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식,이래도 돼나?

논평/총신대 신학대학원 졸업식,이래도 돼나?: 역사적인 총신 108회 졸업식이 총회 직영 신학교다운 면모가 사라지고, 100여년간 이어온 총신의 역사적 의미도 퇴색된 채 진행되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어, 교단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신학교 고유의 특성이나 목적도 상실된 채 진행되어 우려가 심각해져; 2015.02.15 09:51 입력 | 2015.03.08 23:02 수정

이삭 기자 opisogla@gmail.com

<div><br /></div>
<div><img width="570" height="320" class="chimg_photo" _id="image_019269593199715018"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ont-size: 9pt" alt="크기변환_총신8.jpg" src="/PEG/1502/7f504434ccd9316bd274bfa45df6f5b1_yiGkgPh5I.jpg" org_height="326" org_width="580" /></div>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10일(화) 총신대 양지 캠퍼스에서 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과정(M.Div.) 학위 수여식과 총회신학원 졸업식이 있었다. 총신 졸업식은 108회의 역사를 자랑할만큼 전통과 위용이 넘친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은 1907년 7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역사를 시작으로 107년 동안 꿋꿋한 역사를 유지해 오다가 금년 108회 졸업식을 가졌다. 신학적인 표현으로 말하자면,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위해 100여년간 장엄한 역사를 이끌어오신 하나님의 손길 앞에 엎드려 경배하며, 그 분께만 영광을 돌려드릴 일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은 교단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총회 직영 신학교(신학대학)로 세워져서 100여년 동안 수많은 교계 지도자들을 양성해 왔다. 지난 한 세기동안 총회의 지도자들과 총신의 스승들이 마음을 다해 교단의 신학 정체성인 청교도 보수 신앙과 개혁신학을 사수해 왔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기에 이번 졸업식을 기해 교단의 지도자들과 총신의 스승들이 총회와 총신을 위해 쏟아부은 헌신은 감히 경하할만한 공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하지만 이번 졸업식에는 교단 직영 신학교다운 면모가 사라지고, 100여년간 이어온 총신의 역사적 의미도 퇴색된 채 진행되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뿐만 아니라 교단의 지도자를 양성하는 신학교 고유의 특성이나 목적도 상실된 채 진행되어 우려의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역사적인 108회 총신 졸업식 현장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총신 졸업식에 총회장이 배제됨으로써 100여년 역사의 전통이 단절돼</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은 총회가 인재를 양성하도록 신학 교육을 위탁한 신학교육 기관이다. 따라서 총신을 총회 산하 “기관”이라고 명명한다. 총신대 사태는 재단이사회 정관개정과 관련하여 99총회 결의로 인해 불거졌다. 99총회 결의에 흠결이 입증된 것은 법원으로부터 본안 판결까지 효력이 정지된 결정문 내용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렇다면 총회측은 겸손히 법원의 판결을 받아들이고, 총회와 총신대의 관계를 회복하여 대화와 타협으로 사태를 풀어가야 했다. 하지만 총회측은 실행위원회를 통해 총회결의이행위원회를 구성하여 사표를 제출하지 않은 재단이사들의 공직을 박탈하는 등 초강수로 대응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에 앞서 총회측에서 신년하례식 때 순서를 정할 때 관례적으로 초청해 온 총신측의 총장과 재단이사장을 초청하지 않기로 했다는 말이 흘러나오면서 양측의 대립각은 날카로와졌다. 나중에 신년하례식 순서지에 총장과 재단이사장의 이름이 기록되었지만, 총장과 재단이사장은 신년하례회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처럼 양측의 대립이 점점 날카로와지면서 이번 총신 졸업식에는 총회장이 배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를 두고 기독신문은 사설에서 “초유의 사태”로 규정하면서 강한 불만을 표했고, 졸업식 후 기사에서는 “관례 깨고 현 총회장 설교서 배제 ‘논란’”이라고 평가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양측의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고 있는 현실이다보니 누구의 잘못을 지적하기에 앞서 통시적이고 역사적인 안목으로 보면 100년 전통의 교단 직영 신학교 졸업식에 총회장이 배제된 것은 문제가 있어 보인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런 때일수록 총신측은 포용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총회측의 수장(총회장)을 정중하게 초청하여 100여년간 총신 졸업식에 설교를 맡아온 총회와 총신의 역사를 이어 갔어야 했다. 일단 법적으로 우위를 차지하고 있는 재단측이 더 넓은 가슴을 품고 총회의 권위를 인정하면서 총회장을 정중하게 초청했더라면 얼어붙은 냉기를 녹일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처럼 양측은 은혜의 법도를 망각한 채 “이에는 이, 눈에는 눈”과 같은 율법적 논리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극단적인 대립 구도를 이어가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 font-family: "NanumGothic"; font-size: large'> </span></div></div>
<div>
<p></p>
<div><img width="570" height="320" class="chimg_photo" _id="image_017407916416414082"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총신7.jpg" src="/PEG/1502/7f504434ccd9316bd274bfa45df6f5b1_jmHobp943dCPGvMki.jpg" org_height="326" org_width="580" /></div>
<div><총신 교수들 40여명 중에서 약 25명만 참석했다>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일부 시니어 교수들이 총회의 지도를 거역하고, 사제의 도리마저 팽개친 채 졸업식 불참해</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존 H. 리스는 칼빈의 신학을 삶의 신학으로 규정한 바 있다. 칼빈은 제너바에서 개혁을 단행할 때 치열한 삶의 현장에 서서 하나님의 말씀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려고 몸부림을 쳤다. 이처럼 칼빈이 주창했던 개혁신학은 생명의 신학이요, 삶의 신학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신은 총회가 지향하는 개혁신학을 유지 계승하기 위해서 세워진 교단의 신학교다. 총신이 세워진 목적은 총회가 위탁한 신학 교육을 통해 교단의 목회자를 양성하는데 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따라서 총신 교수들은 전적으로 총회의 지도 하에 있으며, 총회가 100년 동안 신학 정체성으로 삼고 있는 개혁신학을 전수해야 할 책임과 사명이 있다. 그런 면에서 총신 교수들은 총회의 스승이요, 총회의 위탁 교육을 맡은 총회의 지도자인 셈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같은 막중한 사명을 부여받은 총신의 시니어 교수들이 이번 졸업식에 대거 불참한 것은 유감의 차원을 넘어 총회의 지도를 정면으로 거부한 초유의 사태라고 할 수 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더욱이 총신 교수들이 제자들의 졸업식에 불참한 것은 교수 윤리상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며, 삶의 신학으로써의 개혁신학을 전수하고 있는 총회의 스승답지 않은 행위다. 신학은 삶이 뒷받침되어야 그 진가가 드러나며, 삶이 없는 신학은 공허한 학문에 불과하다. 그러기에 신학 교수들은 앞장서서 삶으로써 신학을 전수해야 한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하지만 일부 시니어 교수들은 제자들의 졸업식에 얼굴을 내비치지 않음으로 사제의 도리를 져 버렸으니 안타깝고 가슴아픈 일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특히 이번에 얼굴을 내비치지 않은 일부 시니어 교수들은 총신 개혁을 위해서 성명서를 발표하는 등 소위 총신 개혁을 주도해 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하지만 그들은 이번 졸업식 불참으로 인해 총신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하고 말았으니 이를 어찌하랴!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교수들의 졸업식 불참은 비단 교수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졸업생들과 학부모 및 전국교회, 그리고 총신 이사들과 총회 지도자들에 대한 예의를 저버린 중대한 문제로 보인다. 이는 총회적인 대책이 절실한 중대 사안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 </font></div>
<p></p>
<div><img width="570" height="320" class="chimg_photo" _id="image_0575959426118061"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총신9.jpg" src="/PEG/1502/7f504434ccd9316bd274bfa45df6f5b1_RkN6xfTZgzhYNUFQrsFMg.jpg" org_height="326" org_width="580"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졸업식 중에 자리를 이석한 졸업생 300여명, 신학도 답지 않은 처사로 심히 우려할만 한 일 </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졸업식 중에 축사 순서를 맡은 총회 전도부장 배재군 목사(아래 사진)가 졸업생들이 자리를 이석한 것에 대해 질책하며 “이럴 순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번 졸업생은 신대원과 총회신학원을 합하여 총513명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div><img width="200" height="355"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float: right" alt="크기변환_총신11.jpg" src="/PEG/1502/f5d1971e03a9f3e2d35b4aa3574a8392_AFrOXqWoXYriEo9R6SSk3.jpg" org_height="355" org_width="200" /><span style="text-align: justify; line-height: 1.5">
<div style="text-align: justify"><span style="line-height: 1.5"><font face="NanumGothic" >하지만 배 목사가 축사할 시간에 졸업식장에 남은 졸업생은 약 200여명에 불과했다. 이같은 상황을 목격한 배 목사는 “졸업생들이 다 어디 갔느냐”, “교수들은 무엇을 가르쳤느냐”, “퇴장한 졸업생들은 올해 강도사 고시 면접에서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등의 말로 졸업식장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font></span></div></span></div></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배 목사의 강한 비판에 축하객으로 참서한 학부모들은 박수로 응했고, 교수들은 할 말을 잃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현대를 강타한 대표적인 사조는 포스트모더니즘(탈현대주의)이다.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징은 개인의 개성과 자유를 강조한다. 전통적인 가치관을 부인하다보니 윤리나 도덕의식도 중시하지 않는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포스트모더니즘 하에서는 효의 개념, 스승에 대한 존경심, 심지어 예배 의식 등을 중시하지 않는다. 아마 나중에는 신의 개념까지도 자유롭게 설정할 것이다. 이처럼 포스트모더니즘은 뉴에이지 사상과 손을 잡고 한국교회에 침투하여 병들게 하고 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가령 총회에서도 예전 같으면 증경총회장이 나와서 말하면 그것이 법이 될만큼 윗 어른에 대한 존경심이 높았고, 권위도 살아 있었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에 총회 현장에서 증경총회장이 발언할 때면, “우~~”하며 소리지르는 등의 풍토가 형성되고 있는 형국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번 졸업식에서도 졸업장 수여식을 마치고 약 300여명이 슬그머니 퇴장한 후 축하객들과 사진 촬영을 하거나 식당으로 향했다. 교수들조차도 맘에 안들면 졸업식에 참석 안하는 풍토인데, 하물며 제자들이랴~! 더 이상 할말이 없으나, 한국교회의 미래를 위해서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부분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졸업식 절차를 간소화시키고, 순서도 예배와 축하 순서를구분하여 예배 모범을 제시해야</b></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번 졸업식은 학생들이 슬그머니 퇴장한 것은 유감스러운 일이지만, 총신 당국에서도 이를 시정해야 한다. 오전 11시에 졸업식이 시작되었으나 좌석 정리가 안된 바람에 소란이 계속되었다. 2층 공간은 거의 비어 있었지만 안내의 부실로 인해 1층에서 자리 정돈이 되지 않아 어수선하게 졸업식이 시작되는 등 준비가 소홀한 면이 있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졸업장 수여가 끝난 시간이 12시였으니 전국에서 모여든 축하객들을 밖에 준 졸업생들은 조급한 마음에 슬그머니 퇴장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졸업식 순서지에 졸업예배와 축하 행사가 구별되지 않음으로 행사 중에 별다른 의식 없이 퇴장한 것으로 보인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따라서 총신 당국은 졸업식 순서를 예배와 축하 순서로 구분하여 현재 총회의 공식 행사에서 보여준 예배 모범을 따라가야 한다. 예배와 축하 순서는 다르지 않는가? 그런 식의 작은 실천부터 시정하여 개혁주의 예배관을 실천해야 한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513명의 졸업생을 일일이 불러서 졸업장을 수여하다 보니 많은 시간을 보낸 것도 시정해야 할 일이다. 실제로 졸업생들이 일일이 받아 든 졸업 액자 속에는 정작 졸업생 개인의 학위증이나 졸업장이 없었다. 껍데기 졸업장 수여를 위해서 513명의 졸업생을 일일이 불러냈으니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아닐까? 졸업식장에서 그런 형식을 갖추다 보니 행사가 길어진 것은 당연하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런 문제점을 시정하기 위해서는 대표자들만 불러 졸업장을 수여하고, 축하 순서도 3분 이내로 시간을 최대한 줄이면 모든 순서를 1시간 이내로 마칠 수 있다. 또 하나의 제안은 졸업생들이 하객들의 점심 대접 때문에 조급한 마음에 퇴장한 것으로 보여, 점심 후 오후 1시 혹은 2시에 졸업식을 거행하는 것도 시도해 볼만하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같은 졸업식의 문제점들이 드러났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108회 졸업식을 준비한 총신 당국과 졸업한 모든 졸업생들 그리고 졸업생들을 3년간 지도해 온 총신 교수들, 전국에서 졸업생들을 기도와 물질로 뒷바라지 해온 학부모와 교인들의 노고는 큰 박수를 받아야 할 일이다. 총회와 총신 그리고 전국교회는 한 가족 공동체이기에 큰 축하를 받을만하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시포커스협동조합 이사장</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 </font></div>
<div><img width="570" height="320" class="chimg_photo" _id="image_05751651350874454"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총신1.jpg" src="/PEG/1502/7f504434ccd9316bd274bfa45df6f5b1_sWRc39efZ6Xx6M2WuTY1ATsnrUFFf.jpg" org_height="326" org_width="580" /></div><br />
<div><img width="570" height="320" class="chimg_photo" _id="image_03797027082182467"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총신2.jpg" src="/PEG/1502/7f504434ccd9316bd274bfa45df6f5b1_dut2FbVDGyNi.jpg" org_height="326" org_width="580" /></div><br />
<div><img width="570" height="320" class="chimg_photo" _id="image_014395583467558026"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총신3.jpg" src="/PEG/1502/7f504434ccd9316bd274bfa45df6f5b1_uZgvNW55KorJ.jpg" org_height="326" org_width="580" /></div><br />
<div><img width="570" height="320" class="chimg_photo" _id="image_05485022275242954"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총신4.jpg" src="/PEG/1502/7f504434ccd9316bd274bfa45df6f5b1_bQN1y1eR9S3c.jpg" org_height="326" org_width="580" /></div><br />
<div><img width="570" height="320" class="chimg_photo" _id="image_03581487131305039"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총신5.jpg" src="/PEG/1502/7f504434ccd9316bd274bfa45df6f5b1_U1CxXDih6uDnWACTOt7.jpg" org_height="326" org_width="580" /></div><br />
<div><img width="570" height="320" class="chimg_photo" _id="image_03977518284227699"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총신10.jpg" src="/PEG/1502/7f504434ccd9316bd274bfa45df6f5b1_fSJjepOta5bt7S5yWHA.jpg" org_height="326" org_width="580" /></div></div>
<div><br /></div>
<div>
<div><img width="570" height="320" class="chimg_photo" _id="image_05308872307650745"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총신6.jpg" src="/PEG/1502/f5d1971e03a9f3e2d35b4aa3574a8392_CiTM7NUhzT.jpg" org_height="326" org_width="580" /></div></div>

이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보기

뉴스

함께하는교회

신학포커스

특집기획

CFC TV

포토뉴스

커뮤니티

쇼핑몰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