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환목사 노회추천으로 부총회장후보 출사표 던져 - 크리스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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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목사 노회추천으로 부총회장후보 출사표 던져: 정 목사는 노회 추천 소감 인사에서 "제101회 총회 부총회장이 총회장을 도와 잘 받들고, 102회 총회장이 되면 총회 행정의 투명성, 재정의 투명성, 성경과 헌법과 규칙을 철저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혀; 2016.03.28 23:38 입력 | 2016.04.04 07:09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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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br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정용환 목사(목포시온성교회)가 목포노회 제121회 정기회에서 제101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아 일찌감치 내던진 출사표가 공식화되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 호남·중부 지역의 몫으로 배당된 부총회장 후보는 나오지 않았다.</font></div></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목포노회는 3월 24일(목) 오전 10시 목포 미래로교회당(정래환 목사)에서 제101회 정기회로 모여 임원을 개선하는 등 상정된 각종 안건을 처리한 후 지난 금요일 정회했다. 총회 임원 후보 추천을 고난주간에 하는 것이 부담이라는 이유 때문이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im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603/238f074c0e4744698eae887d5708e91f_sE2ExUedrbNGOlhzOn2egk8Zn396G.jpg" width="570" height="368" org_width="580" org_height="374" alt="크기변환_목포노회.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46074426307286154" style="border: none"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28일 오후 2시 속회하여 총회 총대 선정 및 상정된 정용환 목사의 제101회 부총회장 후보 추천의 건을 처리했다. 총회 총대 선거에서 정 목사는 선거인 71명 중 70표를 받아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다.</font></div></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어 부총회장 후보 추천은 기립박수에 의한 만장일치로 추천을 결의했다. 목포노회는 부총회장 후보 추천 과정에서 혹시 빚어질지도 모를 법적 논란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 추천 과정에서 노회규칙 및 총회 헌법을 준수하려고 해 주목을 받았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속회 개회 정족수를 확인하기 위해 회원을 일일이 호명했고, 총회 헌법대로 무기명 비밀투표에 의해 총대를 선정했다. 또한 부총회장 후보 추천의 건을 처리할 때도 헌법 규정에 따라서 정회원에 한해 기립투표에 의해 만장일치로 결의하여 눈길을 끌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결의하면서 노회의 중진들은 121회기의 노회 역사상 최초로 총회 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결의하는데 의미를 두면서 기립 박수를 제의해 몇 차례 기립 박수를 보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후보 추천 결의 후 인사에 나선 정 목사는 “꽃다발을 받았지만 이 순간 꽃다발을 받을 때가 아니다”면서, “부총회장 후보로 나선 것은 부귀영화를 보려고 나선 것이 아니다”고 못박았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정 목사는 “이 자리를 피하려고 10여년간 피해왔지만 여러분들의 권유와 천거 때문에 하나님의 섭리로 알고 나서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어 “85년 만 31살에 당시 32년 역사의 시온성교회에 부임하여, 그때부터 노회를 섬겨온지 32년째”라면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헌법대로 8년을 더하고 40년간의 목회를 마무리할 것이다”고 말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 섬김의 비전과 소망도 밝혔다. 그는 "이번에 제101회 총회 부총회장이 된다면 총회장을 도와 잘 받들고, 102회 총회장이 되면 투명하게 총회를 섬길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총회 행정의 투명성, 재정의 투명성, 원칙의 투명성 등을 염두해 두고 성경과 헌법과 규칙을 철저히 지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언론관도 피력했다. “만약 총회장이 된다면 언론사 기자들을 물리치고 무엇을 결의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면서, “기자들이 부끄러워서 결정을 못할 일이라면 결정할 이유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앞으로 총회를 섬기게 되면 항상 언론이 봐도 투명한 것만 결정하려고 하며, 만약 기자들이 들어오지 못하면 반드시 브리핑을 해서라도 언론을 배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정 목사는 총신대와 총신대 신학대학원을 73회로 졸업한 후 미국 리폼드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D.Min.)를 취득했다. 목회 경력은 대성교회에서 교육전도사, 전도사로 7년간 섬긴 후 해군 군목, 혜성교회 부목사 등을 거쳐 목포 시온성교회에 부임하여 32년째 섬기고 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노회와 총회를 섬겨온 경력은 목포노회 증경노회장, 총회 재판국장,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GMS 부이사장, 기독신문 이사 및 논설위원, 총신대 운영이사 등을 역임했고, 호남협의회 회장, 광주전남노회장 협의회 회장, 전남기독교총엽합회 회장 등으로 봉사했다. </font></div>
<div><br /></div>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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