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교회관련위,화해조정인가?수습처리인가?

동산교회관련위,화해조정인가?수습처리인가?: 동산교회 당회측 “총회 임원회가 구성한 위원회 명칭이 언론에 공개된 ‘화해조정위원회’에서 ‘화해수습처리위원회’로 바뀌었다”고 지적, 또한 “우라교회는 더 이상 화해조정할 것도, 수습처리할 것도 없지만 위원회 명칭조차 맘대로 바꾸는 총회 임원회의 무원칙 행정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고 불만표해; 2014.12.10 12:30 입력 | 2014.12.30 13:39 수정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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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570" height="379" class="chimg_photo" _id="image_05482267895713449"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크기변환_IMG_1245.JPG" src="/PEG/1412/8a607eb78b28bd74271a53e1113661be_yjBlHqhJzBGsNr4Sv.JPG"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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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99총회시 발언하고 있는 남수원노회 총대 박춘근 목사(남부전원교회), 박 목사는 특별재판국 서기로서 광명동산교회 관련 특별재판국 판결문을 보고했고, 총회가 이를 채용했다></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 임원회가 99총회시 폐기된 긴급동의안을 살려 처리하면서 황해노회 광명동산교회(이수웅 목사) 관련 건을 화해 조정하겠다고 구성한 '화해조정위원회'(위원장 박무용 목사, 부총회장)가 광명동산교회 당회에 출석 요구서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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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11일(목) 오후 2시 30분 총회 회관 임원회실로 출석해 달라는 것. 하지만 동산교회 당회측은 이를 거절한 것으로 알려져 향후 同 위원회가 위 건을 어떻게 처리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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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동산교회 당회측은 “특별재판국에서 확정 판결된 사건을 총회 임원회가 다시 다룰 이유도 없고, 이미 폐기된 긴급동의안이 다시 살아난 것도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면서, “우리는 前 담임목사측과 24차례 법정 소송에서 완승함으로써 더 이상의 화해 중재는 의미가 없음으로 출석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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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특히 당회측은 "동산교회 사건은 총회에서 특별재판국 판결을 채용함으로써 총회법적으로나 사회법적으로 모든 문제가 종결되었다"면서, "이미 종결된 사건을 아직까지 진행되고 있는 것처럼 우리가 출석해서 입장을 말할 이유도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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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width="242" height="332" class="chimg_photo"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text-align: justify; float: right" alt="광명동산교회.jpg" src="/PEG/1412/8a607eb78b28bd74271a53e1113661be_IdbCxnDGGEg51QiIr4lvGY6N.jpg" org_width="242" org_height="332"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동산교회 당회측은 “언론 보도에 의하면 총회 임원회 회의록에 기록된 위원회 명칭은 ‘화해조정위원회’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번에는 무슨 이유인지 그 명칭이 ‘화해수습처리위원회’로 바뀌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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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어 “동산교회는 평온을 되찾아 교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고 있음으로 더 이상 화해조정할 것도, 화해수습처리할 것도 없지만 위원회 명칭조차 그런 식으로 맘대로 바꾸는 총회 임원회의 무원칙 행정을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다”고 말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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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특히 이들은 "동산교회 관련 97총회 재판국 판결문과 회의록 변조건에 대한 사법 조사 결과가 조만간 나올 것으로 보인다"면서, "그 결과가 나오면 모든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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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황해노회 관계자 역시 "총회 임원회가 이미 폐기된 긴급동의안 을 불법적으로 처리한 것에 대해 법적 조치가 불가피하다"면서, "현재 법적 조치의 싯점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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