紙上특강/이슬람의 급성장, 어떻게 대처할까?

紙上특강/이슬람의 급성장, 어떻게 대처할까?: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2013년)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이슬람 국가 출신 인구는 13만 8000명에 달하며, 10년뒤 2024년이 되면 지금의 7배 정도가 늘어나 100만명이 될 예정; 2014.06.28 19:46 입력 | 2014.07.18 07:52 수정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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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rc="/PEG/1407/6543ce83eb4f82173d43cb370b10743d_e6x6OBKngt7R.JPG" width="570" height="321" org_width="580" org_height="327" alt="b6c18ef364dea9ea4c004e46a1bac2c4_b7GneHHOMJSceckxY6w.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4470095024444163" style="border: none" /></div><br /><br /></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color="#0070c0"><b>27일 총회 이단사이비 피해 대책 조사위원회에서 구원파 및 이슬람 스쿠크법 대책 긴급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이슬람 스쿠크법 어떻게 대책을 세울 것인가?]라는 주제로 발제한 황인철 목사(남부산교회)의 강의를 지상(紙上) 강의 형식으로 5회에 거쳐 게제한다. 이 지상(紙上) 강의를 통해서 '급성장하고 있는 이슬람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와 '이슬람 스쿠크법 대책을 어떻게 세울 것인지'에 대해 한국교회가 시급하게 대책을 세워야 할 것으로 보인다. - 편집자 주 -</b></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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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오늘날 세계적으로 이슬람의 성장이 눈에 현저하게 드러나고 있다. ⌜이슬람이 다가오고 있다. (유해석, 서울: 쿰란출판사, 2003년)에 따르면, 1930년 전 세계 이슬람 인구는 2억3백만 명이었으나 오늘날은 15억 인구가 되었다. 좀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970년에 이슬람 인구는 세계인구의 15%를 차지했지만, 2000년에 20%로 5%가 늘어났다. 반면에 기독교는 1970년에 34%에서 2000년에 33%로 1% 감소했다.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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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러한 통계는 비록 이슬람이 기독교에 비하여 600년 후인 7세기 초에 시작되었지만, 문화와 인종을 넘어서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으며, 많은 국가와 지역에서 기독교인 수를 압도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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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유럽의 경우에는 이슬람 인구가 1970년에 720만 명에서 2007년 5,300만 명으로 성장했다. 그동안 아시아지역 기독교인수는 1억 1,900만 명에서 2억 1,100만 명의 증가에 그쳤다. 그러나 아프리카의 이슬람 인구는 아프리카 전체 인구의 41.32%로 3억 2,410만 명이다. 이슬람을 양적인 면에서 기독교와 비교해 보면, 기독교 인구가 두 배가 되는데 47년이 걸린 반면 이슬람 인구는 24년 만에 이루어졌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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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영국의 이슬람 현황을 보면 2001년 인구에서 비기독교인의 종교를 분석했을 때 각 종교별 분포를 보면 특별히 무슬림은 51.9%에 달하고 있다. 게다가 1980년대에는 매주 두 개의 이슬람 사원이 세워졌는데 300개의 교회가 이슬람 사원으로 바뀌었다. 그 가운데는 근대 선교의 아버지로 유명한 윌리암케리가 다녔던 교회도 포함되어 있다는 것이다. 통계적으로 1,800개의 이슬람 사원과 3,000-5,000개의 이슬람 센터와 꾸란 학교가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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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마틴 루터가 태어난 독일에서도 이슬람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 현재 약 320만 명의 이슬람 인구가 있다. 현재 독일 인구는 약 8,200만 명으로, 종교별 분포는 개신교 34%, 로마가톨릭 34%, 무슬림 3.7%(320만 명), 기타 28.3%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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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민족별 분포는 독일 91.5%, 터키 2.4%, 기타 6.1%이다. 독일에서 태어나는 신생아의 25%가 무슬림으로, 2041년에는 독일원주민 인구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약 2,204개의 기도 처소와 꾸란 학교가 있고 159개의 이슬람 사원이 있으며, 184개가 건축 중에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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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프랑스는 독일이나 영국보다 이슬람으로 인한 어려움이 크다고 볼 수 있다. 현재 프랑스의 전체 인구는 2009년 기준으로 6천4백만 명이다. 종교별 분포는 로마가톨릭 83%-88%, 개신교 2%, 유대교 1%, 무슬림 10%(640만 명), 무응답 4%이다. 프랑스에는 1,300개의 이슬람 사원과 센터 및 600여 개의 이슬람 단체들이 있으며, 24시간 무슬림 라디오 방송국이 운영되고 있다. 실제로 프랑스에서는 로마가톨릭과 기독교를 합친 것보다 더 많은 무슬림들이 매주 종교적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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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img style="border: medium none" _id="image_09747371177654713" class="chimg_photo" alt="크기변환_DSC01942.JPG" src="/PEG/1406/b6c18ef364dea9ea4c004e46a1bac2c4_D2zjld4GytSo1d3jQlLsD2.JPG" width="570" height="320" org_height="326" org_width="580"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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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탈리아 인구는 2009년 현재 5천8백만 명으로, 이 가운데 이슬람 인구는 2.40%로서 약 137만 명이다. 오랜 시간 동안 이슬람은 기독교의 중심이 되는 도시에 거대한 사원을 세우는 것을 꿈꿔왔다. 특히 바티칸에 있는 성 베드로 성당보다 더 큰 이슬람 사원을 건축하기를 원했다. 그러던 중 1963년에 바티칸 공의회는 로마에 이슬람 사원을 건축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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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성 베드로 성당의 돔보다 사원의 미나렛을 낮게하고, 성 베드로 성당의바실리카의 시야를 가리지 않는 조건으로 허락한 것이다. 이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13명의 대사관들의 위원회가 구성되었고, 이슬람 20개국의 국가로부터 기금이 마련되었다. 6에이커(약7,200평)의 땅에 2,500명의 남자가 동시에 예배할 수 있는 거대한 사원이 세워졌다. 이처럼 유럽의 이슬람 숫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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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유럽의 국가별로 무슬림 인구를 살펴보면, 알바니아는 311만 명의 인구 가운데 70%인 220만 명이 무슬림이고, 보스니아는 390만 명 가운데 60.6%인 230만 명이, 마케도니아는 202만 명 중 30%인 63만 명이, 오스트리아는 820만 명 가운데 4.1%인 34만 명이, 덴마크는 400만 명 가운데 5%인 27만 명이, 스위스는 740만 명 가운데 4.2%인 31만 명이, 스웨덴은 900만 가운데 3%인 30만 명이, 불가리아는 822만 명 가운데 21%인 170만 명이, 유고는 1,060만 명 인구 가운데 25.94%인 276만 명이, 러시아는 1억4천만 명 가운데 10-15%가, 벨기에는 1,000만 인구 가운데 4%인 40만 명이, 사이프러스는 78만 명 가운데 28.9%인 22만 명이 무슬림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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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금세기 말까지 유럽이 이슬람화 될 것”이라는 금세기 이슬람의 최고학자 버나드 루이스의 유명한 말처럼 그 길을 가고 있는 것이다. 뿐만아니라 한국의 외국인 체류자는 2008년 12월말 1,158,866명에 달하고, 이 가운데 인도네시아가 28,696명, 우즈베키스탄 21,588명, 방글라데시 12,154명, 파키스탄 10,044명의 순이다.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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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는 이슬람 국가들 가운데 한국의 근접 국가인 극동아시아 국가들 다음으로 많은 수를 차지한다. 또한 이들 가운데 불법 체류자가 200,489명 달하고 그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이란 등의 불법 체류자는 29,959여 명에 달하고 있다. 전체 외국인 불법 체류율은 17.2%이며, 이슬람 국가 국민 불법 체류율은 34.5%로 비 이슬람권의 불법 체류율은 15.7%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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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img style="border: medium none" _id="image_05453432293143123" class="chimg_photo" alt="크기변환_DSC01941.JPG" src="/PEG/1406/b6c18ef364dea9ea4c004e46a1bac2c4_jSKBlQG4ODBbrRPC3lY.JPG" width="570" height="320" org_height="326" org_width="580"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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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들은 전국에 9곳의 이슬람 사원과 7개의 이슬람센터와 60여개의 무쌀라(기도처)에 모이고 있다. 게다가 무슬림 남성들이 한국 여성들과 결혼하여 국적을 취득하는 사례들이 두드러지게 늘고 있다. 한국 내 이슬람은 1989년부터 국내 노동력 부족을 충당하기 위하여 외국인 노동자 이주가 시작되었고 1990년에 이르러 본격화되었다.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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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현재는 체류 외국인의 10% 정도가 무슬림으로 국내에 거주하고 있다. 또한 최소한 15만 이상의 이슬람권 출신 외국인이 국내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한국과 정식으로 외교관계를 맺고 서울에 공관을 설치하고 있는 이슬람 국가만도 21개국에 이른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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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2013년)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이슬람 국가 출신 인구는 13만 8000명에 달하며, 10년뒤 2024년이 되면 지금의 7배 정도가 늘어나 100만명이 될 예정이라고 한다. 유해석 선교사는 “한국의 교회성장이 둔화되면서 이슬람이 성장하고 있는데, 국내에서 이슬람은 미전도 종족으로 소리없이 성장하고 있다”(기독신문, 2014년 3월13일자) 라고 하였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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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래서 무하마드의 생애를 통하여 이슬람의 발전 과정을 간략하게 살펴보고, 그리고 현재 오늘날 한국교회가 고심하고 있는 수쿠크 법에 대해서 살펴 보면서 우리 한국교회가 왜 이 수쿠크(이슬람 채권) 법안을 반대해야 하는가를 알아보고, 지금 전 세계가 이슬람화 되고 있고, 그리고 2020년까지 한국을 이슬람화 하겠다는 그들의 의지를 막으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소견도 발표하고자 한다.<계속></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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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황인철 목사/ 남부산교회, Th.D(교회사)</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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