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교회는 한서노회다 - 크리스천포커스

제자교회는 한서노회다: 97총회 제자교회 소속확인을 위한 특별위원회가 보안상 98총회 현장에서 발표하려고 총회 보고서에 넣지 않고 보관해 오던 극비의 자료, 이 자료는 98총회 현장에서 발표를 제지당한 채 폐기되었고, 특별위 위원장과 서기가 본사에 제보한 자료; 2014.06.10 00:55 입력 | 2014.06.18 23:15 수정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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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tyle="border: medium none" class="chimg_photo" alt="IMG_1024.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06/30f12141da977bae790aa24afbdb7f4d_yoUI5wk1wuppiAVM.JPG" width="570" height="379" org_height="379" org_width="570" /></div>
<div><97총회 제자교회 소속확인을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영신 목사(우)와 서기 최진구 목사(좌)가 98총회시 보고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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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974806"  face="NanumGothic">최근 총회 임원회가 집행하려고 했던 제자교회 공동의회가 무산되면서 제자교회와 관련된 총회 결의가 적법했는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런 때 당시 특별위원회에서 총회 현장에서 보고하려고 보관하고 있던 "제자교회는 한서노회다"고 선언한 배경을 적은 자료가 총회현장에서 폐기되었다. 하지만 총회 임원들이 총회 결의를 집행하려다가 실패한 후 당시 특별위원들은 1년여간 보관해 오던 [제자교회 소속확인 결정의 배경과 이유(결정문)]을 본사에 제보했다. 이에 제자교회는 한서노회라고 소속을 결정한 배경과 이유를 담은 자료를 공개한다. -편집자 주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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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ff0000"  face="NanumGothic"><b>제자교회는 한서노회다</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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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제자교회 소속확인 결정의 배경과 이유(결정문)]</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br /></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객관적인 법적근거(교회정관,총회헌법,장로교회 정치원리,국가법)에 의해서-</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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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제자교회 소속확인을 위한 수습위원회”가 2013년 1월 24일부터 제 11차에 걸쳐 조사 연구한 자료들과 양측 대표들이 제출한 자료와 밝힌 의견 등을 참고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들을 확인하게 되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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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제96회 한서노회분립위원회(위원장 손상률 목사, 이하 분립위)의 보고에 따라 제자교회 소속이 보류된 가운데 제97회 총회(2012,9)는 “제자교회 소속 확인을 위한 수습위원회”를 구성하여 5인 위원을 선정하였다(위원장 이영신목사, 서기 최진구목사, 회계 김두봉장로, 위원 김광식목사, 위원 황정심장로).</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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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본 위원회(위원장 이영신 목사)가 총회로부터 위임 받은 사항은 제자교회 소속을 확인 결정하는 일이었다. 이에 본 위원회는 이 사건은 제 96회기의 연장선상에서 처리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제96회기 분립위는 2012년 8월 10일 마지막 회의에서 제자교회 소속 문제는 사회법정에 계류 중이므로 결론이 난 후에 소속을 결정하기로 가결했다. (제97회 총회보고서 P.886, 887)</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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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 후 분립위는 더 이상의 회의 없이 총회 보고서를 작성하였다. 그러나 2011년 8월 30일 정관 변경을 위한 공동의회 결의(2011년 8월 7일)가 무효 가처분 판결에 이어, 공동의회 결의 무효 본안 소송에서도 무효 판결이 2012년 8월 24일 법원에서 나왔다.(2011가합15354). 따라서 제자교회의 소속은 공동의회에서 변경되기 이전의 교회정관에 의하여 결정되어야 한다고 본 위원회는 판단하였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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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비대위측은 당회측에 소속을 변경하기 위한 공동의회 소집을 청원했고, 당회는 이를 수용하지 않았다. 그러자 비대위측은 소속 변경을 위한 공동의회를 소집하기 위하여 비송 소송을 법원에 신청하였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신청인들에 대하여 2013년 6월 30일 까지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산하 노회 중 사건본인이 속할 노회를 선택하는 안건을 목적 사항으로 하는 사건본인의 임시공동의회를 소집하는 것을 허가한다.”고 판결하였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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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에 비대위측은 법원에서 허가한 임시공동의회(2013년 3월 3일)를 열어 서한서노회로 소속을 결정하였다. 당회측은 공동의회를 열어 한서노회로 소속을 결정하였다. 따라서 본 위원회는 양측이 공동의회를 소집하면서 총회헌법과 교회정관에 의한 적법한 절차를 따랐는지의 여부가 이 사건을 결정하는 중요한 관건 중의 하나로 보았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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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본 위원회가 판단하는 비송사건의 법적인 해석은 법원에서 임시 공동의회를 허가했다 할지라도 판결문에 명시되어 있지 않은 부분은 총회헌법과 규칙, 그리고 교회정관에 따르는 법적인 요건을 갖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입장에 따라 본 위원회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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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첫째. 법적인 측면</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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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1) 국가법</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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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제자교회 비대위측은 법원에서 허가한 임시공동의회를 결의함에 있어, 민법 제42조를 위반한 것으로 보인다. 민법 제42조에는 정관 변경을 위한 의결 정족수를 2/3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비대위측은 법원에 신청한 세례교인 3,074명의 3분의 2인 2,049명 이상의 지지를 받아야 했다. 그러나 1,022명이 투표에 참석하여 995표의 찬성을 받음으로 의결 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법적 요건이 충족되지 못했다고 본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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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한편, 비송사건의 소집 허가서에는 소집권자가 명시되지 않았다. 그러나 비대위측은 교인이 선정한 서리집사(이기배)가 의장을 맡았다. 비송사건의 소집권자에 대한 다음과 같은 대법원의 판례가 있다. “교인 총회가 적법하기 위해서는 소집권자의 하자가 없어야 한다.” (대법원 판결 자2007 마 224 판결, 2011 다 9136 판결)</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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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법원의 관례 역시, 비송사건의 소집권자는 법원이 선정한 대표자, 사건 본인의 대표,교인이 선정한 대표의 순위로 보고 있다. 그러나 비대위측은 이런 절차 없이 교인들이 임의로 선정한 서리집사(이기배)를 의장으로 세움으로써 소집권자의 자격에 대한 심각한 하자를 보였다고 판단된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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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2) 총회헌법</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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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법원에서 말하는 “사건본인”은 제자교회이다. 따라서 총회 헌법과 제자교회의 정관에 규정된 대로 법원에서 허가한 임시공동의회는 제자교회를 대표하는 당회가 주관했어야 옳았다고 본다. 총회 헌법 정치 제21장 제 1조에는 공동의회는 반드시 당회의 결의로 소집되어야 하며, 당회장이 없는 경우에는 그 당회가 임시회장을 본 노회 목사 중에 청하여 하도록 되어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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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제자교회 정관 제 28조에도 공동의회는 당회의 결의, 제직회의 청원, 공동의회 회원 3분의 1이상의 요청이 있을 때와 노회 또는 총회의 소집 요청이 있을 때 소집하며, 의장은 담임목사가 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따라서 비대위측은 자격에 흠결이 있는 서리집사(이기배 : 현재는 교회를 떠남)를 의장으로 세움으로써 총회헌법과 교회정관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된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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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3) 제자교회 정관</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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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제51조 "(상회의 참여) 권면과 징계의 조화를 이룩하고, 교리의 순전함을 지키고,교회의 일치를 달성하기 위하여 교회는 총회 및 노회(이하󰡐상회󰡑라 한다)와 적극 협력하여야 한다. 우리 교회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와 한서노회에 소속된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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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제자교회의 정관이 변경된 일이 없으므로 그대로 유효하다고 인정된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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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4) 장로교회 정치원리</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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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장로교회의 정치원리에 따라 공동의회는 반드시 당회가 주관해야 하며, 모든 회의는 목사가 주관해야 한다. 비대위측은 두 차례(2012년 7월 4일, 8월 2일)에 걸쳐 당회에 공동의회 소집을 요청하였다. 그리고 그 요청은 법원에 비송사건을 신청하기 위한 법적인 요건으로 사용하기도 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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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러나 소집 허가가 떨어지자 공동의회를 진행할 때에는 전혀 당회를 인정하지 않고, 의장으로서의 자격이 없는 서리집사(이기배)로 하여금 공동의회를 진행하게 하였다. 이는 장로교회의 정치원리에도 심히 어긋난 행위라고 판단하였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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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둘째, 대 사회적인 면</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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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성경에 교회는 세상의 빛이요 소금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나 뜻하지 않은 분쟁과 다툼으로 인하여 교회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지 못하고 지탄거리가 되고 있음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본 위원회는 총회 소속 목사와 장로로서 제자교회 문제로 인하여 본 교단과 한국 교회, 그리고 사회에 누를 끼친 점에 대하여 책임을 통감한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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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동시에 본 위원회는 신앙과 양심, 소신 그리고 객관적인 법적 근거(총회헌법, 장로교회 정치원리, 국가법)와 현재 법적 효력을 갖는 교회정관(제51조)에 따라 대 사회적인 면도 고려하여 제자교회 소속을 결정하기로 하였다. 제자교회의 사건(정삼지의 교회재정횡령 혐의로 법정구속, 대법원 확정판결 징역 2년 실형선고, 2013,5,24)은 한국교회의 거의 초유의 사건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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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본 위원회를 비롯한 교계의 모든 지도자들이 하나님 앞에서 같은 죄인이기에 이 사실에 대하여 더 이상 언급하는 것은 무거운 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교계의 모든 지도자들은 이 사건을 반면교사와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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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셋째, 양측의 화합과 중재를 위한 노력</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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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본 위원회에서는 첫 회의 때부터 노회 소속을 확인 결정하는 일 이상으로 중요한 것은 다시는 화합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양측(당회측, 비대위측)이 서로 합의점을 찾아 주는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그리하여 다각도로 그런 차원에서 노력도 해보고 시도도 해보았다. 하지만 양측에 파인 골과 감정, 불신이 너무나 커서 대화조차도 쉽지 않음을 여러 차례 확인하였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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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럼에도 불구하고 본 위원회는 총회 보고서 제출 시한까지 넘겨 가면서 양측으로 하여금 실제적인 합의점을 찾아 더 이상의 혼란이나 분쟁 없이 서로 원하는 목회자를 모시고, 원하는 노회에 소속되어 기쁨으로 교회를 섬길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 주고자 최선을 다하였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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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 결과, 본 위원회의 최종 소속 확인 결정 이전에 별지와 같은 합의서를 작성하고 양측의 대표가 서명 날인토록 하였다. 그러나 본 위원회는 제자교회가 두 노회에 동시에 속하여 있다고는 결정할 수 없으며 당회측은 한서노회에, 비대위측은 서한서노회에 속한다고도 결정을 내릴 수도 없다고 판단하였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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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반드시 한 교회는 한 노회에 소속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제자교회의 노회 소속을 결정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본 위원회는 교회 분열의 아픔을 그들과 함께 겪었으며, 양측 모두 총회 산하 지교회에 속한 지체들임을 깨닫고, 그들의 아픔과 상처를 공감하였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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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객관적인 법적 근거(국가법, 총회헌법, 장로교회 정치원리)와 제자교회 정관(제51조), 그리고 對 사회적인 측면 등을 고려하여 본 위원회는 아래와 같이 제자교회의 소속을 확인 결정하기로 하였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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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ff0000"  face="NanumGothic"><b>“제자교회의 소속은 한서노회다"</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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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주후 2013년 9월 3일</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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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제97회 총회 제자교회 소속확인을 위한 수습위원회</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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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위원장 이영신 목사</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서   기 최진구 목사</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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