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대치동/목장기도회 수어 통역사 필요

업데이트대치동/목장기도회 수어 통역사 필요: 전국적으로 농인교회가 8개, 농인 목회자 6명인데 총회적인 행사에 수어 통역사가 없는 실정, 이번 목장 기도회 때 수어 통역사 채용 시급; 2015.05.01 18:10 입력 | 2015.05.31 00:04 수정

김광근 기자 cfocu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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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left"><img width="128" height="173" class="chimg_photo" style="border-image: none; float: left" alt="최우식.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05/3f4b015f29dc864f6c97b24e0ac77a41_cKEHZvcT3dEX.jpg" org_width="128" org_height="173"></div>
<div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한국교회에 장애우 시설이 처음 뿌리를 내리게 된 것은 한국 땅을 밟은 초기 선교사들의 헌신적인 노력 때문이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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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최초로 장애우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것은 로제타 홀(Rosetta S. Hall)여사였다. 기록에 따르면, 홀 여사는 1894년 시작장애 여아를 가르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남편의 소천으로 인해 본국으로 돌아갔다가 1897년 재입국하여 점자로 된 주기도문 십계명 등을 만들어 보급했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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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홀 여사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선교초기부터 점자교육이 시작되어 1906년에는 7명이 점자교육을 받은 쾌거를 이루었다. 이처럼 한국교회는 장애우에 대한 관심을 기울인지 100여년이 훨씬 지났지만 아직 우리 총회가 장애우에 대한 관심을 기울이는 정도는 열악하기 짝이 없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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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전국적으로 농인교회가 8개인데도 총회는 수어 통역사가 없는 상태가. 심지어 장애우를 위한 화장실도 전무하다. 이번 목사장로기도회 때 6명의 농인 목회자들과 장로 및 사모들까지 합하면 15명정도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목장 기도회 때에는 수어 통역사를 채용하여 함께 은혜를 나누면서 100년 총회의 위상을 세워야 하지 않을까?</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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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최우식 목사/ 목포 예손교회, 총회회의록서기 역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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