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운영이사 자격문제 논란 가열

총신대 운영이사 자격문제 논란 가열: 총회 임원회에서 보낸 "총대 중에서 이사를 재파송하라"는 공문에 대해 비총대 이사들은 반발, 12월 17일 운영이사회의 처리에 주목; 2013.11.28 11:46 입력 | 2013.12.20 15:03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font></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바탕글" align="justify">
<div style="border-bottom: #d9d9d9 1px solid; text-align: center; border-left: #d9d9d9 1px solid; margin: 0px; width: 570px; border-top: #d9d9d9 1px solid; border-right: #d9d9d9 1px solid; cssfloat: center" _id="image_0.6037316289551071_caption" class="chimg_photo"><font face="NanumGothic"><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margin: 2px;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_id="image_0.6037316289551071" class="chimg_photo" alt="총신운영이사호.jpg" src="/PEG/1311/09cf3d8c5c49bc2bc84fa2fb082e3d33_VAWOIjRwZKpbbLJK8tdmK.jpg" width="570" height="321" org_width="570" org_height="321" /></font><acronym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7px; margin: 0px 0px 0px 2px; letter-spacing: -0.04em; float: left; color: #666; font-size: 12px" _id="image_0.6037316289551071_text" class="chimg_photo"><font face="NanumGothic">▲ 지난 8월 22일 운영이사회 광경, 이날 운영이사회는 총장 선거를 위해 소집되었으나 후보 추천도 못한 채 무산되었다. 이사회 중 유장춘 목사가 법발언을 하고 있다.</font></acronym></div></div><font face="NanumGothic"></font></font></div>
<div><font ><font face="NanumGothic"></font></font> </div>
<div><font ><font face="NanumGothic"> </font></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총신대학교 총장 선거를  앞두고 운영이사회 이사 자격 문제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다. 총회 임원회에서 총회 규칙에 근거하여 '총대가 아닌 자는 이사 자격이 없다'면서, '운영이사를 총대 중에서 선임하여 재파송하라'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font>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와 관련하여 각 노회에서 파송받은 운영이사들 중 비총대 이사 30여명은 이에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운영이사회 규칙에 의거 "총대만 이사로 파송되어야 한다는 규정이 없음으로 운영이사 자격에 하자가 없다"는 입장이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 </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운영이사회 규칙 2장 4조에는 <font color="#0070c0"><strong>"본 이사회는 각 노회가 파송한 이사(21당회 이상)와 재단이사 및 신대원 총동창회장으로 구성하고 총장, 총회장은 직무 이사로 한다"</strong></font>로 명시되어 있으며, 동 규칙 5조에는 <strong><font color="#0070c0">"이사의 임기는 4년으로 한다"</font></strong>로 명시되어 있다. </font></div></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비총대 이사들은 총회 임원회가 보낸 공문에 대해서도 '절차상의 흠결'이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이들은 "총회에서 수임하지도 않는 사항을 전국노회에 지시한 것도 절차상의 흠결"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 외에도 "만약 2년 임기의 운영이사장이 총대 자격을 상실할 경우 매년 이사장을  선임해야하는 혼란도 예상된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규칙에서 보장하고 있는 이사의 4년 임기를 박탈하는 것도 법리에 맞지 않다"고 보고 있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번 논란과 관련하여 신현만 목사는<font color="#974806"><strong> “장로교 정치는 회원권우선주의가 아닌 사건처결우선주의가 장로교 역사상 관례이다”</strong></font>라면서, <font color="#974806"><strong>“현재 당면하고 있는 총신대학교 운영이사의 자격에 관하여 왈가왈부하는 것보다는 사건처결우선주의가 장로교 역사상 관례임을 참고하여 우선 총장을 선출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strong></font>고 자문했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font>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신 목사의 자문 요지는 '이번 총장 선거에서 이사 자격문제로 논란을 벌이면서 에너지와 시간을 소모하지 말고 총장을 반드시 선출하도록 힘을 기울여야 한다'는 의미다. 또한 '이사 자격 문제에 대한 법적 규정이 뚜렷하지 않을 경우 사건을 처결하는 것이 장로교 역사상 관례'라는 것이다.      </font></div></div></div></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특히 신 목사는 “<strong><font color="#974806">운영이사의 자격에 관하여는 운영이사회 정관에 ‘총신대학교 운영이사는 총회 총대이어야 한다’는 규정이 있으면 총대가 아닌 자는 자격이 없다고 할 수 있겠으나, 그런 규정이 없으면 총대가 아닐지라도 운영이사가 될 수 있고 임기동안은 그 자격이 유지되는 것이 당연한 법리이다”</font></strong>라는 입장을 밝혔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같은 논란이 이어지자, 비총대 이사들은 만약 운영이사회에서 이사 자격이 박탈된다면 법적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서, 오는 17일에 있을 운영이사회에서 이사 자격 문제를 어떻게 처리할지 주목하고 있다.</font></div>

송삼용 대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보기

뉴스

함께하는교회

신학포커스

특집기획

CFC TV

포토뉴스

커뮤니티

쇼핑몰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