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교수초빙 광고, 실효성 있나?

총신대 교수초빙 광고, 실효성 있나?: 총신대와 관련한 99총회의 결의는 총신대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출발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총신대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보여; 2014.11.05 15:13 입력 | 2014.12.06 14:05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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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427"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크기변환_총신대1.jpg" src="/PEG/1411/6cfc7729f74f1233dd8548aa219610f3_zfrUykDWyDeTw1LVpq94TOkbvsPJ53jF.jpg" org_height="427" org_width="570"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대 관련 99총회 결의로 총신대 재단측과 총회측 간의 법정 다툼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서 총신대학교(총장 길자연 목사)에서 교수 채용 광고를 내 주목을 받고 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대는 11월 5일자(수) 기독신문 27면 하단에 2015학년도 1학기 교수초빙 광고를 게제했다. 同 교수 초빙 광고문에 따르면, 대학 기독교교육과 1명, 대학 유아교육과 2명, 대학 사회복지과 1명, 대학 산업교육학부 2명, 선교대학원 1명, 평생교육원 1명, 신학대학원 1명 등이며, 서류 접수 기간은 11월 17일(월) -19(수)오후 5시까지다. </font></div></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대 교수 채용과정은 다음과 같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1) 각 학과의 심사</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2) 전문 영역 심사(위부 심사 위원 포함)</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3) 공개강좌 심사</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4) 면접 심사</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5) 교원 인사위원회 종합심사</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6) 총장 제청</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7) 재단이사회 신학위원회의 심사 및 면접</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8) 재단이사회 승인</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같은 교수 채용 과정은 현재 총신대 재단이사회의 상황으로써는 정말 교수를 채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아니, 사실상 불가능하다. 현재 재단이사회 신학위원회 위원중 5명 중 3명이 사표를 제출한 상태며, 교육부 등록 전체 이사 중 9명 중에서 총 6명이 사표를 제출한 상태기 때문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결국 총신대와 관련한 99총회의 결의는 '총신대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출발했으나 결과적으로는 총신대에 치명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번에 공고된 총신대 교수 채용 계획을 어떻게 이끌어갈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지금까지의 채용 관례 및 교수 채용 절차로 볼 때 실효성이 없다고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이래 저래 총회의 결의로 인해 총신대만 피해를 보고 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더욱이 법원에서 99총회 결의에 중대한 하자가 있음으로 본안 판결확정시까지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한 상태여서 재단과 총회의 싸움에 총신대만 등이 터지는 겪이 되었다. 이제라도 총회와 재단은 법정 다툼을 중단하고 신속하게 정치적인 타협으로 더 이상 총신대와 학생들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br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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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1108" class="chimg_photo" _id="image_09286026225890964"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source: none" alt="크기변환_총신대교수.jpg" src="/PEG/1411/6cfc7729f74f1233dd8548aa219610f3_fFlLcII1kl1wSV1mBJD.jpg" org_height="1127" org_width="580" /></div>
<div><기독신문에 공고된 교수채용 공고문></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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