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칼럼/ 성경적 교회와 선교, 다민족교회(1)

미션 칼럼/ 성경적 교회와 선교, 다민족교회(1): 우동수 선교사, "1990년대부터 교회성장주의와 실용주의 신학의 폐해를 깨닫고 언급되기 시작한 ‘선교적 교회론에 근거해서 다민족교회, 다문화 교회, 다언언교회 등 새로운 선교적 교회론 제기해 주목; 2014.12.27 18:58 입력 | 2015.01.23 09:42 수정

이삭 기자 opisogla@gmail.com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color="#0070c0" face="NanumGothic"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나와 흰 옷을 입고 손에 종려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 양 앞에 서서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계7:9,10)</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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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근자에 이르러 기독교회의 화석화와 구조화된 부조리와 부패의 행태로 말미암아 교회는 그 위상이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하는 중이다. 이제는 변화, 갱신, 개혁의 말이나 시도도 약발이 먹히지 않는다. 그래서 혁명이란 말도 예사로 등장하고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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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나 아는 대로 주인, 주도세력이 바뀌는 혁명이라 해도 결국은 주도권이 이 사람에서 저 사람에게로 바뀌는 것이 한계니 별무신통이 결말인 것이 뻔하다. 이미 우리는 근대 이후의 세계사에서 혁명이 해결책이 아님을 철저히 학습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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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래서 등장한 것이 원래대로의 회복이다. ‘원형교회(Arche church)’라는 말이 이제 심심치 않게 거론되고 있다. 이는 주로 개신교회 조직의 비대화와 성직주의를 따른 문제에 대처하려는 시도로 등장하고 있다. 아직은 그 의미와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연구되거나 합의된 바는 드러나지 않는 전개의 시초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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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바라는 바는 논리적, 철학적(신학용어로는 조직신학적), 언어적, 문학적(성경신학적) 기존성경해석의 한계를 직시하고 바른 성경이해를 통한 대안이 제시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역사 속에서 전개된 사건과 그 당사자인 하나님의 백성, 교회의 유기체적 이해를 통해 하나님과 그분의 뜻을 깨닫고 실천하기를 소망한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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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와 연관 지을 수 있는 새로운 성경해석의 시도로 교회와 선교에 대한 주장은 1990년대부터 교회성장주의와 실용주의 신학의 폐해를 깨닫고 언급되기 시작한 ‘선교적 교회론’이다. 성경역사 전개의 핵심에 선교가 자리 잡고 있으며, 하나님의 백성과 교회는 바로 그 하나님의 일의 당사자라는 주장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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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선교는 교회의 선택 사항이거나 교회에서 선발된 일부에게 맡겨진 과제가 아니라 교회의 존재 이유와 과제 자체가 선교라는 말이다. 현재까지 원형교회와 선교적 교회론은 종교개혁의 미진함이나 그보다 더 거슬러 올라가서 콘스탄틴 이후 기독교회의 공식적인 헬라화와 세속화에 대한 성찰의 단계라 보인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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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제 이 성찰의 작업을 기반으로 오늘 교회가 새롭게 지향하고 이루어가야 할 구체적인 대안과 실천적인 운동들을 제시하고 진행코자 한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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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를 요약 정리하자면 ‘다민족, 다문화, 다언어교회’다. 교회가 그 목표인 선교의 과제를 이루기 위해서는 교회가 선교에 최적화된 모습이어야 한다. 그 교회는 바로 성경이 제시하는 원초적인 모습의 ‘다민족, 다문화, 다언어’교회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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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럴 때 교회는 바로 세상과 역사 한 가운데서 그 자체로 선교가 된다. 그 교회로 말미암아 세상, 피조세계는 통일되고 만물이 충만케 되어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그분의 나라가 임한다. 그럼 이제 성경의 증언을 통해 그 교회에 대해 알아보자. 그리고 그 교회가 되자.</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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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다민족교회</b></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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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약속과 이를 믿음이 기독교회와 그 신앙의 뿌리인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다. 그 약속의 목적과 결론은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창세기 12:3하)인 것도 주지의 사실이다. 기독교 신앙의 기반과 기독교회의 목적은 이 약속을 따라 모든 민족에게 구원의 복된 소식을 전하고, 이 복을 누리는데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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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특별히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은 바벨탑 사건의 형벌로 인류가 온 지구상에 흩어진 이후에 주어진 약속임을 새길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아담의 범죄 후에 즉시 그리스도 구속의 약속으로의 첫 복음(창 3:15)을 주시고, 동물의 피로 말미암는 대속의 가죽옷을 아담과 하와에게 입히셨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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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처럼 성경은 바벨탑에서 범죄 하므로 형벌과 저주로 흩어져 방황하는 인류(창세기 11장)에게 회복과 구속의 약속(창세기 12:1-3)을 바로 이어 우리에게 전해주고 있다. 우리는 이 말씀을 지금까지 모든 민족에게 나가 복음을 전하므로, 그들 각 민족의 교회가 세워져 그 민족이 구원의 복을 받는 것으로 이해해 왔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나 이 말씀의 약속은 아브라함의 후손이 민족으로 태동되었을 때 벌써 성취되는 모습을 성경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아브라함에게 주셨던 약속을 따라 그의 자손이 많은 수가 되고 큰 민족을 이루게 된 계기는 애굽으로의 이주 후의 번성과 출애굽에 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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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아브라함의 자손이 결정적으로 한 무리의 구별된 집단인 민족으로 나뉘고, 불리게 된 계기는 애굽에 열 번째 재앙이 내려진 유월절 이후의 출애굽 사건이다. 이는 구별된 하나님의 백성으로 선택된 이스라엘 민족의 역사에의 등장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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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의 면면을 자세히 살펴보면 이들이 그저 아브라함의 혈통으로 약속의 계보인 이삭과 야곱 곧 이스라엘의 피를 이은 혈족으로의 민족이 아님을 확인할 수 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하여 하나의 구별된 집단으로의 민족이 탄생될 때의 성경의 증언은 이러하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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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이르니 유아 외에 보행하는 장정이 육십만 가량이요 수많은 잡족과 양과 소와 심히 많은 가축이 그들과 함께 하였으며...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지 사백삼십 년이라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 너희와 함께 거류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 하여 지킬지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출애굽기 12: 37-38, 40-41, 48)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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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군대 곧 하나님의 백성으로 불리어지는 순간에 우리는 그들 중에 분명히 수많은 잡족이 함께 있었으며 이들 중 남자는 이스라엘 자손의 남자처럼 할례를 거쳐 정식으로 한 민족의 구성원이 되었다. 여기서 할례 자체가 혈통을 확인하는 절차가 아님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여자들은 할례와도 상관없이 이스라엘 공동체에 합류하는 것으로 이미 한 민족이 되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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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처럼 하나님의 백성의 탄생, 구약교회의 시초부터 그 구성원은 다민족이었다.‘수 많은 잡족’의 표현대로 여러 민족이 하나의 공동체로 어울려진 것이다. 이러한 다민족으로의 이스라엘은 심지어 오늘의 유대교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혈통적 이스라엘에 국한되지 않고 그 공동체에 합류하는 이들을 통칭하는 명칭이 이스라엘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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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심지어 유대인의 왕의 족보라 일컬어지는 마태복음 1장에도 의도적으로 메시야의 조상으로 이방인의 피가 섞이는 것을 기록한 것을 볼 수 있다. 그리스도는 다민족의 혈통을 통해 세상에 오셨고, 그분은 그에게 다가오는 이방인들을 그들의 믿음을 따라 하나님의 백성으로 영접하셨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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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b><span style='line-height: 27px; font-family: "NanumGothic"; font-size: large'><font >그리스도의 교회는 모든 민족이 한 가족인 다민족 교회다</font></span></b></div>
<div align="justify" style="text-align: justify"><br /></div><font face="NanumGothic" ></font>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여호와의 군대로의 구약교회, 하나님의 백성은 그 시작부터 다민족의 구성원으로 이루어졌다.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에서의 생애와 사역에서도 이는 명백한 사실이다. 성령의 인도와 역사, 제자들의 사역을 통해 세워진 신약교회도 민족 간의 막혔던 담이 허물어진 공동체였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심지어 베드로를 비롯한 열두 사도와 첫 신약교회였던 예루살렘교회는 자민족의 경계를 넘어선 복음과 예수 그리스도의 모든 민족의 구주와 주되심을 깨닫지 못했다. 그러나 성령께서는 강권적으로 교회로 다민족이 되도록 하심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유대인들만 모여 분파로 나뉘어 다투는 예루살렘교회를 스데반의 순교를 이어 일어난 박해로 흩으시고, 이방을 향한 선교의 역사를 성령께서 진두지휘하신다. 빌립 집사는 성령의 인도대로 심지어 광야에서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나 전도하고 세례를 베푼다. 이어 성령께서는 베드로에게 환상을 보여주시고, 이방인 고넬료에게 베드로를 직접 인도하신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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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베드로와 사도들이 깨닫지 못하고 준비되지 않았으니 아예 하나님의 역사의 주인공을 집사들로 바꾸셨다. 심지어 박해자였던 사울을 고꾸라뜨려 그를 선교와 교회의 선봉장으로 삼으셨다. 모든 민족이 하나님의 백성, 교회 공동체의 한 식구가 되도록 하시는 것이 명명백백한 하나님의 약속이요, 뜻이다. 주님께서는 심지어 교회가 이를 부인하고 거부할지라도 친히 이를 진행해 가심을 분명히 살필 수 있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시간이 흘러 어느 순간에 기독교회는 성경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원형으로의 다민족교회의 모습을 잃어버렸다. 민족의 명칭이 국가가 되어버린 민족국가가 보편적인 역사가 된 근대 이후의 교회는 세상을 따라 각 민족의 교회가 되어버렸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그러나 생각해 보면 현재의 민족교회가 성경이 우리에게 증거 해주는 원형교회와는 얼마나 동떨어졌고, 심지어 교회의 이름으로 모든 민족을 구원하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고 있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깨달을 수 있다. 전 세계의 민족, 종족은 선교학자들의 구분을 따른다면 18,000을 헤아린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현재 많은 민족들이 독립되어 나라를 세웠음에도 250개국 정도에 이르는 것이 현실이다. 이중 특별한 소수의 나라를 제외하고는 그 나라의 주 구성원인 다수민족 외에 소수민족은 차별과 소외의 대상이다. 심지어 자민족의 교회가 있다 해도 이는 박해의 대상이기 십상이다. 심지어 기독교국가로 분류되는 나라에서도 그 형편은 크게 다르지 않다. 이는 실로 콘스탄틴 이후 교회가 세상 권력과 짝하거나 그 시녀가 된 이후의 병들고 왜곡된 모습이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성경은 다시 우리에게 앞으로 나타날 하나님의 백성, 교회의 영원한 모습을 보여준다. 바로 천상의 교회다. 물론 그 교회는 예수님의 재림과 하나님나라의 완성 시에 다시 새롭게 된 세상인 이 땅에서 영원히 살아 숨 쉬며 하나님께 경배할 것이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사도 요한이 우리에게 전해주는 계시로 그 교회를 보자. ‘각 나라와 족속과 백성과 방언에서 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다. 계시록의 이 다민족으로의 영원한 교회의 증거는 수차례 동일하게 반복된다.(참조 계 5:9, 6:9, 10:11, 11:9, 13:7) 이는 그저 지금의 헬라화 된 신학이 가르쳐주는 추상적인 개념상의 무형교회, 천상교회가 아니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 교회는 살아 숨 쉬는 성도들이다. 오늘 지상의 교회는 이 영원한 교회를 이루어 가는 살아있는 주님의 지체들이다. 주님께서는 온 세상의 민족들로 특별히 우리 세대에 함께 어우러져 살게 하시며 교회로 이들을 섬기게 하신다. 우리가 눈을 돌리려 해도 우리 눈앞에 더 많은 민족들이 나아온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이는 모든 민족을 교회로 품게 하시고, 복 주시려는 그분의 강권하심이다. 어찌 더 교회가 이들을 외면할 것인가? 아니 교회가 어떻게 이들을 섬긴다고 하면서 격리하고 차별해 둘 것인가? 이들은 손님이 아니다. 사랑채나 별채에 꿔다 논 보릿자루 모양으로 내버려둘 대상이 아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권속, 한 가족이다. 우리는 공동체다. 이들은 마땅히 우리의 모임 안에 함께 해야 하고, 우리는 이들과 모든 것을 함께 해야 한다.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한 성령, 한 세례, 한 예배, 한 예배당, 한 교제, 한 나눔, 한 섬김으로 함께 하는 한 몸의 지체다. 그리스도의 교회는 모든 민족이 한 가족인 다민족 교회다. 주님께서는 선언하셨다. “내 집은 만민(모든 민족)이 기도하는 집이라 일컬음을 받으리라.”</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다민족교회는 성경이, 우리의 주님 되신 예수께서 선포하신 바로 하나님의 백성, 그분의 소유, 그분의 몸이다. 어느 민족도 여기서 제외하는 것은 성경과 주 예수를 거스르는 것임을 명심하자. 그분의 교회는 다민족교회다.</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br /></font></div>
<div style="text-align: justify"><font face="NanumGothic" >우동수 목사/ 압하지하 선교사, GMS 파송</font></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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