라가 버려요. 심지어 어떤 독수리는 늑대까지도 잡아먹어요. 얼마나 날갯죽지에 힘이 있으면 그 무거운 수십 킬로되는 짐승을 채 가지고 올라가겠습니까?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하나님은 광야 길을 걷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 같은 그런 힘을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독수리가 날개치며 올라감같을 것이요”라는 구절을 히브리어 원문으로 해석하면 “독수리의 새 날개가 자라듯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독수리의 날개는 일 년만 지나면 먼지도 끼고 이물질이 달라붙어서 더러워지고 무거워집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래서 날아다니는데 아주 불편해지거든요. 그래서 독수리는 매년 털갈이를 합니다. 이것은 일 년간 더럽고 무거워진 깃털의 교환을 의미합니다. 그래야 매년 새롭고 가벼운, 그리고 싱싱한 깃털로 그 저력 있는 장시간의 비행을 계속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러므로 핵심은 ‘새롭다’는 말에 있습니다. 옛 것으로는 안 되고 새 것이라야 가능하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새롭게 털갈이를 해야 창조적 퍼스트 무버가 되어 하늘을 가르고 날아가는 새 힘을 갖게 된다는 것입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오늘 경기도 신년 조찬 기도회에 참석하신 여러분 모두가 새해를 맞아 마음과 믿음이 새로워지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털갈이를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먼저 새로워져서 날개치고 솟구치며 비상하는 모범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해서 누구도 앞서가지 못한 대한민국의 제3의 길, 창조적 퍼스트 무버의 길을 개척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래서 우리 경기도가 건강한 대한민국과 통일 대한민국을 이루는데 창조적 퍼스트 무버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17027964846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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