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발전과 변화를 위한 삼불(三不) 정책을 제안한다

총회발전과 변화를 위한 삼불(三不) 정책을 제안한다: 남은 임기 동안 총회와 역사 앞에 부끄러움 없도록 생애를 불사르리라; 2013.07.09 08:42 입력 | 2013.08.07 06:55 수정

박정진 기자 cfocusp@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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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font></div><font size="3">
<div style="text-align: left"><img class="chimg_photo" style="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medium none; float: left; border-left: medium none" alt="황규철 총무1.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307/97326d5e6f3f376756d8ba4b9ee7a528_j6qUYXn5z4dlg5ta6c9KqY1Rc.jpg" width="224" height="295" org_width="224" org_height="295" /></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우선, "총회의 변화"라는 말 앞에 숙연함이 앞선다. 지난 97총회시 가스총 사건으로 전국교회 앞에 깊은 심려를 끼쳐드려 무척 송구스럽다. 총회 파회 이후 “엎드려 사죄하며 사과문을 발표”한 그 심정으로 지난 8개월을 지내왔다.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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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마치 죄인처럼 할 말을 금하며, 조용히 주어진 직무만 수행해왔다. 모 언론에서 언급했듯이 어떻게보면 우리(총회장, 총회 임원들, 총무, 비대위)는 모두 피해자다. 아니 지난 96회기 중반부터 97회기 내내 일어난 총회 사태로 인해 우리 교단 전체가 피해자인 것이다.</font></div></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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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현재 98총회 헌의안으로 올린 총무 해임안이 수십여개다.  97총회시 빼어들었던 가스총 사건이 그 원인으로 보인다. 이는 비대위의 피켓시위로 시작된 “총무 해임”이 현실로 다가 왔다고 본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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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97총회시 서대구노회 총대 강흥찬 목사가 “총무 문제를 사과로 받고 현장에서 해결하자”고 제안했을 때 총대들은 거친 야유와 함성으로 총무 퇴진을 줄기차게 외쳤다. 총회 회무 중에 교갱협의 모 회원의 주도로 총무와 총회장에 대한 긴급동의안이 상정되었다가 나중에 폐기되었다. 그리고 9월 27일 총회장 취임예배시에는 비대위가 피켓 시위로 총무 퇴진을 주장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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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그후에도 각종 언론 매체들을 통해서 무차별적으로 총무를 공격해댔고, 마침내 총무 해임안이 수십개나 상정된 상황이 되었다. 이제 총무의 목숨은 풍전등화(風前燈火) 격이요, 고양이 앞에 쥐인 셈이다. 이같은 현실 앞에서 이제는 입을 열어야 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면서 다음 몇가지를 말하고자 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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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color="#632423" size="3"><strong>첫째, 총회시에 꺼내들었던 가스총 사건에 대해 다시 97총회 총대들과 전국교회 및 총회 앞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strong></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color="#632423" size="3"><strong></strong></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color="#632423" size="3"><strong></strong></font> </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color="#632423" size="3"><strong>둘째, 하지만 가스총 사태의 진실을 말씀드리고 싶다. </strong></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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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지난해 초 모 장로로부터 “중국에서 칼잡이가 와서 나를 해하려 한다”는 낭보를 전해듣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서는 "개인 보신용 가스총을 소지하라"고 제안했다. 그래서 나는 즉시 가스총을 구입해서 소지하고 다녔다. 그후 8월말 실행위원회에서 총회 사태의 심각성을 설명하면서 가스총을 내보였다. 당시 실행위원회는 가스총을 소지한 총무를 충분히 이해했다. 그리고나서 97총회의 안전을 위해 질서 유지의 책임을 총무에게 일임한다고 결의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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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97총회가 임박해오자 총회장 후보를 음해하는 이야기들이 나돌고, 마침내 일부 세력은 기자회견으로 부총회장 후보의 자질 문제를 잡고 늘어졌다. 대구 총회 당일에는 총회장 후보를 낙마시키고 대구의 모 교회에서 모 목사를 총회장으로 세워 총회를 이어간다는 등의 소문까지 나돌게 되었다. 그런 와중에 총회의 질서와 안전을 위해서 용역 동원은 불가피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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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그러나 총회 현장에서 이기창 총회장은 “97총회의 안전을 위해 질서 유지의 책임을 총무에게 일임”한 실행위원회 결의를 언급하지도 않은 채 용역 동원의 책임을 총무에게 돌렸다. 그후에도 이 총회장은 모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실행위원회에서 그런 결의를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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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한편, 97총회가 개회되자마자 오정호 목사가 용역 동원에 대한 이의를 제기하자, 나는 발언권을 얻어 상황을 설명하던 중 가스총을 내보였던 것이 화근이 되었다. 당시 가스총을 들고 신변의 위협을 당해 온 상황을 설명하자마자 일부에서 야유와 함성이 시작되자 “조용히 하라”고 가스총을 든 채 총대들을 향해 소리친 것이 마치 총대들에게 총을 겨눈 것으로 오해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어떤 분들은 성총회에 가스총을 소지하고 들어온 것이나, 혹은 총대들 앞에서 가스총을 내보인 것 등이 문제라며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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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이제 돌아보면, 당시 가스총을 내보인 것이 나의 불찰이며, 총대들을 향해 가스총을 든 채 소리친 것이 실수였다고 생각하며 가스총 사태로 인해 총대들에게 상처를 준 것과 총회와 전국교회에 끼친 누에 대해 엎드려 사죄할 뿐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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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strong>셋째, 이제 나는 죄인의 심정으로 우리 총회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삼불(三不) 정책]을 제안하면서 총회 앞에서 산화하려고 한다. </strong></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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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color="#1f497d" size="3"><strong>하나, 공회의 결의가 힘의 논리에 의해 파괴되거나 취소되어서는 안된다. </strong></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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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지금까지 총회는 총회 발전이나 개혁 혹은 변화를 위해서 매 회기마다 많은 결의를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회의 결의가 여론몰이나 힘의 논리, 혹은 정치적인 이해득실 관계 등에 의해 취소되거나 파괴될 때가 많았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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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예를들면, 97총회에서 드러난 4대 비리의혹에 대한 공회 결의가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 총회는 “조사처리 후 의혹이 있으면 사법처리할 수 있는 권한”까지 결의했으나, 아이티 전권위를 제외하고는 납골당, GMS, 찬송가공회 등의 위원회는 슬그머니 물러서고 있다. 비리가 눈앞에 보이고, 의혹이 뻔히 드러났는데도 그냥 어물어물 넘어가려는 자세로 어떻게 총회가 변화되겠는가!</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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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그런 식으로 공회의 결의가 힘의 논리나 정치적인 이해득실 관계에 의해 파괴되거나 취소된다면 공회의 권위는 땅에 떨어지고 만다. 솔직하게 말하자면, 나는 총회 실행위원회의 결의에 따라 97총회 질서와 안정을 위해 용역을 동원했으나 당시 총회장은 이를 부인함으로써 모든 책임을 총무가 짊어져야 했다. 나는 교단 총무로서 그런 십자가는 짊어지고 산화할 용의가 얼마든지 있다. 하지만 그런 식의 나쁜 풍토는 반드시 척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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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지난 해에 발생한 유사한 일도 있다. 96총회 임원회에서 97총회 직전에 발생한 일련의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K 목사를 처리하도록 노회에 지시하기로 결의한 적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96회기 임원들 5명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개인적으로 획인서를 써 줌으로써 법원 1심판결에서 패소한 사건이 있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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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나는 이 사건을 접한 후 공회의 결의를 휴지처럼 여기는 풍토는 반드시 척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 임원회 회의록 일체를 제출하여 현재 2심에 항소하여 계류 중에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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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또 하나 공회의 결의 내용이 폐기 처분된 것은 기독신문 정관 내용이다. 제93회 총회는 기독신문 정상화를 위한 특별 전권위원회의 보고를 받아 7차 수정안을 결의했다. 이때 수정된 정관 제13조에는 “주필은 총회 총무가 당연직으로 하며, 논설위원 12인으로 논단 및 사설을 주관하게 한다. 단, 논설위원 선임은 사장과 주필이 한다”라고 명시되어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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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그후 95회기 중에 기독신문 이사회는 기독신문 정관을 8차 수정안으로 채택했다. 주필과 논설위원에 관한 규정을 “주필은 이사장과 사장이 추천하여 이사회가 선임하며 논설위원 21인(3구도)으로 논단을 기고하고 주관하게 한다. 단 논설위원 선임은 사장과 주필이 한다”(제18조)로 변경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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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그러나 기독신문 이사회는 수정된 정관을 제96회 총회에 보고하지 않은 채, 수정된 정관을 총회가 승인한 것처럼 사용되고 있다. 총회 결의에 의해 정관에 명시된 총회 총무의 주필 권한이 임의대로 변경되었으며, 총회 결의가 폐기된 셈이다. 이처럼 총회 결의가 버젓히 폐기되거나 파괴, 취소되고 있으니 반드시 시정되어야 할 부분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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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color="#1f497d" size="3"><strong>둘, 교단지가 총회에 피해를 끼쳐서는 안된다. </strong></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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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color="#1f497d" size="3"><strong></strong></font> </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기독신문은 총회 기관지다. 이는 기독신문 정관 제2조에 명문화되었다. 하지만 나는 감히 기독신문이 총회 기관지의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라고 말하고 싶다. 좀더 구체적으로 지적해보겠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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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기독신문사 이사회 정관(제2장 3조)에 의하면, 총회에서 선출한 총회장은 기독신문사의 발행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신문 편집국장은 제97회 총회에서 선출된 총회장의 당연직 발행인의 권한에 정면 도전하는 중대한 사태가 일어났다. 지난 해 총회 이후 기독신문 편집국장은 총회장을 향해 “아직 문공부에 발행인 등록이 되지 않았다”면서 성명서 게제를 거부한 적이 있다. 이는 명백하게 “총회 기관지의 반란”이요, “하극상”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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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그뿐 아니라 지난해 기독신문은 수차례 총회의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했다. 가령, 총회장의 성탄 메시지를 한마디 언급도 없이 게제하지 않았으며, 신년사까지 거부했다. 이는 기독신문이 스스로 교단지이기를 포기한 행위다. 더욱기 금년 초 기독신문은 총회장의 신년사를 뺀 채, 교단 산하 각 기관장들의 신년사만 게제하고, 심지어 타 교단 교단장들의 신년사까지 게제하면서도 총회장의 신년사를 빼고 나섰으니 기본적인 신앙과 인격만 있어도 교단지가 그럴 순 없었으리라.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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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기독신문의 그런 편파성에 대해서 총회장은 모 신문에서 다음과 같이 공개 질의를 한 적이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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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1. 편집국장은 발행인에 대해 보인 무례한 행동을 독자들과 교단 앞에 사과하라.</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2. 기자들, 편집국장은 편파보도를 인정하고 사과한 후 공정한 보도로 거듭나라.</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3. 기자들과 편집국장은 대선 정치개입이 교단 신학에 위배된 것을 사과하라. </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4. 발행인의 신년사를 빼고 타교단장 신년사만 게제한 이유가 무엇인지 밝히라.</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5. 기자 및 편집국장은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기독 언론인으로 거듭나라.</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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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기독신문은 이 공개 질문에 한마디라도 답했는가? 아니면 발행인의 지적과 공개 질문을 무시한 채 교단지이기를 포기했는지 답해야 한다. 심지어 최근까지도 기독신문은 목장기도회시 전체 강사들의 메시지 일부와 소감 등을 대서특필하듯 하면서 총회장의 개회사는 전국교회 앞에 보란듯이 빼버렸으니 교단지가 그럴 순 없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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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이는 총회를 기만하는 행위이며, 전국교회를 무시하는 행위임에 다름아니다. 며칠 전 총회가 비대위 28명을 고소한 사건의 보도 역시 중대한 오보로써 전국의 목회자들에게 불을 붙이는 겪이었다. 총회가 비대위 일부 인사들을 고소한 것은 손해배상 10억이지 280억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기독신문은 280억 손해배상 운운함으로 전국교회를 자극시키고, 총회의 이미지도 크게 손상시켰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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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총회가 비대위 28명에 대해 고소한 것은 4월 9일자로 이미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가 목장 기도회 후에 고소장이 전달되었다. 이를 두고 기독신문은 총회가 비대위의 뒤통수를 친듯한 편파보도로 고소당한 비대위를 자극하고 나섰으니 그 책임을 어찌 지려는가?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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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또한 교단지가 총회가 금지시켜 놓은 모 신문과 연대하여 보도한 흔적도 역력하고 광고 원칙도 무너진지 오래다. 기독신문은 광고 수익만 된다면, 여자목사, 이단에 연루된 단체나 개인, 교회 등 무분별하게 광고를 게제하고 있다는 것은 이미 백일하에 드러난 일이다. 그렇다면 기독신문이 지향하는 신학 정체성은 무엇인가? 30여명의 직원들을 둔 방만한 운영도 문제거니와 총회가 지원하는 거액의 지원금에도 불구하고 교단지의 기능을 상실하는 것은 더 심각한 문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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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예를들면, 96회기 기준으로 기독신문이 총회로부터 받은 광고비, 관리비 혜택은 총 224,641,000원이다(총회관련 24,970,000원/ 출판부 32,240,000원/ 상비부 및 특별위원회 14,500,000원/ 교육부 14,571,000원/ 100주년 기념사업 58,800,000원/ 총회 유지재단(건물 임대료, 건물 관리비79,560,000원). 총회가 이토록 기독신문을 지원하고 있지만 총회를 정면으로 도전하고, 편파보도를 일삼고 있으니 그 이유가 무엇지를 반드시 밝혀내야 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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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color="#1f497d" size="3"><strong>셋. 교단의 치리회를 거치지 않고 사회법정에 고소하는 상습자들을 뿌리 뽑아야 한다. </strong></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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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2012년 11월 27일자 총회소식 6면에에 총회를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한 실태가 보도된바 있다. 교단 내에서 각종 소송으로 맞대결을 하면서 혼란의 단초를 제공한 그룹이 있다는 것이다. 총회 소식에서는 그들을 “소송 전문가들”이라고 말하면서, P목사, N목사 등“을 지칭했다. 그들은 교단 합동원칙이 무효화되었다면서 끊임없이 소송을 제기해 온 자들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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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그 외에도 임시목사 관련 건과 특별교육, 학적 취득위, 총신대 교비유용 등과 관련해서 소송이 그치지 않았다. 2012년 8월 말까지 교단이 휘말린 소송 건은 14건이었고, 그 중에서 소위, 소송 전문가들이 제기한 소송은 11건이었다. 그 소송으로 인해 교단에서 변호사 비용을 비롯한 각종 비용으로 억대가 들어갔으니 문제가 심각하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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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그들이 제기한 소의 상대 당사자는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직전)이었지만, 소송의 행정과 업무는 총무가 담당했기 때문에 총무와의 마찰은 불가피했다. 따라서 소송 전문가 그룹에서 나온 듯한 총무에 대한 충격적인 소문들도 떠돌기도 했다. ‘총회에 감춰진 재산을 은밀히 파악한 후 그 재산을 갈취해서 미국으로 도피하려는 수작을 부린다’는 등의 소문이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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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그러나 유지재단에 등록되어 있는 총회 재산은 개인이 갈취할 수 없다, 결국 그런 소문들은 총무 선거 무렵에 떠돌던 각종 소문들을 재포장해서 총무 타격’을 위한 가상 시나리오로 교단의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은 2012년 8월말 현재까지 진행된 소송관련 상황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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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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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center"><font size="3">날자</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5.65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ackground: #d8d8d8; border-bottom: #000000 1.98pt double;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238.8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center"><font size="3">내용</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5.65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ackground: #d8d8d8; border-bottom: #000000 1.98pt double;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52.11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 style="text-align: center"><font size="3">결과</font></div></td></tr>
<tr>
<td style="border-top: #000000 1.98pt double;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30.3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1</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1.98pt double;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67.0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2011. 1.30</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1.98pt double;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238.8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95회 총회결의효력정지가처분 </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1.98pt double; height: 2.82pt;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52.11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총회패소</font></div></td></tr>
<tr>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30.3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2</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67.0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7.9 </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238.8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95회 총회결의효력정지가처분 본안소송 1심 </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52.11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총회패소</font></div></td></tr>
<tr>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30.3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3</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67.0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12.3</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238.8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96회 총회결의효력정지가처분 </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52.11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취하</font></div></td></tr>
<tr>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30.3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4</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67.0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2012. 1.25</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238.8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총회결의무효확인(임시목사관련) 등의 소송</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52.11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총회승소</font></div></td></tr>
<tr>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30.3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5</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67.0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2012.4.19 </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238.8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95회 총회결의효력정지가처분 본안소송 2심</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52.11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총회승소</font></div></td></tr>
<tr>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30.3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6</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67.0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5.8</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238.8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학적위,총신관련자 졸업장 사기 등 혐의 고소 </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52.11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취하</font></div></td></tr>
<tr>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30.3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7</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67.0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5.8 </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238.8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학적위,총신관련자 졸업장 사기 등 혐의 고발</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52.11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혐의없음</font></div></td></tr>
<tr>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30.3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8</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67.0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5.23.</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238.8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아이티 구호헌금 배임의 건 고발</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52.11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조사 중</font></div></td></tr>
<tr>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30.3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9</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67.0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7.3.</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238.8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학적위,총신관련자 공무상비밀표시혐의고소 </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2.82pt;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52.11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혐의없음</font></div></td></tr>
<tr>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30.3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10</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67.0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7.3. </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238.8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학적위,총신관련자공무상 비밀표시혐의고발 </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52.11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혐의없음</font></div></td></tr>
<tr>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30.3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11</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67.0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7.13.</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238.8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GMS<span style="font-family: 한양신명조; mso-hansi-font-family: 한양신명조; mso-ascii-font-family: 한양신명조">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위반</span></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52.11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혐의없음</font></div></td></tr>
<tr>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30.3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12</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67.0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7.24</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238.8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교비유용 및 횡령 혐의 고발</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52.11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혐의없음</font></div></td></tr>
<tr>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medium none; width: 30.3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13</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67.0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8.현재</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000000 0.28pt solid;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238.89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95회 총회결의효력정지가처분 본안소송 3심 </font></div></td>
<td style="border-top: #000000 0.28pt solid; height: 12.82pt; border-right: medium none; border-bottom: #000000 0.28pt solid; border-left: #000000 0.28pt solid; width: 52.11pt" valign="middle">
<div class="바탕글"><font size="3">총회승소</font></div></td></tr></tbody></table></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 </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이외에도 최근에는 선거법과 관련하여 총회를 대상으로 제기한 소송 건이 있다. 총회 임원회는 실행위원회의 결의대로 법적 대응팀을 구성하여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총회를 대상으로 사회법정에 고소한 자들에 대해 제97회 총회는 다음과 같이 결의했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font> </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노회나 총회 결정사항에 대하여 이의가 있을 시 반드시 소속노회를 통하여 정식 절차를 밟아 이의제기하도록 하고, 절차없이 사회법정에 직접 고소하는 자가 패소할 시, 당사자에게 소송비용 일체를 변상토록 하고, 소속노회가 면직하도록 하고, 불이행시 노회는 5년간 총대권을 정지한다.</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font> </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이같은 결의에 따라 교단치리회의 정식 절차를 밟지 않고 사회법정에 고소하여 패소한 자들에 대해 총회 임원회(2013, 7, 8)는 소송 비용 일체를 변상하도록 조치하고, 각 노회에 치리하도록 공문을 보내기로 결의했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font> </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97총회 결의는 총회의 질서를 확립하고, 불필요한 재정과 인력 및 기타 에너지를 소모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총회를 대상으로 소송하여 패소하면 소송 비용 일체를 변상조치하는 것은 물론이며, 각 노회로 하여금 면직조치하도록 하고, 불이행시 노회 전체가 5년간 총대권을 정지하도록 결의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본다. 총회 질서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font> </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이상과 같은 3불정책으로 총회 질서가 회복되고, 100년총회의 정통성이 확립되기를 바란다. 우리 총회는 명실상부한 장자교단으로써 12,000여교회와 20,000여명의 목회자 및 3백만 성도를 섬기면서 대사회적인 일까지 잘 감당해야 한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font> </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97회기는 총회 사태로 인해 폭풍의 소용돌이에 휘말렸으나 총회사태진상이 규명되었으니 이제는 성숙한 총회로 거듭나야 한다. 나 자신부터 뼈를 깎는 반성과 결단하겠으며, 총회를 섬기는 모든 지도자들 역시 심기일전(心機一轉), 대오각성(大悟覺醒)하여 총회를 바로 세워나가야 겠다. </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font></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font> </div>
<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나는 남은 임기 동안에 총회와 역사 앞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총회 발전과 성장을 위해 생애를 불사르려고 한다. 지금도 총회가 해야 할 일들이 산적해 있다. 교단지의 본분과 역할을 바로 세우는 일, 총회 본부의 업무를 일원화 시키는 일, 총회의 재산을 정리하는 일, 각종 비리를 척결할 일 등.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이같은 일들을 잘 감당해서 총회 발전을 도모하자.</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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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바탕글" align="justify"><font size="3">황규철 목사/ 총회 총무. 총회유지재단 상임이사</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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