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민그림자와박근혜&허활민독주와합동총회미래

최태민그림자와박근혜&허활민독주와합동총회미래: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송삼용 목사, "최태민의 그림자를 멋벗어나 비운의 탄핵을 맞은 박근혜 대통령처럼, 합동 총회도 허활민의 독주와 고리를 끊지 못하면 불행이 계속될 수 있다"고 지적해; 2017.02.28 12:13 입력 | 2017.02.28 11:53 수정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882477532853.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최태민과 박근혜 대통령, 2016년 11월 29일자 서울신문 인터넷판 갈무리  최태민의 이력을 더듬어 보면 어지럽다. 목사, 승려, 교사에다 경찰의 직함까지 가졌으니 비정상이다. 최는 그런 비정상 신분들을 감춘 채 퍼스트레이디였던 박근혜에게 접근했다. 그때의 편지 한 통이 40년 뒤 박근혜를 파국으로 몰아넣은 단초가 될 줄이야! </div> 어머니를 잃은 슬픔과 충격에 빠진 박근혜에게 최태민의 편지는 큰 위로였다.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졌으나 박근혜는 몰랐다. 오히려 최는 박근혜의 안식처였다. 40년 후 벌어진 박근혜 탄핵은 최의 그림자를 못벗어난 결과다. 불행이요 아픔이다.   <o:p></o:p>최순실은 아버지가 만들어 놓은 그림자를 오버랩시키면서 그 위에 섰다. 그녀는 아버지의 닮은 꼴이다. 대통령에게 접근하여 (가칭) 순실 공화국까지 조성했다. 심지어 피보다 진한 물같은 사이라는 해괴한 진화를 만들어냈다.  그 결과 최순실은 아버지를 능가한 국정 농단의 주인공이 되었다. 박근혜는 40년 전에 드리워진 최태민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해 탄핵에 이르렀다. 최씨 가문의 질긴 그림자가 비운의 탄핵 대통령이 되게 했다.   <o:p></o:p>최태민의 그림자는 최순실 국정 농단을 낳았다. 대통령 궁정에서 장관들과의 소통보다 문고리 3인방(이재만, 정호성, 안봉근 비서관)과만 통했다. 국정을 자문하는 원로들까지 무시히고 몇몇 법률 미꾸라지들(김기춘, 우병우)과 국정을 논했다.  심지어 혈연과의 따뜻한 교류도 단절한 비정의 대통령이 되었다. 최태민의 그림자에서 벗어나지 못한 탓에 온 나라는 파탄으로 내몰고, 온 국민에게 절망감을 안겨 주었다.   <div align="justify"><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88249380837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제101회 총회시 회의장 출입을 저지당한 총대들이 총회장 문을 뚫고 들어가고 있는 장면  이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합동)(이하 총회)에서 두 총회장 백박이 허와 담합하여 벌여놓은 실상과 너무나 흡사하다. 백박이 지난 두회기 동안 내내 벗어나지 못한 허의 그림자 탓에 현재는 총회가 세속적인 허판으로 전락되었다. </div></div> 가령, 허판 독주의 사례들은 이렇다. 특별위원 중복 배제 원칙을 지키던 총회 임원회의 원칙이 어느 날 무너졌다. 그후 허가 특별위원직 3자리를 꿰차고 앉았다. 기독신문도 이같은 실상을 인식하면서 허판의 득세를 “허활민 목사 특별위원 원칙 어겼다”고 우회적으로 보도했다. 이는 총회장이나 총회 임원회의 배려가 아니라는 의미다.   총회장도 모르게 총회 홈페이지에 증경총회장의 명단이 삭제되었다. 총회의 역사가 맘대로 훼절되고 있다. 제101회기 중에 총회장도 모르고, 임원들도 모르게 100회 총회장 명의의 공고문이 총회본부 곳곳에 게시되어 있다. 총회 임원들도 모르게 본부 업무 규정이 두차례 변조되었다.  최근 총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허판의 실상이 이렇다. 여지없는 총회 농단이다. 허판의 기생하는 인물들이 정치권에서 가시화된 것은 총회 본부 업무 규정을 두 차례씩 변조한 사건이었다. 허를 비롯한 3인방은 업무 규정을 변조하여 총회본부를 영구 장악하려는 음모를 꾸몄다. 그러다 본보에 의해 들통난 후 제101회 총회 때 다시 발각되어 3인방의 명단을 삭제하라는 시정을 결의했다.   <o:p></o:p>총회 파회 후 지난 해 11월 7일 허는 측근들과 함께 제101회 총회에서 결의한 구조위원 3인의 이름을 삭제한다는 명목으로 직원들을 불러 모았다. 본부 직원들이 개정을 동의하려면 원본을 봐야 한다. 하지만 원본은 감춘 채 PPT로 개정안을 살짝 보여 주고 넘어갔다는 사실이 확인되었다.   그리고나서 직원들로부터 서명을 받은 뒤, "업무규정을 재개정했다"면서 문건을 고용노동부 강남지청에 제출했다. 그 문건을 확인해 보니 눈속임이었다. 재변조였다. 문제는 허의 주도로 본부 업무 규정을 두 차례나 변조해도 이를 막을 길이 없다는 점이다.   허판에서는 총회장이 따로 없다. 허가 총회장이며, 제맘대로다. 막무가내 식이다. 올해는 허의 고리가 끊길 줄 알았다. 그런데 어떤 수작을 부렸는지, 누구를 위협했는지 특별위원직 3자리를 빼앗았다.그 측근들을 각종 직책에 앉혀 놨다. 그렇다고 제101회기 총회장이나 임원들을 탓할 수 없는 상황이다.백박은 허를 감싸고 돌다가 총회를 이 지경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現 총회장과 임원들은 백박과 구별된다.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882506555593.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총회장 김선규 목사가 제101회 총회시 해외 사절단의 인사와 소개를 하면서 활짝 웃으며 총대들과 함께 박수를 치고 있다..  </div>제101회 총회장은 한국교회에서 돋보이는 준비된 리더십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교총 출범식에서는 자연스럽게 김 총회장이 설교를 맡았다. 그의 리더십이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다. 現 총회장이 총회 위상에 기여하고 있는 모습들이다.  하지만 허가 총회장과 임원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양새다. 이제는 허의 폭거를 감출 것이 아니라 전국교회에 공개하여 백박허가 담합하여 쌓은 교권을 무너뜨려야 한다는 여론이 지배적이다. 허의 득세는 총회의 불행이요, 아픔이다.  그럼에더 불구하고 제101회기는 허와 관련된 사안들을 제외하고 나머지 회무들은 정상적으로 수행하고 있다. 지난 두 회기에 계속 쏟아졌던 임원회의 불법 결의 논란도 거의 없다. 제101회 총회 파회 후 5개월이 지난 후의 중간 평가는 상위 점수다. 지난 두 회기의 중간 평가의 결과와는 비교할 수 없다. 기타 상부비와 특별위원회 활동도 극히 정상적이다.  문제는 허와 관련된 사안들이다. 현재 논란이 되고 있는 사안들은 대부분 허와 연계된 것들이다. 총회의 민심이 이같은 허판의 실상을 꿰뚫었다. 허판의 농간을 파악한 것이다. 대부분 백박이 허를 감싸고 돈 탓에 백박을 허와 공범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제101회기 총회장과 임원들은 허와 무관하다. 다만 허의 고리를 끊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권력 서열 1번의 자리를 꿰차고 앉은 허를 밀어낼 수 없는 한계에 부딪힌 것이다. 이처럼 허판은 총회 농단의 공범으로 지목된 백박의 특혜로 견고한 성을 쌓고 말았다. 그런 이유 때문에 제101회 총회장과 임원들의 힘으로 허판을 무너뜨릴 수 없다. 백박의 배려로 양산된 허판이 너무나 견고해서 무너뜨릴 용사가 없다.  총회장과 임원들 뿐만 아니다. 총회 정치권의 모든 인사들도 허의 고리를 끊지 못한다. 교회 갱신을 부르짖어온 교갱협도 허의 고리에 대헤서는 침묵이다. 총신을 개혁해야 한다고 성명서를 발표한 20명 서명교수들도 허의 비리와 허판의 파행에 대해서는 아무 말이 없다. 이는 허의 고리를 끊지 못하면 총신 개혁이 요원하다는 것을 모르는데서 벌어진 착오다.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882514527104.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제101회 총회시 발언하고 있는 허활민 목사  허의 고리를 끊지 못하면 허판의 폭거는 향후 5년정도 유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불행한 총회의 미래를 가상해 보자면, 당장 영남권에서 출마할 차기 부총회장이 허판의 대열에 서게 될 전망이다. 그 다음해 서울 서북의 부총회장도 허판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 다음에도 그렇다. </div> 앞으로 3-5년 사이 부총회장 후보 물망에 오른 인사들 중에서 허의 고리를 끊어낼 만한 용기가 보이지 않는다. 허와 야합은 안한다 해도 허의 폭거를 역행하지 못할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총회 정치권의 분위기로는 허판을 깨뜨리지 못할 것이 뻔하다. 결국 누가 총회장이 되어도 하와 대결할 수 없는 상황이이다.  총신 총장도 허판을 벗어나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총신대측 운영이사회를 무너뜨리고 교권을 이용하여 총회에 모여 개정한 운영이사회 정관에는 총장 후보를 총장, 재단이사장, 교수대표가 추천한다. 결국 총장 선거도 허판의 놀음터가 될 가능성이 많다. 이제라도 총신 20명 교수들은 허판을 무너뜨리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그것이 총신 개혁의 지름길이다.   <o:p></o:p>허판은 허의 독주며, 그 측근들은 권력에 기생하는 행동 대원이다. 허판에서는 역사가 단절되어도 권력을 행사하면 그만이다. 총회장의 위상이 추락되어도 주요 직책을 차지하면 만족한다. 총신 사태도 백박의 배려로 허가 개입하여 벌어진 농단이다. 총회장·부총회자의 서명이 적힌 이사 후보 명단도 허가 맘대로 조작하는 형국이다. 허의 눈에 벗어나면 이사 후보도 아웃이다.   <o:p></o:p>총신 이사 후보 추천과정에서 허는 개방이사 후보 8명을 추천할 권한밖에 없다. 그런데 무슨 이유 때문에 허가 일반 이사 후보 추천에 개입하는가? 그런 불법적인 개입으로 허는 영남의 김신길을 끝까지 주장했다.  지난 총회 떼는 총회 헌법을 무시한 채 장로들은 임기가 끝나도 괜잖다는 발언을 서슴없이 했다. 그러더니 호남의 한기승은 끝까지 반대했다. 결국 한기승은 허의 폭거를 피해 후보직에서 물러났다. 그러나 허는 투표에서 참패했다.   <o:p></o:p>이번에는 측근을 통해서 2·3 이사회가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그후에는 개방이사로 선임된 이사3인이 등록을 포기한 사태가 발생했다. 강요와 압박에 의한 포기기였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결국 교권 장악을 위해서라면 총신대에 관선이사 파견도 좋다는 허판의 계산이다. 사욕이요, 무서운 흉계다. <div align="justify"> <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882508689634.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제100기 선관리위원장을 맡은 백남선 목사(우측)가 제101회 총회시 부총장 후보들을 아읏시킨 후 현장에서 부총회장 후보 선정을 위해 노회장 회의를 주재하고, 그 옆에서 박무용 목사(좌)가 회의를 지켜보고 있다 <o:p></o:p>  </div>이런 실상을 지켜보면서 이제는 총회장과 제101회기 임원들을 보호하고 허판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는 여론이 모아지고 있다. 이제라도 허판이 양산시킨 백박의 불법과 거짓말을 전국에 알려야 한다.  최태민의 그림자를 벗어나지 못하여 비운의 탄핵 정국을 야기한 박근혜처럼, 이제라도 허판의 독주고리를 끊지 못하면 총회의 불행이 계속될 수 있다. 전국의 노회가 백박의 불법, 거짓말, 허의 비리 등을 조사처리를 위한 헌의를 쏟아내야 한다. 허판의 고리를 끊어야 총회가 밝아진다. 허의 독주를 막아야 총회를 살릴 수 있다.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882513498113.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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