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석 목사, 단국대 명예문학박사 취득한다

소강석 목사, 단국대 명예문학박사 취득한다: 평화의 시인 소강석 목사, “민족의 광야에 들꽃과 같이 사랑의 꽃향기를 발하고 평화의 꽃길을 여는데 노력하겠다”, 명예문학박사 수여 배경 “민족애와 인류애를 바탕으로 한 문학인의 삶과 작품을 통해 평화 증진에 기여한 공로"; 2018.08.17 23:38 입력

이승재 기자 scanman78@naver.com

<p>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34516517648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詩人이요 저술가로 알려진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蘇康錫, 56세)가 오는 8월 22일(수) 10시 단국대학교(위 사진 전경) 혜당관 학생극장에서 있는 2018 가을 학위수여식에서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소강석 목사는 1995년 “월간 문예사조”를 통해 등단하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시와 문학작품을 출간하는 등 한국 문학계에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특히, 평화를 사랑하는 시인으로서 정열적인 문학활동과 자신만의 특기를 살려 사회와 종교계에 헌시나 축시 등을 통해 “꽃씨를 심는 남자” 또는 “평화의 시인”으로도 유명하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소강석 목사의 문학작품은 투철한 국가관, 민족애,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실제 삶에 있어서도 이러한 사상을 실천하고 기리는데 앞장서 왔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일례로 한국전쟁 당시 장진호전투에서 많은 우리 국민들을 살리고 먼 타국의 전장에서 산화한 유엔군 용사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해‘한국전쟁 참전용사 초청행사’를 2007년부터 현재까지 실시하고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일제 강점기의 독립 운동가이자 시인이었던 윤동주 선생 등 민족지도자들을 새롭게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제작, 3.1독립운동의 유네스코세계기록 유산 등재운동 등을 지원하는 한민족평화나눔재단의 이사장으로서 역할 역시 소 목사의 적극적 실천정신의 연장선에 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righ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345165873842.jpg" width="22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소강석 목사는 이러한 다양한 작품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천상병귀천문학대상을 비롯하여 2017년에는 윤동주문학상을 수상하였다. </span></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국가와 사회에 대한 봉사의 공로를 인정받아 2011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받은 이래 2015년에는 대통령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span></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국제적인 평화운동과 기여로 2007년 마틴루터킹 국제평화상, 2012년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2017년에 아시아문화경제대상 등도 수상한 바 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문학인으로서의 시인 소강석 목사는 윤동주문학상과 천상병귀천문학대상을 받은 최초의 목회자로서 민족적 문학성이 뛰어난 것으로 높이 평가받아 왔으며, 한반도가 평화의 진원지가 되는데 있어 화해와 소통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위와 같이 민족애와 인류애를 바탕으로 평화 증진에 헌신하고 있는 소강석 목사의 삶과 업적이 단국대학교의 교시인 ‘진리·봉사’에 부합된다는 점에서 단국대 대학원위원회는 소강석 목사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하기로 하였다고 전해 왔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한편, 학위 결정 소식을 접한 소강석 목사는 “지리산 산골 소년이 혈혈단신 상경하여 목회자가 되었고, 또 문학을 좋아하여 시인과 저술가로 활동한지 30여 년이 되었는데 제게 이 영광스런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주셔서 대학교측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민족의 광야에 들꽃과 같이 사랑의 꽃향기를 발하고 평화의 꽃길을 여는데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span>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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