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임원회결의위법여부,법원서 판가름난다

총회임원회결의위법여부,법원서 판가름난다: 동도교회 당회측,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총회 임원회를 상대로 12월4일자 임원회 결의 무효확인의 소장 제출, "임원회가 신분이 회복되지 않은 옥광석의 신분이 회복된 것처럼 위임목사 재직 증명서 등 서류를 발급하기로 결의한 것은 위법"이라면서 소송에 들어가; 2014.12.11 03:48 입력 | 2015.01.02 10:35 수정

이삭 기자 opisogla@gmail.com

<div><br /></div>
<div>
<div><img width="570" height="230" class="chimg_photo" _id="image_05811599399894476" style="border: currentColor; border-image: none" alt="법원.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12/dee80ef82067e21de6553cf9ff142331_NL4mbkvc.jpg" org_width="580" org_height="234" /></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 (총회장 백남선 목사) 임원회가 결국 법정에 서게 되었다. 9일 동도교회 당회장측(김진하 목사, 이하 당회장측)에서 총회 임원회를 상대로 [임원회결의무효확인]의 소장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출한 것.</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총회 임원회(이하 임원회)는 지난 4일 사랑의교회에서 제10차 임원회를 열어 “동도교회 옥광석 목사의 원래의 신분이 회복되었음으로 옥광석을 대한예수교장로회 동도교회 대표자 및 위임목사로 재직하고 있음을 확인하는 증명을 발급하기로 가결“한 바 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에 당회장측은 임원회가 면직 중에 있으면서 노회의 관할 밖에 있는 옥광석이 해벌된 것처럼 위임목사 재직증명서를 발급하기로 한 결의가 효력이 없음을 청구하는 소장을 이미 제출했으며, 임원회 결의의 효력을 긴급히 중지시켜 달라는 가처분의 소장도 이어 제출할 것으로 전해졌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당회장측은 소장에서 옥광석이 교단 이탈로 인하여 총회의 관할권 밖에 있음으로 복귀의 절차를 밟지 않으면 복귀가 불가능한데도 임원회가 총회 산하 평양노회 소속인 것처럼 서류를 발급하도록 결의한 것이 위법이라는 사실을 법원 판례를 들어 입증한 것으로 알려졌다(서울 고등법원 2009.2.20. 선교 2008나30873판결).</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또한 대표권이 없는 자의 대표권을 인정한 임원회의 결의 역시 위법이라고 주장했으며, 옥광석이 99총회 결의(옥광석과 동도교회가 교단탈퇴를 철회하고 사과공고를 낸 후 평양노회로 복귀)를 이행하지 않았음으로 임원회의 결의는 위법이라고 주장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임원회가 서류를 발급하기로 결의한 당시(12월 4일)에는 옥광석은 사과 공고만 이행한 상태였고, 사단법인 국제독립교회연합에서 탈퇴하고 평양노회로 복귀하는 절차를 밟지 않은 상태였기 때문에 총회 결의를 이행하지도 않은 옥광석이 신분을 발급하기로 결의한 것은 위법이라는 것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당회장측이 이같은 위법성을 지적하면서 임원회 결의가 효력이 없음을 청구하고 나서서 법원이 어떻게 판단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font></div></div>

이삭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보기

뉴스

함께하는교회

신학포커스

특집기획

CFC TV

포토뉴스

커뮤니티

쇼핑몰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