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노회는 총회개혁파를 개혁시킨 新개혁파

충남노회는 총회개혁파를 개혁시킨 新개혁파: 윤익세 목사, 96회기 중반부터 총회 개혁위원회 주도했으나 충남노회로부터 공직정지를 당한 후, 법원에 제기한 [공직정지 효력정지가처분]에서 승소하고도 지난 정기노회에서 실시한 총대 선거에서 탈락하여 이변; 2014.05.26 00:16 입력 | 2014.06.15 08:15 수정

송삼용 대표기자 brentry@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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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tyle="border: medium none" _id="image_044954289807352204" class="chimg_photo" alt="크기변환_충남노회.jpg" src="/PEG/1405/4350297f4ff0b645e43369492d59a3da_tNawdwlD7hYVKx7ykyN8W1EP.jpg" width="570" height="379" org_width="580" org_height="386" /></div>
<div align="justify"><br /><font  face="NanumGothic">충남노회(노회장 임민순 목사, 성신제일교회)가 이변을 일으켰다. 충남노회는 96회기 중반부터 총회 개혁위원회를 주도해 오던 윤익세 목사에게 더 이상 총회 봉사 기회를 주지 않음으로써 주목을 받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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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지난해 가을 노회 이후 충남노회가 윤익세 목사의 공직을 정지 시키자 윤 목사는 충남노회를 대상으로 [공직정지효력정지가처분]의 소를 제기했다. 이에 법원은 절차상의 하자를 이유로 가처분을 받아들여 윤 목사의 손을 들어 주었다. 그후 총회 임원회는 법원의 판결을 근거로 윤 목사의 총회 공직 회복을 결의한 적이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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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하지만 충남노회는 지난 4월 7일 제130회 정기회 중에 가진 총대 선거에서 선관위에 등록한 총대 후보 6명을 놓고 투표를 벌인 끝에 윤 목사를 제외한 5명을 총회 총대로 선출했다. 윤 목사는 6위을 차지하여 총대선거에서 낙선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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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윤 목사는 법원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노회 총대 선거에서 탈락됨으로써 99총회 총대 진출에 실패했다. 일각에서는 5위로 당선된 모 목사가 총대를 양보할 것이라는 말들이 나돌고 있지만, 노회 임원들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한 임원은 "5위에 당선된 모 목사가 병원에 입원하는 한이 있어도  총대를 양보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잘라 말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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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충남노회가 '총회 개혁을 주도해 오던 윤 목사를 총대에서 탈락시킨 것'을 두고 일부에서는 "충남노회가 총회 개혁파를 개혁시킨 신(新)개혁파가 되었다"는 말이 나돌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윤 목사가 구상해 온 총회 개혁의 이상(理想)이 여기에서 그칠지, 아니면 그가 다시 제기하여 총회 개혁을 주도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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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img style="border: medium none" class="chimg_photo" alt="IMG_1146.JPG" src="/PEG/1405/4350297f4ff0b645e43369492d59a3da_HIRR6A5QNUBvKh5JOJO3m.JPG" width="570" height="379" org_width="570" org_height="379" /></font></div>
<div align="justify"><font size="2"><98총회시 활동하고 있는 윤익세 목사(전면)></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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