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신대 신대원 국제적인 수준으로 도약한다

총신대 신대원 국제적인 수준으로 도약한다: 이번학기부터 신설한 영어 M.div과정 수업을 깃점으로, 외국인 신입생 기숙사에 입주하여 한국 문화 체험과 신학 수업 시작; 2015.05.01 10:40 입력 | 2015.05.31 00:05 수정

양진우 특임기자 jwyang38@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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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435" class="chimg_photo" _id="image_05371079277567619" style="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총신 영어과정.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05/3f4b015f29dc864f6c97b24e0ac77a41_B5jIwZGgxbzAPwo.jpg" org_width="580" org_height="443" /></div>
<div align="justify"><br /><font face="NanumGothic"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이 영어 M.div 과정을 신설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학기부터 시작된 영어 M.div 과정을 위해서 7개국에서 입국한 외국인들이다. 이들의 수업은 신대원 교수들에 의해 영어로 진행되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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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번 영어 M.div 과정 개설을 계기로 총신은 명실상부한 국제적인 신학교로 도약하게 되었으며, 세계적인 신학교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총신 영어 M.Div 과정은 수업료의 5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나머지 50% 역시 교회와 연결하여 마련한 장학 혜택이 주어진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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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번 학기에 입국한 외국인들은 미국, 캄보디아, 중국,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카메룬, 우간다 등에서 왔다. 이들은 교회와 연계해 주어지는 사역을 통해 한국 교회를 배우게 되며, 합동교단의 목사후보생으로써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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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총회세계선교회(GMS)를 통해 선교사로 파송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GMS와 MOU를 맺어놓은 상태다. 아울러 총신대와 네크워크(network)를 맺고 있는 전세계 신학교의 교수들로부터 집중교육(intensive course)가 개설되어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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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200" class="chimg_photo" _id="image_05163645072290164" style="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영어과정1.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05/3f4b015f29dc864f6c97b24e0ac77a41_NnN6dGseF22qWgTuHQFuwGtVk7W.jpg" org_width="580" org_height="204" /></div>
<div align="justify"><br /><font face="NanumGothic" >이같은 장점으로 인해 이번 신입생들은 장기적으로 영어 M.Div 졸업 후에도 석․박사 과정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신입생들 중에는 “신학석사(Th.M)와 박사(Ph.D or Th.D)까지 공부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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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우간다에서 온 갓 무기사 신학생은 “총신 영어 M.div 교수진들의 강의 수준은 대단하다”며 “수업을 들어 보니까 신학석사(Th.M)와 박사(Ph.D or Th.D)까지도 공부하고 싶은 욕구가 생겼다”고 밝혔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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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현재 갓 무기사 신학생은 양진우 목사(초이화평교회 담임)의 목사관에서 기거하며 목회 훈련을 받고 있다. 그는 우간다에서 목회자의 8명 자녀 중 장남으로 태어나 갖은 고생을 하며 성장했고, 그루대학교 회계학과를 졸업한 후 대학원을 마치고 교사 생활을 하면서 성경학교 등에서 6년간 신학 공부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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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번 영어 M.div 과정을 개설과 관련하여 재단이사장 김영우 목사는 ‘총신 5대 비전’을 밝힌 바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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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첫째, 과거는 총신이 개혁주의가 아니라 복음주의 판이었지만 개혁주의 신학화를 하겠다는 것이었고, 둘째, 총신의 글로벌화(국제화)를 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대한 연장으로 총신 영어 M.Div 과정을 개설한 것이다. 셋째, 총신의 사회화를 주장하면서 성인학습교육과 산학협력학부 등의 과정을 강화하고 있다. 넷째, 총회 및 전국 교회와 총신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는 비전을 내세웠다. 다섯째, 총신의 사업화인데, 이는 총신 경영의 합리화를 통해 수익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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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같은 총신 비전에 의해 이번해 개설된 영어 M.Div 과정은 총신의 국제화와 함께 개혁신학의 세계화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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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531" class="chimg_photo" _id="image_08704935097826851" style="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영어과정2.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505/3f4b015f29dc864f6c97b24e0ac77a41_REYRDu2dJaivTnMYQC641JIZgLt.jpg" org_width="580" org_height="540"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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