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동성애를 인정하라’ 시험문제출제,파문

논평/ ‘동성애를 인정하라’ 시험문제출제,파문: 고등학교 1, 2학년 대상으로 실시된 전국연합학력평가에서 '동성애를 인정하라' 시험문제 출제돼 파문 일어나; 2014.06.19 17:40 입력 | 2014.06.25 21:32 수정

김광근 기자 cfocus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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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tyle="border: medium none" class="chimg_photo" alt="140619-bo-01.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06/18d58e1c8f0b75c78d6c90d2b900f1dd_gCF6cX27MoaUHUcvusClKXhtExSVTJ.jpg" width="415" height="359" org_height="359" org_width="415" /></div>
<div><자료1> 고1 학생들의 <생활과윤리> 시험문제</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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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line-height: 1.5"><font  face="NanumGothic">지난 6월 12일 전국의 고1,2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전국연합학력평가 사회과 탐구 영역 시험에서 ‘동성(애) 결혼을 인정해야 한다’는 내용의 시험문제가 출제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font></span></div><span style="line-height: 1.5">
<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br /></div><font  face="NanumGothic"></font></span>
<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line-height: 1.5"><font  face="NanumGothic">고1 학생 사회과 탐구 <생활과 윤리>에서 ‘성적 소수자의 인권을 이해하기’라는 의도로 출제된 8번 문제를 보면, 동성 결혼과 적절하지 않은 문제를 찾아내라고 한다.</font></span></div><span style="line-height: 1.5">
<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br /></div><font  face="NanumGothic"></font></span>
<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line-height: 1.5"><font  face="NanumGothic">예시된 문제는, ㉠~㉤ 중 적절하지 않은 것은? 이라고 하면서, ‘㉠누구나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할 권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사회가 개인적인 선택까지 규제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동성애는 성적(性的) 취향만 다를 뿐 우리와 같은 인간이기 때문입니다. ㉣동성 결혼은 자연의 섭리에 어긋나고 아이를 낳지 못해 인구를 감소시킬 것입니다. ㉤이성 결혼은 허용하면서 동성 결혼을 규제하는 것은 평등 정신에도 어긋납니다. 이 중에 ㉣의 동성 결혼 반대 입장으로, 이를 정답으로 찾는 것이다.</font></span></div><span style="line-height: 1.5">
<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br /></div><font  face="NanumGothic"></font></span>
<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line-height: 1.5"><font  face="NanumGothic">고2 학년 사회과 탐구 <생활과 윤리> 17번 문항에서도, “성적 소수자들은 우리 대다수의 사람들과 성 정체성이 다를 뿐이다. ‘나와 다르다’는 것은 ‘틀린 것’이고 ‘틀린 것’은 ‘나쁜 것이다’라는 생각의 틀을 바꿔야 한다. 성적 소수자들의 성 정체성을 전통적인 시각에서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를 묻고 있다.</font></span></div><span style="line-heigh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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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line-height: 1.5"><font  face="NanumGothic">그러면서 <보기>에서, ㄱ.성적 소수자도 행복 추구권을 가지고 있다. ㄴ.다수의 선택이 모든 판단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ㄷ.성 정체성에 따른 개인의 결정과 선택을 존중해야 한다. ㄹ.성 정체성은 개인의 도덕성을 평가하는 절대적인 기준이다.</font></span></div><span style="line-heigh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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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line-height: 1.5"><font  face="NanumGothic">이중에 정답을 ㄱ, ㄷ으로 고르고 있다. 즉 ㄴ, ㄹ은 성적 소수자의 차별 주장으로 몰아가고 있다. 고등학생들이 시험에서 정답을 맞추기 위해서라도 ‘동성애’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구도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font></span></div><span style="line-heigh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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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line-height: 1.5"><font  face="NanumGothic">이 시험문제를 또 EBS 교육 방송에서는 동성애를 조장하는 태도로 해설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font></span></div><span style="line-height: 1.5">
<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br /></div><font  face="NanumGothic"></font></span>
<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line-height: 1.5"><font  face="NanumGothic">이번 문제의 출제는 부산교육청이 주도한 것이지만, 교과서(비상교육)에 의해 문제가 제출된 것으로 알려져, 교육 현장이 동성애를 조장하고 옹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우려를 낳고 있다.</font></span></div><span style="line-height: 1.5">
<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br /></div><font  face="NanumGothic"></font></span>
<div style="text-align: justify" align="justify"><span style="line-height: 1.5"><font  face="NanumGothic">이 문제에 대하여 학부모들과 학부모 단체들은 분노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반대 운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학부모들은 자신의 자녀들이 ‘동성애자’가 되는 것을 원치 않고 있으며(2013년 한국교회언론회 의뢰, 미디어리서치 조사에서, 학부모들의 85% 이상이 동성애를 반대함) 이런 사실을 학교와 교과서에서 가르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이다.</font></span></div><fo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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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img style="border: medium none" class="chimg_photo" alt="140619-bo-02.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06/18d58e1c8f0b75c78d6c90d2b900f1dd_D6DQRNcgWk7g1UWy.jpg" width="371" height="368" org_height="368" org_width="371" /></font></div>
<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size="2"><자료2> 고2 학생들의 <생활과윤리> 시험문제</font></div><span style="font-size: 12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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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img style="border: medium none" _id="image_009311830648221076" class="chimg_photo" alt="140619-bo-03.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06/18d58e1c8f0b75c78d6c90d2b900f1dd_CU5R5KIUhpV5qn9Up8de.jpg" width="570" height="529" org_height="847" org_width="913" /></font></div>
<div align="justify"><span style="text-align: center; line-height: 1.5"><font face="NanumGothic" size="2"><자료3> 비상교육 교과서에 나오는 동성애를 옹호하는 내용</font></span></div>
<div style="text-align: center" class="바탕글" align="justify"><span style="font-size: 12pt"><font  face="NanumGothic"></font></span></div>
<div align="justify"><br /><font  face="NanumGothic">한국교회언론회</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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