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 화합을 위한 아름다운 양보 돋보여

노회 화합을 위한 아름다운 양보 돋보여: 서울강남노회 이영신 목사, 아름다운 총대 양보가 향후 서울강남노회의 개혁과 변화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양보 정신이 총회 산하 여러 노회에 확산되기를 기대; 2014.07.04 20:10 입력 | 2014.07.18 07:41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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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07/40d0b54ef1bb61228b5fbc5d21ee5174_pEWNgKUBYQ28gnuba8V.jpg" width="570" height="428" org_width="580" org_height="436" alt="KakaoTalk_c5c7992ccd44bc6c.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8455791659653187" style="font-size: 9pt;  border: none"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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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span style="font-size: 9pt; line-height: 1.5"><서울강남노회 총대 일동></span></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노회 개혁을 위해 7시간 이상을 설전하면서 개혁총대로 물갈이를 했던 서울강남노회 총대 이영신 목사가 아름다운 총대 양보로 개혁의 선명성을 드러내 화제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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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영신 목사는 지난 봄 노회 때 그 동안 증경단에서 추천한 총대 후보에 대해 거의 무투표로 당선시켜 왔던 노회의 구습을 깨기 위해 7시간 동안 토론을 거듭한 끝에 노회원 전원 투표로 총대를 선정하기로 결의한 후 자신이 총대로 선정되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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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하지만 이 목사는 노회 개혁을 선명하고 투명하게 이어가기 위해서 총대를 양보한 바 있으며, 4일 자신의 뜻을 담아 노회에 총대 변경 청원서를 제출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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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번 총대 변경 청원서에서 이 목사는 “노회의 화목과 발전을 위하여 노회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총대직을 사임하기로 노회 현장에서 약속한 바 있다”면서, “그 약속에 따라 부총대 순위 1번인 증경 노회장 김원삼 목사를 서울강남노회 이영신 목사 대신 총회 총대로 총회 사무국에 등록시켜 주시기 바란다”고 밝히면서 총대 양보 의사를 전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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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특히 이 목사는 “이번 총대 양보를 어떤 정치적인 목적으로 악용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구했고, 김원삼 목사가 정치적으로 또다시 총대를 부총대 후보  2위에게 양보하는 일이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하여 주목을 끌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같은 아름다운 총대 양보가 향후 서울강남노회의 개혁과 변화에 일조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러한 양보 정신이 총회 산하 여러 노회에 확산되기를 기대한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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