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회선교사,태국선교38년빛난사역마감원로추대

정승회선교사,태국선교38년빛난사역마감원로추대: 예장합동 제63회 총회에서 태국 선교사로 파송받아 38년간 헌신해 온 정승회·김영숙 선교사, GMS 원로 선교사로 추대받아, GMS이사회, KPM선교부, 선교사회, 동남아시아 지역 태국 중부지부 공동 주관으로 추대식 거행; 2017.03.16 08:11 입력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896181053346.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태국 선교사로 파송받아 38년간 헌신해 온 정승회·김영숙 선교사가 GMS 원로 선교사로 추대되었다. GMS(총회세계선교회, 이사장 김찬곤 목사)는 15일 태국 방콕 TOWER IN TOWER 호텔에서 정승회·김영숙 선교사 원로 추대 감사예배 및 추대식을 거행했다.  추대예배 및 추대식은 GMS 선교국장 심치형 선교사의 사회, 선교사회 회장 강인중 목사의 기도, GMG 이사장 김찬곤 목사가 "예비된 의의 면류관"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KPM 선교부 정석천 선교사가 꽃다발을 증정했고, 정승회 선교사가 감사의 인사를 전한 후 선교사회 증경회장 이진희 선교사의 축도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추대식은 GMS 이사회, KPM 선교부, 선교사회, 동남아시아 지역 태국 중부지부가 공동 주관하면서 현역에서 은퇴한 후 원로 선교사로 추대받은 정 선교사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하했다.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896185031390.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정승회 선교사는 1978년 제63회 총회에서 태국 선교사로 인준을 받았다. 당시 정 선교사는 통합과 분열 후 합동에서 처음 파송한 선교사였다. 1979년 12월에 태국에 도착한 후 정 선교사는 왕성한 활동으로 태국 선교의 기초를 세웠다.    <o:p></o:p>태국에 입국한 다음 해(1980) 정선교사는 태국 정부의 종교정책 정비에 맞춰 주태국 한국장로교선교부를 설립했다. 동 선교부는 선교사 비자 20개를 보유함으로써 태국 선교의 견고한 발판을 세웠다. 1982년부터 교회 개척 사역에 들어갔고, 1992년에는 태국장로교총회를 조직하여 태국 선교의 기반을 구축했다.   <o:p></o:p>또한 1985년에는 방콕목회대학원을 설립했고, 1987년에는 산족교회사역자훈련원을 설립하여 목회자 재교육을 실시했다. 2004년에는 태국 최북단 치앙라이에 태국장로교신학교를 설립하여 목회자 양성 과정(M.Div)으로 신학 교육의 큰 결실을 맺기도 했다. 2007년부터는 미국 위클리프대학교와 협력해 태국에 목회학박사 과정을 개설했다.   <o:p></o:p>정 선교사는 지난 해 안식년 차 귀국해서 언론와 가진 인터뷰에서 “GMS 선교사로는 은퇴하지만 앞으로 태국과 한국, 미국에서 태국인 선교를 계속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10년 동안은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o:p></o:p>이제 정 선교사가 38년간 태국 선교를 위해 뿌린 눈물과 땀의 결정체로써 견고하게 구축된 GMS 태국 선교의 미래는 후배 선교사들의 몫으로 남아 있다. 정 선교사는 현역 선교사의 직함을 내려 놓았지만 원로 선교사로서 태국 선교와 세계 선교 및 GMS 발전을 위해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70년대 후반 선교가 활성화되지 않은 분위기에서 총회 선교사로 파송받은 후 탁월한 어학 실력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착박한 태국 선교의 기반을 견고하게 구축한 그의 업적은 총회 및 GMS 선교사(史)에 길이 남을만한 공헌으로 평가된다.  38년간 국태국 선교를 위해 쏟아부은 정 선교사의 눈부신 활동을 마감한 현역 은퇴 및 명예 선교사 추대의 소식은 세계 각국에 파송된 2000여명의 GMS 선교사들과 세계 선교에 주력해 온 총회 산하 12,000여 교회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으로 보인다.  <div align="justify"><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89618562486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896185499999.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896196287157.jpg" width="680" align="absmiddle"></div><div style="margin:8px">▲사진 제공: GMS 심치형 선교국장 </div></td></tr></tbody></table></div></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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