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재판국,옥광석목사상소건 예심판결내려

총회 재판국,옥광석목사상소건 예심판결내려: 동도교회 옥광석 목사의 상소건은 "평양노회 재판국 판결 확정", 평양노회 소속 5인 목사들이 평양노회 前 노회장 김진하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원건 "기각" 등 2건 예심판결 내려; 2014.08.14 13:38 입력 | 2014.08.23 11:01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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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PEG/1408/b84df432acd10b18e870452ffcc23eee_giAqTs1dfe.jpg" width="570" height="320" org_width="580" org_height="326" alt="크기변환_재판국1.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34578719758428633" style="border: none"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총회 재판국(국장 정덕봉 장로, 이하 재판국)은 11일(월) 전체모임을 갖고 평양노회 소속 5인의 목사가 평양노회 前 노회장 김진하 목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원건을 "기각" 처리하고, 동도교회 옥광석 목사의 상소건은 "평양노회 재판국 판결을 확정" 처리한 후 예심 판결문을 전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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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날 재판국은 옥 목사의 상소건에 대해 투표를 거쳐 이같이 결정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투표에 참여한 국원 중에서 3인은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재판국원 중에 평양노회 소속 고영기 목사의 경우 제척사유로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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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재판국은 14일 권징조례 139조에 의거 위 예심 판결문을 원,피고 및 총회 원서기에게 한 통씩 교부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위 판결의 효력은 99총회시 보고 후 총회가 채용할 경우 발생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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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옥광석 목사의 상소건과 관련하여 일각에서는 "옥 목사가 승소할 수 있는 재판인데 총회 헌법(권징조례)을 위반하는 바람에 패소했다"고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심지어 모 재판국원 역시 "평양노회 재판국의 재판 과정을 볼 때 상당한 흠결이 보여 노회 판결이 무효될 수 있었다"면서, "그러나 소송 중에 총회장을 상대로 사법 소송으로 가는 행위는 더 이상 재판의 필요성을 못 느낄 정도"였다고 전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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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재판국은 이번 예심 판결문에서 "평양노회 재판국 판결을 확정" 판결한 이유를 '옥 목사가 상소 중에 권징조례 9장 76조를 위반했기 때문'이라는 조항을 넣어 위 평가들이 헛소문이 아님을 입증해 주고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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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권징조례 9장 76조는 다음과 같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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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혹시 어떠한 소원이나 상소를 불문하고 본 치리회나 혹 그 재판국에서 재판하는 중 판결 언도 전에 피고 혹 원고가 상회원에게나 일반 민중에게 대하여 변론서나 요령서를 출간 혹 등사하여 직접 혹 간접으로 선전하면 치리회를 모욕하는 일이니 그 행동을 치리하고 그 상소를 기각할 수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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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권징조례 9장 76조 위반과 관련하여 옥 목사는 지난 7월 16일자 기독신문 5면 하단에 '천마산 기도원 8.15기념 대성회'를 광고하면서 "일반 민중에 대하여" 동도교회 담임 천마산 기도원 원장 옥광석 목사로 직접 선전(광고)하므로 "치리회를 모욕"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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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또한 옥 목사는 총회 재판 계류 중에 7월 22일자로 사법에 총회장을 상대로 [당회장 임시지위확인 보존신청 및 오천만백원(50,000,100) 손해배상]의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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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같은 이유들로 인해 총회 재판국은 권징조례 76조를 위반한 이유를 들어 동 상소건을 기각 처리했으며, 권징조례 9장 100조에 근거해서 노회 재판국에서 판결받은 옥 목사의 면직 처분을 그대로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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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권징조례 9장 100조는 다음과 같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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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상소를 제기한다 할 때에는 하회에서 결정한 것이 권계나 견책이면 잠시 정지할 것이요 그밖에 시벌은 상회 판결 나기까지 결정대로 한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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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한편, 평양노회 소속 5인의 목사들이 평양노회 前 노회장 김진하 목사에 대해 제기한 소원건은 "당사자 적격부제"를 이유로 들어 기각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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