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아이티전권위원장 신규식 목사 뿔났다

前 아이티전권위원장 신규식 목사 뿔났다: 98총회 아이티구호헌금전용사건사법처리전권위원회 위원장 신규식 목사가 총회장 안명환 목사에 대해 99총회 천서를 제한해 달라고 서류 제출해 화제; 2014.09.01 07:03 입력 | 2014.09.08 13:30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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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PEG/1409/5bbd04db8363152dd5e8feeb07b8f077_STUoW1KWZR5B.jpg" width="570" height="838" org_width="580" org_height="853" alt="크기변환_부전지.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2426064310129732" style="border: none"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98총회 아이티구호헌금전용사건사법처리전권위원회 위원장 신규식 목사가 '총회장 안명환 목사에 대해 99총회 천서를 제한해 달라'는 서류를 제출해 화제다.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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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신 목사는 지난 달 26일 총회 천서검사위원회 위원장(김영남 목사) 앞으로 "98 총회장 안명환 목사의 천서를 제한해 달라"는 취지의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주목을 받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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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처럼 신규식 목사가 뿔난 이유는 "안 총회장은 본인에 대해 서울지방 검찰청에 "자격모용사문서작성의죄, 위조사문서행사의죄, 출판물에의한명예훼손의죄"로 고소(2014형 제24701호)했으나 위 세 건이 모두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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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위 사건은 안 총회장이 "신규식 목사가 아이티사태와 관련하여 박원영 목사, 하귀호 목사, 박정하 장로 등 3인에 대해 12억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는 과정에서 자신(총회장)의 자격을 모용했고, 위 고소장이 진정하게 성립된 문서인 것처럼 작성하여 제출한 위조사문서행사를 했으며, 특정인을 비호하려고 한다는 내용의 정보를 뉴스앤조이 기자에게 제공하여 자신(총회장)의 명예를 훼손했다"면서 서울지검에 고소한 사건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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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에 신 목사는 "위 고소건에 대해 모두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면서, "절차없이 사회법정에 직접 고소하여 패소한 안 총회장에 대해 97총회 결의에 근거해서 법 앞에 만인이 평등 함의 원칙에 따라 99총회 총대권 정지는 물론 소송비용 일체를 변상하도록 하고, 소속 노회로 하여금 면직하도록 하며, 불이행시 해당노회에 대해 5년간 총대권을 정지해서 총회의 질서와 권위를 지켜가야 할 것"이라고 맞섰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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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99총회를 3주 앞둔 싯점에서 총회천서검사위원회가 위 공문서를 어떻게 처리할 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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