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총 제24회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당선

한기총 제24회 대표회장 엄기호 목사 당선: 지난 달 27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9회 정기총회 속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출마한 기호 1번 김노아 목사(예장성서)와 기호 2번 엄기호 목사(기하성) 등 2파전에서 엄기호 목사가 당선돼; 2018.03.02 14:27 입력

김종춘 기자 chun5250@hanmail.net

<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19969274423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한기총 제24대 대표회장으로 당선된 직후 엄기호 목사(죄측)가 당선증을 받고 있다. 사진: 한기총 제공   </div>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가 우여곡절 끝에 대표회장을 선출했다. 한기총은 대표회장 선거를 놓고 소송전이 벌어져 긴급 정회되는 등 혼선을 빚다가 속회 총회를 개최하여 제24대 대표회장으로 엄기호 목사(기하성)를 선출했다.   <o:p></o:p>지난 달 27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29회 속회 총회는 대표회장으로 출마한 기호 1번 김노아 목사(예장성서)와 기호 2번 엄기호 목사의 2파전으로 치러졌다.   <o:p></o:p>선거에 앞서 가진 소견 발표에서 엄 목사는 “4개월간 대표회장을 해 보니 뭔가 달라져야 하고 변화가 필요함을 느꼈기에 더 열심히 해 보고자 하는 마음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한 “유언비어와 모함으로 어려움도 있었지만 하나 되는 일에 앞장서겠다”면서, “하나 되지 않으면 사회에 발붙일 곳이 없다”는 취지의 소견을 발표한 바 있다.   <o:p></o:p>소견 발표 후 선거에 들어가 엄기호 목사는 총 총대 218표 가운데 145표를 얻어 67표를 얻는데 그친 김노아 목사 제치고 대표회장으로 당선되었다. 무효표는 6표였다.   <o:p></o:p>대표 회장으로 재선된 엄기호 목사는 인사말에서 “아직 자신의 마음이 아프다”면서, “한기총을 곤두박질 치게 만들지 말도록 앞으로 절대 사회법에 고소고발을 하지 말자”고 당부해 눈길을 끌었다.   <o:p></o:p>이어 그는 “모두와의 화해를 강조하면서 한기연 및 한교총과의 통합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피력했다. <o:p></o:p>   <o:p></o:p>한편 속회 총회는 교단 총대 220명 중 135명이 참석했고, 단체 총대는 29명 중 16명, 당연직 총대 114명 중 63명이 참석하여 총 214명이 투표권을 행사했다.   <div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19969504667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사진: 한기총 제공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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