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C강좌] 개혁주의 영성신학 21강(광신대학교 신학대학원) - 크리스천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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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C강좌] 개혁주의 영성신학 21강(광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광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개혁주의 영성신학 21강 비대면 영상 강의 실황; 2021.04.25 15:16 입력

김종춘 기자 chun5250@hanmail.net

<p>  </p><p><iframe width="720" height="450" src="https://www.youtube.com/embed/JjNAfYyMqQw" title="YouTube video player" frameborder="0" allow="accelerometer; autoplay; clipboard-write; encrypted-media; gyroscope; picture-in-picture" allowfullscreen=""></iframe></p><p>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2) 올바른 기도의 법칙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첫째, 하나님과 대화에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기도해야 한다(III.20.4-5).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하나님을 경외함으로 드린 기도는 하나님과 대화를 나누는 사람으로서 어울리는 합당한 정신과 마음의 자세를 가져야 한다. 기도에 임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자기의 생각과 감정을 그쪽으로  집중시켜야 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참되고 순수한 기도는 “단지 목소리만 높이면 되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내적 원리로부터 우리의 간구를 하나님께 제시하는 것이다.”96)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둘째, 진심으로 부족함을 느끼며, 회개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III.20.6-7).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기도할 때 항상 자신의 무력을 느끼며 우리가 구하는 모든 것이 얼마나 필요한가를 진심으로 생각해서 그것을 얻고자 하는 강렬한 소원을 기도에 첨가해야 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기도할 수 있다는 것은 기적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자신을 회개시키거나 기도하는 것은 사람의 힘으로 도저히 해낼 수가 없다.”97)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따라서 기도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반응으로 생각해야 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셋째, 자기 신뢰를 버리고 겸손하게 용서를 빌라(III.20.8-10).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기도하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서는 사람은 겸손하게 영광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돌리며, 자기의 영광을 전혀 생각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가치를 일체 생각하지 아니해야 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올바른 기도의 시작과 그 준비는 성실하게 죄를 고백하며 용서를 구하는 것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기도하기 시작할 때마다 먼저 용서를 구해야 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아무리 거룩한 사람도 하나님의 너그러운 화해를 얻기까지는 하나님께 무엇을 얻으리라고 기대해서는 안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넷째, 확신 있는 소망을 가지고 기도하라(III.20.11-14).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기도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로부터 얻을 수 있다고 하는 우리의 희망에 대한 증거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렇게 때문에 믿음이 없이 기도하는 것은 위선적으로 기도하는 것이며, 우리의 불신과 불성실에 의하여 하나님의 감정을 해치는 행위인 것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기도의 첫 번째 단계는 ‘우리의 기도가 결코 헛되지 않다는 확신한 신앙’이다.98)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하나님의 명령과 약속이 기도의 원동력이 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성경에 나오는 많은 기도들을 볼 때, 기도하는 사람의 확신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에 근거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III.20.8-9).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하나님께 기도드릴 때 자신에게 어떤 선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는 자들은 하나님이 거절하신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3) 기도와 경건 영성의 관련성</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캘빈은 기도를 “경건한 자와 하나님 사이의 친밀한 대화”(III.20. 16)요, 하나님과의 교통이라고 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는 시편 주석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영원토록 활짝 열려 있는 길을 따라 기도로 하늘과 교통하는 특권은 우리에게서 결코 박탈될 수가 없는 것이다.”99)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캘빈이 제시한 기도의 이유들 역시 기도가 하나님과의 교통을 잇는 끈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곧 기도는 경건의 정상에 도달하기 위해서 반드시 넘어야 할 산임을 보여주었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기도의 법칙에서도 동일한 원리가 엿보인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기도의 첫 번째 법칙으로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기도해야 한다는 캘빈의 주장은 기도와 경건의 관계를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는 기도를 경건 영성에 이르는 구체적이고 효율적인 방편으로 생각한 것이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그와 같은 기도의 중요성에 비추어서 캘빈은 끊임없이 경건의 증진을 위해서 두 가지 측면을 강조한다. </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span style="font-family: NanumGothic, dotum; font-size: 12pt;">즉 기도에 있어서 성령의 역할과 인간의 역할이다</span></p><p style="text-align: justify; " align="justify"> </p><div align="justify" style=""><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619331310030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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