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총신대 재단이사장 대행 안명환 목사(증경총회장)

인터뷰/ 총신대 재단이사장 대행 안명환 목사(증경총회장): 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안명환 목사. "총신은 우리 선배들이 피땀흘려 세웠고, 유지해 온 학교다. 총회 결의와 사학법을 동시에 수용하면서 총신 정상회를 위해 언제든지 대화할 용의가 있다. 전국교회가 총신 정상회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당부해; 2016.03.04 11:56 입력 | 2016.03.05 07:02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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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603/9c546bcd30d44b48290410b06ac3f780_8CVcWuIjgRjbKsc6vsOxHbiUy1z3.jpg" width="570" height="320" org_width="580" org_height="326" alt="크기변환_7gjUd0151v9c6gz2byzqg_8cufnm.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2754814208019525" style="font-size: 9pt;  border: none" /></div>
<div><총신대 재단이사장 직무대행 안명횜 목사가 재단이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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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4일 오후 5시 총신대 대학평의원회가 소집한 개방이사추천위원회에 참석하기 위해서 제주도 수련회 중 급 귀경한 이사장 직무대행 안명환 목사(증경총회장)를 전화로 인터뷰하여 총신의 현안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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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 총신 재단이사회 정상회가 현싯점에서 가능한가?</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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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 재단이사회는 총회의 지도를 받지만 사학법에 의한 정당한 이사회다. 총회의 결의로 재단이사들이 2명 외에 다 사임했지만, 교육부와 합의하에 긴급처결권에 의해 이사회를 모이고 있다. 심지어 현 이사의 임기가 만료되어도 새로운 이사를 뽑을 때까지 이사회는 긴급처결권에 의해 유지될 것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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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문제는 총회가 총회 결의와 함께 사학법을 염두해 두고 총신을 지도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사학법을 무시하고, 심지어 민법에 보장된 회의 소집권자의 권한까지 박탈하면서 총회 결의나 지도라는 명목으로 총신 이사회를 두쪽 낸 것은 있을 수 없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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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 4일 개방이사추천위원회에서 개회 정족수가 안되면 어떻게 되는가?</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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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장이 오는 8일에 개방이사추천위원회를 소집했다. 이는 사학법을 정면으로 위반한 행위디. 그 책임은 법을 위반한 사람들이 짊어져야 하며, 개방이사추천위원회는 사학법에 근거하여 소집된 4일 모임이 합법적이다. 나는 합법적으로 소집된 모임에 참석할 것이다. 성수가 안되면 불가피하지만 그런 식의 파행은 총신 정상회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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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 오는 8일 재단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그 후의 예상은?</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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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재단이사 임기가 만료되어도 긴급처결권에 의해서 사학법에 의한 합법적인 이사회 소집권은 이사장 대행에게 있다는 법리 해석을 마친 상태다. 어려운 중에 임기가 만료되어 이사회가 파행된 상태지만 최선을 다해 이사회 정상회를 위해 노력하겠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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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 총신 사태가 2년간 이어지고 있다. 양측이 합의하여 정상회시켜 나갈 수 없나?</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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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지난 회기 때 긴급처결권에 의해 모여 정관을 개정하려고 했다. 그런데 99총회장이 긴급처결권에 의해 모이면 처벌하겠다는 공문을 이사들과 소속 노회에 보냈다. 그러면서 총신 총장 선임과 이사(임원) 선임을 유보해 달라고 교육부에 진정서까지 제츨헸다. 그러더니 100회 총회에서는 선사문을 만들어 와서 긴급처결권에 의거 모이되 모이지 않으면 처벌하겠다고 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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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는 일괄성이 있어야 한다. 사안에 따라 총회 결의를 해석하는 입장이 달라지기 때문에 혼란이 오는 것이다. 이유야 어쨋든 총신을 살려야 한다. 위력와 압력, 그리고 정치적으로 총신이 희생되어서는 안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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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은 우리 선배들이 피땀흘려 세웠고, 유지해 온 학교다. 총회 결의와 사학법을 동시에 수용하면서 총신 정상회를 위해 언제든지 대화할 용의가 있다. 전국교회가 총신 정상회를 위해 기도해 달라.</font></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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