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김만규목사 징역8개월 2년집행유예 선고

법원,김만규목사 징역8개월 2년집행유예 선고: 김 목사는 기독신보를 통해서 총신대학교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하여 부정 의혹과 인사에 관련한 비리 의혹을 제기했으며, 이에 김영우 이사장은 김 목사를 상대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의 소송을 제기하여 법적 공방 이어져; 2014.10.31 17:21 입력 | 2014.12.06 14:11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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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PEG/1410/6cbe827c795ba97bca5a014099b65b4b_EdP54mWbArL7igSGUhY8.jpg" width="570" height="379" org_width="1936" org_height="1288" alt="사본 -김만규목사.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9115677531808615" style="font-size: 9pt;  border: non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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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기독신보 발행인 김만규 목사가 항소심에서 징역 8개월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되었다. 김 목사는 총신대 재단이사장 김영우 목사가 제기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법정 구속된 후 보석으로 풀려난 바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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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법원은 31일 항소심 판결에서 김 목사에게 이같이 판결하여 주목을 끌었다. 김 목사는 기독신보를 통해서 총신대학교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하여 부정 의혹과 인사에 관련한 비리 의혹을 제기했으며, 이에 김영우 이사장은 김 목사를 상대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의 소송을 제기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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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자 김 목사는 김 이사장을 상대로 성희롱 혐의로 맞고소하여 약 10여개월간 법정 다툼이 이어졌다. 지난 1심에서 판사는 "김만규 목사에 대해서 '개전의 정이 없고, 과거에 몇차례의 전적이 있으며, 사실 확인없이 의혹을 제기한 점, 그리고 도주 우려가 있는 점' 등으로 인해 실형을 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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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한편, 김 이사장 측에서는 지난해 9월부터 총신대학교 리모델링, 인사 문제 등과 관련하여 비리 의혹을 제기한 사건과 성희롱 혐의 등의 악소문으로 인해 총회 부총회장 선거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법정에서 진실을 밝히겠다"며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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