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빈대 이사회, 총회 특별교육 장소 허락 않기로

칼빈대 이사회, 총회 특별교육 장소 허락 않기로: 칼빈대 이사회(이사장 김진웅 목사)가 예장합동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결의하여 공지한 총신운영이사회의 특별교육과정 장소 사용을 허락하지 않기로 해; 2018.01.13 12:46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p>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158143270938.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칼빈대학교 이사회(이사장 김진웅 목사)가 예장합동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결의하여 공지한 운영이사회의 특별교육과정 장소 사용을 허락하지 않기로 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신 운영이사회는 지난 4일 총회 실행이사회 결의를 근거로 기독신문 1월 9일자(제2135호) 28면에 특별교육 수업 장소로 “칼빈대학교”를 공지한 바 있다(아래 사진).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신운영이사회에서 실시할 예정인 특별교육 과정은 “2017년 목회준비 세미나 및 총회 인준 신대원 특별교육과정 안내”라는 타이틀과 총신운영이시회 이사장 강진상 목사와 서기 김정호 목사의 명의로 공지되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위 특별교육 과정과 관련하여 칼빈대학교 김진웅 이사장은 크리스찬포커스와 가진 전화 통화에서 “칼빈대학교는 이번</span><span style="white-space: pre; 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특별교육 장소 사용에 대해서 공식적으로 연락을 받은 바 없다”면서, “따라서 장소 사용에 대한 문제는 이사회 안건도 되지 않은 사안이기 때문에 당연히 장소는 사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righ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158157333522.jpg" width="2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김 이사장은 現총회 상황에 대해 여러 가지 안타까움을 표했다. 그는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특별교육 과정을 마치고 강도사 고시 응시 자격을 주겠다고 결의한 것은 총회 헌법을 위반한 것이며, 실행위원회에서 그런 중대한 사안을 결의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물었다. </span></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또한 “총회 헌법상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지 않고 강도사 고시를 응시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지 않으면 우리 교단 목사가 될 수 없기 때문에 칼빈대를 비롯한 3개 인준 신대원(칼빈, 대구, 광신) 졸업생도 100만원씩이나 내고 특별교육 과정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러나 김 이사장은 “그런 과정도 우리는 사실상 불만이지만 총회 결의이기 때문에 그대로 이행하고 있다”면서, “그런데 헌법 개정도 없이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헌법에 위반된 결의를 해서 총신대 신대원 졸업생과 총회 인준 신대원 졸업생들 그리고 전국교회를 혼란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어 “그런 식으로 총회 헌법을 위반한 상황에서 칼빈대가 끼어들 이유가 없다”고 단정했다. 또한 “총회 헌법을 위반한 것에 못지 않은 중대한 문제는 총신대 신대원 졸업 요건이 되지 못한 학생들에게 특별교육이라는 과정을 통해서 졸업 요건을 갖춘 것처럼 강도사 고시 응시 자격을 준 것은 교단 교육의 근본을 무너뜨린 행위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는 “신대원에서 공부를 마치지 않은 학생들에게 졸업 자격을 준 것은 학생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미래에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교단의 질서를 뒤흔드는 중대한 흠결"이라고 비판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김 이사장은 총신 운영이사회측의 허술한 행정도 지적했다. 그는 “언론에 공지된 특별교육 과정 장소 사용 문제에 대해 칼빈대 이사회는 누구에게도 장소 사용에 대한 말을 들은 적이 없는데, 갑자기 장소 사용 광고가 나왔다는 것은 대학 행정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이의를 제기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따라서 “김 이사장은 ”이번 <2017년학년도  목회준비 세미나 및 총회 인준 신대원 특별교육 과정>을 위한 장소는 사용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 </span> </p><div align="justify" style=""><div align="" style=""><p> </p><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15815149313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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