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신문은 밴뎅이 소갈머리' 지적 일어나

'기독신문은 밴뎅이 소갈머리' 지적 일어나: 13일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에서 이단 실태조사 기자회견에 교단 관련 언론 배제하고 자신들과 교류하는 기자만 초청한 기독신문 '밴뎅이 소갈머리' 속 보여; 2014.02.15 19:42 입력 | 2014.03.29 22:22 수정

김찬 기자 chantouc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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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_id="image_06144797708248668" class="chimg_photo" alt="크기변환_DSC04341.JPG" src="/PEG/1402/09cf3d8c5c49bc2bc84fa2fb082e3d33_NBWAEYeKCEMrPCdfu.JPG" width="570" height="378" org_height="385" org_width="580" /></div>
<div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class="0"><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US"><</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기독신문이 총회 산하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US">4</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곳의 사설</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US">(</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私設</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US">) </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언론을 배제시키고</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US">, </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자신들과 통하는 일부 언론만 초청하여 총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가 주관하는 기자회견을 가져 기독신문의 편향성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US">. </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이날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US">SNS </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공간 안 밴드에 가입하여 왕성하게 활동하는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US">67</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명의 교계 언론사 기자들 중에서 총회를 출입하는 기자들조차도 대부분 기자회견 소식을 몰랐다. 이사진은 이래 기사 내용과 무관함></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US"> </span></div>
<div align="justify"><br /><font  face="NanumGothic">기독신문은 총회 산하 12,000교회와 목회자들 그리고 300만 성도들에게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를 보도하기 위해 세워진 교단 언론지다. 이같은 언론 고유의 역할 뿐만 아니라 기독신문은 총회의 신학 정체성인 '개혁신학'을 사수하고, 총회의 정책을 비평하거나 각종 비리 등을 근절 시키기 위한 특별한 책임도 부여받았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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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특히 교단지 기독신문이 총회 개혁의 첨병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은 신학적으로 하나님 나라 확장의 소명을 부여받았다는 뜻이며, 언론학적으로도 공정 보도와 공의 실천을 위한 기수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의미다. 그런 면에서 총회 내에서 기독신문의 역할과 책임은 크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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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하지만 최근 기독신문의 행태를 보면 실망을 금할 길이 없다. 13일(목) 총회 이단조사대책위원회(위원장 박호근 목사, 이하 이대위)에서 주목할만한 기자회견을 했다. 총회 산하 전국교회가 이단으로부터 입은 피해 현황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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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번 기자회견은 총회 교육진흥국(국장 노재경 목사)이 이대위와 연대하여 심층 조사한 결과을 발표하는 행사였다. 특히 이번 발표는 총회 이대위과 교육진흥국이 1년여 동안 심혈을 기울여 연구 조사한 결과를 한국교회에 알리고, 언론에 홍보하려는 총회 차원의 회견이었다. </font><font  face="NanumGothic">총회의 이같은 연구 조사 활동은 한국교회의 주요 교단 중에서 단연 앞서가고 있는 기쁜 소식이었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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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에 교육 진흥국은 교단의 공식 언론지인 기독신문에 기자회견 소식을 알렸고, 기자 초청의 권한을 기독신문 관계자에게 일임한 것으로 알려졌다. </font><font  face="NanumGothic">이런 과정을 거쳐서 13일(목) 오전 10시 30분 기자회견이 총회 본부 5층에서 열렸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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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하지만 기독신문은 기자협회에 가입된 언론 20여곳 외에 총회를 출입하는 20여곳과 다른 20여곳의 언론에는 기자회견 소식을 알리지 않았다. 현재 교계의 기자협회 외에 SNS 공간에서 [밴드]를 통해 교계 언론끼리 상호 연계하면서 활동하고 있는 약 50여곳의 언론사 기자들이 67명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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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문제는 위 67명의 기자들 중에서 대부분 이번 총회 이대위의 기자 회견을 몰랐다는 점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총회 산하 사설(私設) 언론으로 활동하는 4개 언론사까지 배제시켰다는 점이다. 시포커스(크리스천포커스), 장로신문, 리폼드뉴스, 기독신보 등 4개 언론은 총회(합동) 소식을 전문으로 다루는 언론 기관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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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위 언론사들은 그 규모가 크든 작든, 혹은 그 역할이 어떻든 나름대로 총회 소식을 신속하게 전하는 역할을 해 왔으며, 총회 개혁을 위해서도 각 언론사의 입장에 따라 소리들을 내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론사 초청 및 연락 책임을 맡은 기독신문 관계자는 위 언론사들을 배제시켰다. </font><font  face="NanumGothic">물론 언론사를 선별하고 초청할 권한을 부여받은 기독신문이 어떤 언론을 초청하든 관여할 바 아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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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그럼에도 불구하고 총회 내에서 이단 문제 같은 중대한 문제를 다루는 이번 기자 회견은 연락을 맡은 기독신문이 최소한 총회 내의 사설(私設) 언론들과는 함께 가야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기독</font><font  face="NanumGothic">신문은 자신들에게 주어진 일순간의 권한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입맛에 맞는 일부 특정 언론에게만 기자회견 소식을 알림으로써 '소갈머리가 밴뎅이'라는 지적을 면치 못하게 되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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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같은 기독신문의 행태에 대해서 각 언론사 기자들은 [밴드]에서 다음과 같은 맹비난을 쏟아부었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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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font color="#0070c0"><font face="굴림">"혼자만 먹으려고...(이미지)". "제발 차별없고 공정한 교계 기자 사회가 되길", "서글퍼..(이미지)", "나도 기자협회 회장 출신인데 지금은 회원사가 아니라고 팽! 이런 아이들이 기자라고...", "깨끗하게 쓸어버려야...(이미지)", "꼴에다 갑을 채우는 3류 양자 들이네요...그것도 무슨 대단한 완장이라고...헐"(</font></font></font><font  face="NanumGothic"><font color="#0070c0" face="굴림"><u><a href="http://www.band.us/#/band/hmm9czrd" target="_blank">http://www.band.us/#/band/hmm9czrd</a>)</u></font></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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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이것이 교계 언론에 비춰진 기독신문의 이미지니, 장자교단 언론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더욱이 기독신문이 총회 산하 언론들과 서로 마음을 다해 총회 발전과 개혁 및 교단을 이단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언론의 소명을 그토록 가볍게 내동댕이 쳐버린 행태는 위와 같은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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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너무나 안타까운 것은 한국교회에서 최초로 이단 실태를 설문으로 조사한 이번 연구 발표는 돈으로 환산할 수 없을 만큼 무게가 큰 기자회견이었으며, 돈을 들이지 않고도 총회의 브랜드를 높이고 품격을 자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하지만 기독신문의 '밴뎅이 소갈머리'로 인해 그런 아까운 기회를 스스로 놓쳐 버렸으며, 극히 일부의 효과만 내고 나머지는 공중에 날린 겪이니 애석한 일이 아닐 수 없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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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기독신문은 총회가 공적으로 인정하는 언론기관이다. 독자층이 300만명인 셈이다. 그런 거대한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마당에 두려울 것이 무엇이란 말인가? 전국 25,000여명의 고정 독자를 가진 장로신문 외에 나머지 세 언론은 재정과 독자층에 한계를 지닌 작은 규모의 언론이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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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align="justify"><font  face="NanumGothic">따라서 총회 산하 언론의 맏형 겪인 기독신문이 위 총회 산하 사설(私設) 언론들을 품고 한 마음으로 연대하여 언론을 통해서 총회 발전과 공의 실현에 지대한 역할을 해야 한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사명이다. 이제라도 기독신문은 마음을 넓히고, 가슴을 펴기 바란다. </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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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mg style="border-bottom: medium none; border-left: medium none; border-top: medium none; border-right: medium none" _id="image_05876886392053938" class="chimg_photo" alt="크기변환_DSC04344.JPG" src="/PEG/1402/09cf3d8c5c49bc2bc84fa2fb082e3d33_o1IdF4XEyhm.JPG" width="570" height="378" org_height="385" org_width="580" /></div>
<div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class="0"><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US"><</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총회 이대위 위원장 박호근 목사가 총회 내에서 이단 피해를 입은 구체적인 사례와 총회 차원의 이단 대응책을 발표하고 있다</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US">(</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우측) 총회 총무 황규철 목사</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US">(</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우측</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US">)</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는 기조 강연을 담당한 후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US">"</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한기총이 이단에서 해제한 박윤식</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US">, </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유광수 등에 대한 질문</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US">"</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에 대해 </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US">"</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총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위 두 사람은 총회가 이단에서 해제하기 전까지는 총회 결의가 유효하다</span><span style="letter-spacing: 0pt; font-family: 함초롬바탕; mso-font-width: 100%; mso-text-raise: 0.0pt" lang="EN-US">"</span><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고 답해 주목을 받았다. 이 사진은 위 기사 내용과 무관함></span></div>
<div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class="0"><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span> </div>
<div style="mso-pagination: none; mso-padding-alt: 0.0pt 0.0pt 0.0pt 0.0pt" class="0"><span style="mso-fareast-font-family: 함초롬바탕"><font  face="NanumGothic">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font></span></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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