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총신대법인정관변조는총신농단에가담한범죄행위

논평/총신대법인정관변조는총신농단에가담한범죄행위: 백박허(백남선, 박무용, 허활민)의 주도로 총회 농단 사태가 발생하더니, 이번에는 운영이사회까지 법인 이사회 정관을 변조하여 총신 농단 사태에 가담하듯 총회의 공의를 저버리는 일을 서슴치 않고 있으니 가슴아픈 일; 2017.02.01 13:37 입력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p> </p><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85922154413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  </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신대 법인 이사회 정관이 변조되었다. 충격적인 일이다. 대한민국 국가에서 인정해 준 법인체의 정관을 총회 실행위원회에서 개정했다고 공표하는 행위도 위법이지만, 제101회 총회보고서 중에 실행위원회 보고 내용에는 “총신대 법인 정관 개정에 대한 안건이나 결의 내용”이 없다는 점은 더욱 심각하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특히 전국 노회에서 파송된 운영 이사들이 이같은 실상을 보고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수준을 넘어 절망적이다. 물론 운영이사들이 총신대 법인 이사회 정관 원본을 보지 않았다면 이번 변조 사태를 파악할 수 없으리라고 본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러나 이같은 문제를 제기해도 운영이사들이 어떤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면 총회 지도자들의 양식과 수준을 탓할 수 밖에 없는 노릇이다. <span style="font-size: 12pt; font-family: NanumGothic, dotum;">본보가 "</span></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text-align: left;">총신대 정관 변조, 상식·</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text-align: left;">법 절차 내팽게친 심각한 상태"라는 주제로 보도한 바 있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text-align: left;"> </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6px; color: rgb(255, 0, 0);"><a href="http://www.christianfocus.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item=&no=4653">http://www.christianfocus.kr/news/view.html?section=1&category=3&item=&no=4653</a></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6px;">총회의 지도자들은 누구보다도 양심의 법과 국가법 및 총회 헌법과 규칙, 그리고 총회 결의를 앞장서서 준수해야 한다. 총회 헌법과 국가법이 상출된다면 이에 대한 조율과 대책을 세워서 반드시 양자를 준수해야 하는 것은 성경적이며, 총회의 결의 사항이다. 개혁신학적 입장에서 보면 그것은 필수 사항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백박허(백남선, 박무용, 허활민)의 주도로 총회 농단 사태가 발생하더니, 이번에는 운영이사회까지 총신 농단 사태에 가담하듯 총회의 공의를 저벼리는 일을 서슴치 않고 있으니 가슴 아픈 일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본보는 이같은 기초 상식이 무너진 것에서부터 오늘의 총신 사태가 발생했으며, 총회 농단 사태가 벌어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최근 최순실 국정 농단으로 온 사회가 들썩거리고, 국가 권력을 이용해 특정인사에게 특혜를 베푼 것이 발단이 된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총회의 경우도 특정 인사에게 베푼 특혜로 인해 결국 허가 총회 본부, 총회 정치권, 총회 산하 각 언론, 총신대 등을 장악한 불행한 사태가 벌어졌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사법권이 없는 총회 임원회 및 총회 현실에서 백박허의 불법과 비리 혐의가 명백하게 드러나도 이를 제지할 길이 없다. 실제적으로 종교 내부의 문제가 사법 심사의 대상이 아니라는 대법원 판례가 종종 인용되면서 사법에서 총회의 불법 결의 및 총회 내부의 문제에 관여하지 않으려고 부분은 총회의 현실을 더욱 어렵게 만든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결국 총회 지도자들의 종교적 양심과 사회 정의 관념에 따라 개인의 신앙과 양심 및 정의관에 비추어서 총회를 바르게 이끌어가도록 지속적으로 촉구하는 길 외에 다른 길이 없어 보인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righ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lef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859226996384.jpg" width="2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6px;">최근 총회 농단 사태가 벌어져 총회를 바라보는 많은 사람들이 절망과 탄식으로 총회에 대한 무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 마당에, 개혁 신학을 정체성으로 삼아온 총신에서 개혁신학이 무너지는 듯한 절망적인 총신 농단 사태가 벌어진 것은 충격이 아닐 수 없다.. </span></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6px;"> </span></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6px;">이런 충격 속에 다시 언론과 신학 그리고 정치와 사회 교육 등 각 방면에 큰 영행을 끼쳤던 화란의 아브라함 카이퍼(우측 사진)를 회고해 본다.</span></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아브라함 카이퍼는 세계 신학계에서 3대 칼빈주의 학자로 꼽혀온 인물이다. 그는 일찍이 언론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40년간 언론을 이끌었다. </span></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동시에 카이퍼는 자유대학교를 설립하여 총장, 수상, 신학자, 사상가, 철학가, 문필가, 언론인 등으로 화란에 칼빈주의 사상을 실현했다. </span></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카이퍼는 평생동안 언론을 비롯한 각 분야의 영역마다 하나님의 주권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설파했다. 카이퍼의 영역주권 사상은 칼빈주의 신학에서 기인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카이퍼가 평생동안 보여준 언론관에 따르면, 언론은 칼빈주의 신학을 실현하는 방편으로써 하나님의 왕국을 형성하는데 필요한 강력한 도구 중의 하나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런 면에서 나는 카이퍼가 실현한 언론을 통한 칼빈주의 실현을 생각하면서 [언론은 또다른 목회]라는 특별한 언론관을 갖게 되었다. 언론을 통해서 총회(공교회) 개혁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 역시 [언론이 또다른 목회]라는 나름대로의 소명감 때문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부패한 세력이 목회 현장을 갉아먹고 있다면 침묵할 목회자가 있을까? 비리 인사들이 교회를 허물고, 성도들을 위협하고 있는데 구경만 하고 있을 수 없지 않는가! 총신대의 개혁신학을 주장하면서 총신에 공의가 땅에 떨어지고, 비리 세력이 총신을 장악하려고 한다면 이를 두고 침묵할 수 없지 않는가! 0</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left"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right:12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859229022626.jpg" width="2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마찬가지로 공교회(총회)를 허물고, 총회 농단을 주도하는 세력들을 목격하고도 공교회의 목회자로서 남의 일 보듯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지속적으로 비리 인사 척결을 외치고 있다. </span></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지금도 총신 농단을 주도한 백박허의 척결을 비롯하여 총신 농단에 가담하여 총신대 법인 이사회 정관을 변조한 인사들의 비뜰어진 법리 정신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span></p></div><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내 삶과 사상 그리고 목회 현실에서 깊숙이 뿌리내려 있는 개혁신학적 배경과 언론에 대한 목회적 사명 때문에 나는 개혁의 목소리를 접을 수 없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span><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6px;">최근 총신대가 교단 정치에 휘말려 너무나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서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그래도 하나님의 긍휼하심과 은총 때문이다. 그런 마당에 총신을 지도하겠다고 나선 이들이 국가법을 어기고 정관 변조을 서슴치 않고 총신 농단에 가담하고 있는 것은 총회 지도자들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이제라도 총신대 법인 이사회 정관을 변조하여 총신 농단에 가담한 인사들은 총신 운영이사회의 모든 직책을 내려놔야 한다. 그런 일탈된 양식으로는 개혁신학이 기반이 되어온 총신대를 지도할 자격이 없어 보인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 </span></p><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85923108081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font-size: 9pt; letter-spacing: 0pt; font-family: NanumGothic, dotum;">▲</span><span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NanumGothic, dotum;">총신대학교 사당 캠퍼스 대학생들이 하나님 앞에서 일등 총신을 기대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span><span lang="EN-US"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NanumGothic, dotum; letter-spacing: 0pt;">. 이런 소바한 꿈을 갖고 총신에서 공부하는 학생들 앞에서 어떤 생각으로 그런 식의 범죄 행위에 해당하는 변조를 서슴치 않고 있을까? </span><span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NanumGothic, dotum;"></span></p><p><span style="font-size: 9pt; font-family: NanumGothic, dotum;"> </span></p><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859235061384.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p><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9pt;">▲총신대 양지 캠퍼스 신대원 원우들의 매일 드리는 새벽기도회 장면, 합동 총회 미래의 기둥들이 새벽마다 한국교회와 합동 총회 그리고 총산대에 하나님의 공의가 세워지기를 기도하고 있는데, 정작 총회의 지도자들은 법인 이사회 정관을 아무런 죄의식 없이 변조하여 총신을 장악하려는 의도를 서슴치 않고 있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span></p><p> </p></div><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85923524506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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