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대원 수업거부 사태, 1천여 원우들 피해 극심해

신대원 수업거부 사태, 1천여 원우들 피해 극심해: 총신대 신학대학원 비상대책위원회가 "총장 퇴진"을 주장하면서 백주년기념예배당·강의동·세미나실에 이어 기도실까지 쇠사슬을 채운 바람에 1천여 원우들의 피해가 극심해 져; 2018.03.13 20:42 입력

이승재 기자 scanman78@naver.com

<p>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20940174712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dotum"><span style="font-size: 12pt;">총신대 신학대학원 비상대책위원회가 "총장 퇴진"을 주장하면서 백주년기념예배당</span><span style="font-size: 16px;">·</span><span style="font-size: 12pt;">강의동</span></font><font face="NanumGothic, dotum"><span style="font-size: 16px;">·세미나실에 이어 기도실까지 쇠사슬을 채운 바람에 1천여 원우들의 피해가 극심해 지고 있다.</span></font></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dotum"><span style="font-size: 16px;"><br></span></font></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dotum"><span style="font-size: 16px;">신대원 수업을 위해 지방에서 올라온 많은 원우들이 학내 사태를 보면서 가슴 아파하며 속히 학내 사태가 종결되기를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span></font></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dotum"><span style="font-size: 16px;"><br></span></font></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dotum"><span style="font-size: 12pt;">신대원 수업 거부는 지난 6일 한밤 중에 전격적으로 벌어졌다. 6일 개강수련회 직전 오전 단축수업에 신입생들의 수업 참여도가 90%(재학생들 70% 추정)에 이르자 당일 밤 11시경 강의동을 전면 점거했다. </span></font></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교수들은 8일(목)부터 세미나실 및 기도실 등에서 수업을 강행하면서 10일(토)에는 “최후의 통첩”을 공지하여 강의동 점거 등을 해제하라고 요청했다. 그러나 비대위는 13일(화) 새벽 세미나실과 기도실까지 쇠사슬을 채워 수업 공간을 전면 폐쇄했다(위 사진).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13일 이른 아침에는 비대위가 신대원 정문에 서서 강의할 교수들의 학교 진입을 막았다. 그러자 경찰이 투입되어 "업무 방해"에 해당된다고 경고하는 바람에 교수들이 학교에 들어갔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번에는 학내에 들어선 교수들이 직접 나서서 절단기로 쇠사슬을 끊고 세미나실과 기도실에 들어가 수업을 강행했다. 도서관에도 수업 공간을 마련하여 수업을 이어갔다. 이날 수업은 전체 12강좌 중에서 10강좌가 열려 83%정도 수업이 진행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처럼 신대원은 전쟁을 방불한 사태가 전개되고 있지만 속수 무책이다. 비대위가 백주년기념예배당을 점거하여 예배를 방해해도 어떤 대책도 없는 상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러는 사이에 비대위는 자신들만의 기도회를 진행하면서 참석한 원우들에게 수업 거부를 독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심지어 비대위는 “교육부에서 곧 관선이사 나온다”, “4주 동안 학생들이 70% 수업을 거부하면 관선이사가 나온다”는 소만을 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원우들에 의하면 "지난 7일 운영이사장의 발언에 힘을 얻고 있는 모양새"라고 전해진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러나 일부 원우들이 교육부에 직접 확인한 결과 "교육부 관계자는 '관선이사 파송은 사실 무근이며, 학생들이 4주 연속 70%가 수업을 거부하면 관선이사가 파송된다는 것은 모르는 일'이라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span>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20941091640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 align=""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20941171237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20941134553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209412182912.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0pt;">▲</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0pt;"></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0pt;">백주년 기념예배당을 점거한 후 비대위가 주관한 기도회 장면</span> </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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