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신학연맹(ATA) 이사회 필리핀서 열려

아시아신학연맹(ATA) 이사회 필리핀서 열려: 총신 국제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재단이시장 김영우 목사와 안인섭 교수가 필리핀에서 열린 ATA 연례 정기 이사회 참석, ATA는 1970년 설립된 역자적 기독교 신학 즉 성경에 입각한 보수신학을 지향하는 신학교들의 연합체, 현재 필리핀 마닐라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34개국 282개교가 가입돼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학교육기관 연합체; 2015.01.27 10:57 입력 | 2015.02.17 07:03 수정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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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7" class="chimg_photo" _id="image_008765214192681015" style="border-color: currentColor;  font-size: 9pt" alt="크기변환_heaUd011cfsu9rskw2gg_8cufnm.jpg" src="/PEG/1501/c8da072b4691d6a5600d01da20a84631_kZuMHjWnRJONI5eGeP.jpg" org_width="580" org_height="384" /></div>
<div><ata 이사진,="" 주요="" 분과="" 위원="" 및="" 특별="" 게스트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ata></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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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NanumGothic" >지난 1. 20~23.간 필리핀 마닐라에 소재하고 있는 필리핀비브리칼신�<strong>閨</strong>냄【� 아시아신학연맹(Asia Theological Association, 약자 ATA) 연례 정기이사회가 있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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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NanumGothic" >ATA는 1970년 설립된 역자적 기독교 신학 즉 성경에 입각한 보수신학을 지향하는 신�<strong>閨</strong>났湧� 연합체이다. 현재 필리핀 마닐라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34개국 282개교가 가입돼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신�<strong>閨</strong>냅갚璲� 연합체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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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NanumGothic" >그간 한국에서는 주로 아시아연합신학대�<strong>閨</strong>냄�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strong>閨</strong>낡�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두 �<strong>閨</strong>낫� 일찍부터 영어 M.Div코스를 개설하고서 아시아권 유학생 유치에 힘써온 바 있다. 국제화에 발 빠르게 나선 것이다.</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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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NanumGothic" >심지어 현재 ATA에서 이사 혹은 신�<strong>閨</strong>냅适蔓㎰坪막�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횃불신대와 아신대의 교수 둘  다 아신대 영어 MDiv 출신일 정도이다. 이렇게 양교는 국제화 역량 증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인 나머지 지금은 그 열매를 풍성히 거두고 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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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NanumGothic" >우리 총신대는 1990년대 후반 김의환 총장 시절 ATA에 잠시 참가한 적이 있으나 그 뒤로는 관심 부족으로 발을 끊었다가 2010년 김영우 목사가 재단이사장에 취임하고나서 본격적으로 전개해온 '총신 국제화'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다시 참여하게 되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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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NanumGothic" >현 ATA 사무총장인 필립 샤오 박사는 총신대가 주관하는 세계개혁주의연맹(GRACES) 중앙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부친은 필리핀 최대의 화교 장로교회를 시무하면서 필리핀비브리칼신�<strong>閨</strong>낯� 설립한 뛰어난 개혁주의 지도자였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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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NanumGothic" >금번 이사회에서 총신대는 국제협력처장으로 수고하고 있는 안인섭 교수가 이사로 피선되었고, 3년마다 갖는 ATA 총회의 2016년 개최권을 총신대가 획득하는 신학외교의 쾌거를 올렸다. ATA의 이사는 안 교수를 포함, 현재 9명이다. 이로써 총신은 명실공히 ATA의 지도주체로 부상한 것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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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NanumGothic" >한편 김영우 이사장은 21일 오전 필리핀 비브리칼 신�<strong>閨</strong>� 채플에서 "바울의 복음전도를 배우자"는 제목 아래 영어로 설교하고 중국어로 통역되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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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NanumGothic" >특기할 일은 연연히 이사회에 참석해온 이사들이 입을 모아 자기들은 여기 올 때마다 이사회의만 하고 돌아갔지 한번도 채플에 초대되었거나 설교를 부탁 받은 일이 없었다면서 김 이사장의 채플 설교가 매우 이례적인 '사건'이라고 입을 모은 것이다. 이것야말로 총신의 위상을 실감케 해주는 일이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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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font face="NanumGothic" >총신의 ATA1 참여는 가깝게는 아시아 지역에서 영어 MDiv 밎 ThM, ThD, PhD 학생들을 확보하는데 크게 도움 될 것으로 보이며, 길게는 서양 주류 신학이 자유주의 신신학과 종교다원주의적 세속화로 변질된 상황에서 세계 인구의 3/2를 점유하고 있는 아시아에서는 성경에 뿌리를 둔 보수 정통 신학이 주도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게 하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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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7" class="chimg_photo" _id="image_045563079160638154" style="border-color: currentColor" alt="크기변환_b9bUd0114fddaxhowko7_8cufnm.jpg" src="/PEG/1501/c8da072b4691d6a5600d01da20a84631_S8PN6UdkGPTGAasu99p.jpg" org_width="580" org_height="384" /></div><좌측부터 김영우 이사장, 고바야시 ATA 회장, 샤오 ATS 사무총장, 안인섭 교수><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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