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총무 거취 종결, 99총회 새로운 국면으로

황 총무 거취 종결, 99총회 새로운 국면으로: 23일(화) 저녁 본보와 가지 전화 통화를 통해서 황 총무 최종 연임 포기 및 퇴직 결단내려, 99총회는 황 총무를 제외한 총무 후보를 놓고 선거에 돌입할 예정; 2014.09.24 07:36 입력 | 2014.09.24 14:27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div><br /></div>
<div>
<div><im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09/7884c33fd002766753eb8ef4b05e7cac_hIZ9jRHnfn3xMBKtJlPcOS9.jpg" width="570" height="321" org_width="1280" org_height="720" alt="사본 -황총무.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9086010435130447" style="border: none" /></div>
<div><황 총무가 총회 개회 3일전(19일) 가처분 결정문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div><br />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총회 총무 황규철 목사의 거취가 종결되었다. 99회 총회 개회 이틀 전에 황 총무의 후보 등록과 관련하여 "총회 총무 후보 등록을 거부하거나 방해해서는 안된다" 법원의 가처분 결정이 나와 정치권을 긴장시켰던 총무 거취 문제가 종결되었다. </font></div></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황 총무 거취 문제는 총회 개회 당일 오전 10시에 모인 총회 임원회 및 총회 유지재단이사회가 연석회의에서 황 총무 거취와 예우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연석회의에서 황 총무 거취와 예우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임원측에서 총회장 안명환 목사, 부총회장 김신길 장로, 유지재단 이사측에서 문세춘 목사, 이형만 목사를 선임했다. 연석회의가 끝난 후 총회 임원회는 두가지를 결의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1) 황 총무 퇴직에 관한예우를 결정한다. 2) 황 총무는 총무 후보 추천을 불허한다” 하지만 황 총무는 이같은 임원회의 결의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후 최종 결단 놓고 고심하는 중에 23일(화) 저녁 본보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입장을 발표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황 총무는 "법원의 가처분 결과로 법적인 후보 자격이 보장되었고, 여러분들이 총무 연임을 지지해 온 가운데서 거취 문제를 놓고 고심했다"면서, 총회 봉사는 여기까지가 하나님의 섭리인줄 알고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황 총무의 이같은 입장 발표는 99총회의 분위기와 함께 개인적으로도 건강에 이상이 생겨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날 황 총무는 본보를 통해서 "그 동안 총회를 섬기면서 덕을 끼치지 못한 부분에 대해 사과의 뜻"을 표했다. 그러나 황 총무는 "지난 3년 동안 정치적으로 휩쓸려 변명할 기회도 없이 지내왔으나 다시 정치적으로 거취 문제가 해결되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이어 황 총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목사로서 총회를 섬길 수 있어서 감사했다"면서, "그 동안 총무 업무를 잘 수행하도록 협조해 주신 총회 본부의 모든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또한 황 총무는 "총무의 업무를 수행하는데 협력해 주신 3대에 거친 총회장들과 총회 임원들 그리고 전국교회와 총대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드린다"고 전하면서, "이제 하나님께서 세워주신 목사로 돌아가 남은 생애 동안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황 총무의 거취가 결정됨에 따라 99총회는 안정과 화합의 무드로 진행되고 있다. 이제 99총회는 황 총무를 제외한 총무 후보를 놓고 선거에 돌입할 예정이나 총무 선거를 놓고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떠돌고 있어 여전히 총무 선거가 99총회의 주이슈가 되고 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총무 선거를 놓고 정치권에서는 이번 회기에 총무 선거를 하지 않고, 총무 대행을 선정하여 한 회기를 보낸 후에 제100회 총회 때 총무를 뽑을 것이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br /></div>
<div>
<div><img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09/7884c33fd002766753eb8ef4b05e7cac_WxJ7D6gnqsWGikLb7elVJwXEkSFSTxW.jpg" width="570" height="321" org_width="1280" org_height="720" alt="총회임원회3.jpg" class="chimg_photo" _id="image_09536831972654909" style="border: none" /></div>
<div><총회 개회 직전(22일 오전 10시)에 가진 총회 임원회 및 총회유지재단이사회 연석회의></div></div>

송삼용 대표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전체보기

뉴스

함께하는교회

신학포커스

특집기획

CFC TV

포토뉴스

커뮤니티

쇼핑몰

마이페이지

고객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