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총회장,“호기심에서 (카지노)오락 즐겼다” 시인하여 파문

박 총회장,“호기심에서 (카지노)오락 즐겼다” 시인하여 파문: 충남노회 윤익세 목사, 19일 서울 팔레스 기자회견에서 ‘박 총회장을 카지노 의혹의 대상으로 지목해 교계 언론 보도 들끓어, 박 총회장은 기독신문을 통해서 일단 카지노를 시인하면서 상습 출입 의혹을 불식 시키려 정면 돌파한 것으로 풀이돼; 2015.12.27 10:21 입력 | 2016.01.31 08:26 수정

김종춘 기자 chun52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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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12/238f074c0e4744698eae887d5708e91f_2fh8lI3I6OdtdYhxn.jpg" width="250" height="590" org_width="250" org_height="590" alt="크기변환_박무용 총회자.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 float: lef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최근 총회 지도층 인사들의 카지노 출입 문제가 불거져서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총회장 박무용 목사가 일단 카지노 출입을 시인하여 비상한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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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좌측 사진, 제100회 총회 당시 부총회장이었던 박무용 목사가 임원선거 직전 회중석에 앉아서 누구에겐가 귀속말을 전하고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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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박 총회장은 기독신문(인터넷판 21일자)을 통해서 “해외여행시 호기심에서 오락을 즐기는 수준에서 한 것”이라면서, 그것을 가지고 “마치 상습적으로 도박을 한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고 말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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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하지만 본보를 비롯한 국내의 어떤 언론도 총회장 박무용 목사가 카지노에 출입했다고 보도하지 않았으며, 총회장의 이름을 적시하여 카지노 출입 의혹을 제기한 적도 없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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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다만 본보는 카지노 출입 의혹을 보도하면서 대부분 ‘총회 지도부’ 혹은 ‘총회 지도층 인사’ 등으로 표기하면서 일부에서 제기된 카지노 출입 의혹을 보도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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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럼에도 불구하고 충남노회 윤익세 목사(아산사랑의교회)가 19일 팔레스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근 제기된 카지노 출입 의혹이 “총회장과 총회 지도부”와 관련되어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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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언론 보도에 따르면, 윤 목사는 팔레스 기자회견에서 “총회장과 총회 지도부를 확실한 증거 없이 공격해 총회의 권위를 해치고 전도의 문을 막는 시포커스 발행인 송삼용 목사를 제재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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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위 기자회견 내용 소식은 합동총회 관련 소식을 전담하는 더굳뉴스에서 21일 오전 이른 시간에 처음으로 보도했으며, 그후 교계의 각 언론(교회연합신문, 기독교한국신문, 한국교회공보, 서울매일, 크리스찬데일리 등)에서 일제히 위 기자회견 내용을 보도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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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결국 윤익세 목사는 총회 지도층 인사들에 대해 포괄적이고 무기명으로 제기된 카지노 상습 출입 의혹을 총회장에게 지목한 최초의 인물이 된 셈이며, 윤 목사의 기자회견을 통해서 총회장 박무용 목사의 카지노 출입 의혹이 교계 언론에 일제히 보도되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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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윤 목사의 기자회견이 보도되자 박 총회장은 기독신문을 통해서 “카지노 출입”을 시인하면서 “해외여행시 호기심에서 오락을 즐기는 수준에서 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나섰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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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처럼 박 총회장이 언론을 통해서 일단 카지노 출입을 시인하면서도 상습 출입 의혹은 부인하고 나선 것은 상습적 출입 의혹을 떨쳐버리기 위한 정면 승부수인 것으로 풀이된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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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im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12/238f074c0e4744698eae887d5708e91f_Vrjqrc2AkvdAr.jpg" width="570" height="380" org_width="570" org_height="380" alt="크기변환_박무용 총회장1.jp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none"></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size="2"><제100회 총회시 총대들이 기립박수로 박무용 목사를 총회장으로 추대하고 있다, 뒷모습은 선거관리위원장 박신범 목사></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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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제 박 총회장이 카지노 출입을 시인한 이상 다음과 같은 질문들을 답함으로써 카지노 출입 의혹을 말끔히 정리해야 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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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장이 다음 질문에 답해야 할 이유는 총회장의 직함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를 대표하는 공인이며, 300만 성도와 12,000여 교회를 거느린 공교회의 수장이기 때문이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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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첫째, 박 총회장은 과거 “해외 여행시 호기심에서 오락을 즐기는 수준에서 한” 카지노 출입에 대해 구체적인 사실을 밝혀 의혹을 풀어야 한다.</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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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가령, 카지노 오락을 즐기던 때가 언제였으며, 어디서 즐겼으며, 몇 번 정도, 누구와 즐겼는지 구체적으로 밝혀서 모든 의혹을 풀어야 한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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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둘째, 박 총회장은 “해외 여행시 호기심에서 오락을 즐기는 수준”에서 카지노를 해 본 첫 경험 이후의 외국 여행 일정이 기록된 여권 기록을 공개해야 한다.</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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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언론 보도에 의하면, 사법에서 “여행 중 카지노에 잠시 들려 오락을 즐기는 것과 도박의 정황을 판가름하는 잣대는 “일부러 해외로 나갔느냐”의 여부라고 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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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렇다면 박 총회장은 해외 여행 중에 호기심에서 카지노를 오락으로 즐긴 것인지, 혹은 상습적으로 계속 출입하여 즐기거나, 도박을 한 것인지의 여부는 여권의 기록을 보면 어느 정도 간접적인 증거가 될 수 있지 않겠는가?</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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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셋째, 박 총회장은 “해외 여행시 호기심에서 오락을 즐기는 수준”에 대해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대표하는 공인으로서 오락을 즐긴 과거의 행적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해야 한다.</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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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장로교 정치원리의 근간이 되는 소요리문답 제61번에는 성도들이 “세상의 여러 가지 일과 오락에 대하여 불필요한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는 것”은 주일을 범하는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는 기독교인의 수준높은 윤리성과 도덕성을 요구하는 성경의 가르침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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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따라서 과거 해외 여행시 호기심에서 오락을 즐겼다는 박 총회장의 진술이 비록 과거의 행적일지라도 현재 총회 지도부 인사들의 카지노 출입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상황임으로 반드시 공식적인 해명과 사과를 통해서 의혹을 잠재워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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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im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12/238f074c0e4744698eae887d5708e91f_pOLorAn5CZtZ9TuQ9.jpg" width="570" height="379" org_width="580" org_height="386" alt="크기변환_박무용총회장 백남선 총회장.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9003121221903712" style="border: none"></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size="2"><제100회 총회시 임원선거 직전 99회기 총회장 백남선 목사(좌측)와 당시 부총회장 박무용 목사(우측)가 무언가 상의하고 있는 모습></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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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넷째, 박 총회장이 언론을 통해서 시인한 “호기심에서 오락을 즐기는 수준“의 카지노 진상은 반드시 조사되어야 한다. </b></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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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박 총회장은 언론을 통해서 “해외 여행시 (카지노) 오락을 즐기는 수준”에서 했다고 시인한 이상 박 총회장의 도덕성과 사회적 책임의 차원에서 그 진상을 총회적인 차원에서 규명할 것을 촉구한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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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박 총회장은 카지노에서 즐긴 오락 수준의 행위가 우리 사회에서 요구하는 수준높은 기독교 지도자의 도덕성과 기독교의 사회적 책임에 반하는 행위가 아닌지 답해야 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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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만약 박 총회장이 무명의 인사사라거나, 평이한 사람이라면 해외 여행시 카지노 오락을 한 두번 즐겼다고 이의를 제기할 이유가 없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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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나 박 총회장은 공인으로써 사회 지도층 인사이며, 공교회의 수장이요, 대한예수교장로회 대표다. 그렇기 때문에 박 총회장이 카지노 오락을 즐겼다고 시인한 이상 총회적인 차원에서 그 진상이 밝혀져야 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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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언제, 어디서 누구와 오락을 즐겼는지, 그리고 그후에 카지노 출입이 있었는지의 의혹을 풀기 위해서 필리핀으로 몇 번이라 출국했는지 여권을 공개하고, 도박을 하지 않았다는 증거가 될만한 통장도 명백하게 공개해야 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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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전국적 규모로 300만 성도를 거느린 총회의 수장이 카지노 오락을 즐겼다고 시인한 이상 이제는 구체적인 진상을 총회적인 차원에서 밝혀야 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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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더욱이 최근 모 인사가 박 총회장이 카지노 도박장에 함께 출입했다고 본보에 증언했다. 심지어 모 인사는 박 총회장이 카지노에서 돈을 잃고 힘이 빠져 있는 것을 보았으며, 그에게 안마까지 시켜줬다는 것을 증언하고 나섰으니 그 진상을 철저히 조사하여 의혹을 풀어야 하지 않겠는가?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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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회장의 카지노 의혹을 조사하는 것은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소문이나 제보 혹은 의혹만 가지고 총회장을 조사할 근거나 법적인 장치가 없음으로 향후 카지노 사태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증경단에서라도 위 문제에 대한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사에 나서줄 것을 제안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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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아니면 총회 임원회가 나서서 속히 그 진상을 조사하여 사태가 더 이상 번져나기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 주실 것을 제안한다. 물론 총회 임원회는 당사자 제척 원칙을 지켜야 함은 말할 나위 없다. 이제 총회를 위해서 누군가 나서야 할 때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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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다섯째, 본보가 제기한 카지노 의혹 및 카지노 진상 촉구를 담은 본 기사는 공익을 위함이며, 합동총회 산하 300만 성도들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함이다.  </b></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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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언론에서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본연의 사명이다. 가령, 전 산케이 신문 가토 다쓰야 서울 지국장이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7시간 행적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대통령에 대한 명예 훼손으로 불구속 기소되어 법정에 섰으나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0부(부장 이동근)는 “비방목적이 없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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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위 재판에서 사법의 무죄 선고 의미는 언론에서는 박 대통령이 공인임으로 그 행적에 이의를 제기한 것은 국민에게 알 권리 충족시켜주는 행위이며, 국가적인 위기의 순간에 대통령의 행방이 묘연한 부분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 것 역시 공익을 위함이요, 더 나아가서 비방할 목적이 없는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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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본보 역시 박 총회장을 비방할 목적이나 총회의 권위를 해치려는 의도는 추호도 없다. 다만 본보가 카지노 의혹을 제기하고, 카지노 진상 촉구를 담은 본 기사를 쓴 이유는 공익을 위함이며, 합동총회 산하 300만 성도들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켜 주기 위함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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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앞서 진상 규명을 촉구한 것도 보통 사람보다 더 높은 윤리성과 도덕성을 요구받은 총회장이 "카지노 오락을 즐겼다"고 시인한 이상 그로 인해 일어날지도 모르는 파국을 막기 위해서 그 진상을 구체적으로 밝혀서 의혹을 풀어야 한다는 차원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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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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