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회기특별위원선정을맡은소위원회의중대한과제

101회기특별위원선정을맡은소위원회의중대한과제: 예장(합동) 총회 임원회로부터 특별위원 선정 초안을 위임맡은 5인 소위원회는 1인 1위원 원칙을 준수하여 총회 개혁의 발판으로 삼고, 업무규정을 변조한 3인과 100회기 구조조정위원 전원을 특별위원에서 제외시켜야; 2016.11.07 09:49 입력

홍성복 객원기자 hongsb0691@hanmail.net

<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border:1px solid #d2d2d2;margin-top:15px;margin-bottom: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784789985427.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 1일 총회 임원회가 특별위원 선정을 위한 초안을 5인 소위원회에게 맡긴 것으로 전해졌다. 5인 소위원은 서기 서현수 목사 부서기 권순웅 목사, 회의록서기 김정설 목사, 부회의록서기 장재덕 목사, 회계 양성수 장로 등이다. 오는 18일 소위원들은 101회 총회시 임원회에 맡겨진 21개 특별위원 선정을 위한 초안을 작성하여 21일 임원회에 보고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특별위원 선정에서 중대한 과제로 부상되고 있는 부분은 본부 구조조정위원회(이하 구조위)의 존속 여부 및 기독신문 구조위 위원 선정 부분이다. 제101회 총회 결의에 따라 정치부에서는 이미 특별위원 선정을 마친 후 총회장의 결제를 맡았으나 총회 임원회와 균형을 맞추기위해 발표를 미루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에 보도된대로 정치부는 1인 1위원직 원칙을 지켜 총회 개혁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총회 임원회가 맡은 21개 특별위워 선정 역시 지난 임원회 결의대로 1인 1위원직 원칙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특별위원 선정에서 1인 1위원직을 지키지 못할 이유가 없다. 제101회 총대 1600여명 중에서 정치부가 선정한 특별위원 64명을 제외해도 약 1500여명이나 되는 총대들이 있는데 1인 1위원직은 너무나 당연한 것이다. 거기에다 "특별위원은 2개이상 맡을 수 없다"는 제94회 총회 결의가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지난 두 회기 뿐만 아니라 매 회기마다 위 결의는 지켜지지 않았다. 특히 지난 두회기 동안 총회의 공의가 실현되지 못하고, 비선 실세로 활동하면서 국정을 농단한 최순실처럼, 상총회장 행세를 하며 총회를 농락해 온 허활민 같은 인사가 종횡 무진 활보하고 있는 것도 위 총회 결의 및 규칙을 을 지키지 않은데서부터 시작되었다. 특별위원 1인 1위원직과 관련하여 제94회 총회에서 결의된 "특별위원 2개 이상 맡을 수 없다"는 말은 “특별위원은 2개를 맡아서는 안된다”는 의미다. 법률 용어 사전에 의하면, “이상과 이하는 기준이 되는 일정한 수량을 포함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특별위원은 1인이 1위원직으로만 선정하는 것이 94회 총회 결의다. 현실적으로도 1500명 중에서 특별위원직을 선정하는데 중복으로 선정할 이유가 있겠는가? 이같은 선정 기준이 총회 결의에 의해 지켜져야 할 것과 함께 더 절박하고 중대한 과제가 있다. 구조위 위원 선정과 관련한 문제다. 구조위는 지난 두 회기 동안 두 총회장의 특혜를 입고 선정된 허활민이 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 본보가 이미 수차례 지적했지만 허활민을 구조위 위원으로 선정한 것은 두 총회장의 실책이요, 총회 결의 및 규칙을 위반한 대표적인 사례다. 두 총회장들의 비호 가운데서 불법으로 구조위 위원으로 임명된 허활민은 위원장직을 꿰차고 앉아서 지난 회기에는 기획행정실장의 직무를 관할 수행하는 직에 오르려다가 100회기 일부 임원들의 반발에 의해 거부당한 적이 있다. 그러더니 급기야는 본부 505호를 구조위 업무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임원회로부터 사용을 허락받은 후 505호에서 본부를 완전 장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부 직원들은 505호에서 전화만 와도 두려움과 공포감까지 느끼고 있다는 후문이 들려온지 오래다. 심지어 일부 직원들을 회유하여 깉은 직원들의 정보를 파악함으로써 직원들 간의 상호 블신 풍조가 조작되게 해 해 왔다니 기가막힌 일들이다.  특히 505호에 앉아서 활동해 온 구조위 위원이 무슨 자격으로 직원들에게 재정 장부, 행정 장부, 각 상비부 등의 활동 자료를 가져오도록 하여 관리 감독해 왔는가! 거기에다 505호의 구조위 위원이 무슨 자격으로 직원들의 급여 조정까지 해 왔단 말인가? 그런 일들은 당연히 총무가 해야할 직무요, 권한인데 505호에서 그런 식의 월권으로 본부를 장악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니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것도 모자라 허활민을 비롯한 구조위 2인은 본부 업무 규정을 변조하여 고용 노동부 강남지청에 제출했다가 지난 총회시에 발각되어 결국 3인의 명단을 삭제하기로 결의했다. 그러나 변조된 업무규정에서 3인의 이름을 삭제하는 것은 사실상 눈감고 아옹하는 격이다. 지난 총회시 업무규정을 변조하여 고용노동부 강남지청에 제출한 책임을 엄중히 물었어야 했다. 본부 업무 규정 제60조에 의하면 同 규정을 개정하려면 "총회 임원회의 결의와 총회의 인준을 거쳐야 한다"고 못박아 두고 있다. 그러나 구조위 3인은 同 규정 제60조를 위반한 채 총회 임원회도 모르게 고용주(총회장)의 서명을 받은 후, 직원들에게는 개정안을 다 보여주지도 않고 마치 직원들이 업무 규정 개정에 동의한 것처럼 서명을 받아낸 후 同 규정을 강남지청에 제출했다. 결국 총회 인준 없이 업무규정을 몰래 개정한다고 서명한 총회장, 이룰 주도한 구조위 위원 3인이 변조의 책임자들이며, 직원들은 이용을 당했으며, 총대들 역시 위 4인에게철저히 기만당한 셈이다.  그런 실정이었으니 101회 총회시 업무 규정을 변조한 책임을 위 4인에게 물어야 했으나 상황을 잘 모른 총대들이 위원 3인을 삭제하는 것으로 그치고 말았으니 안타까운 일이다. 그러나 일부 인사들이 위 4인에 대한 변조 책임과 위법성 여부를 사법 당국에 판단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져 그 결과가 주목된다.  이 부분에서 분명히 해야할 것은 101총회시 구조위의 활동이 연장되었다거나, 고용 노동부 강남지청에 제출된 변조된 업무규정을 인준한 것은 추호도 아니라는 사실이다. 더욱이 기독신문 구조조정을 임원회에 맡겨서 보완하여 진행한다고 결의한 것을 주목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총회 본부측에서는 "구조위는 변함없다"느니, "구조위 활동이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느니 라는 말들이 흘러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니 가히 해괴히고 망측한 언사들이다. 그런 말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분석해 보면 사실상 총회 본부 내에 아직도 권력 계층에 기생하면서 편안하게 기득권을 좀더 누려 보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하지만 100회기 구조위는 이미 그 업무가 종결되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더욱이 기독신문 구조위의 업무를 더 이상 그들에게 맡겨서도 안된다. 물론 지난 총회시 본부 구조조정시 13억여원을 절약했다는 구조위의 보고가 있었다. 그러나 그 통계의 내용이 어떻게 되는지 구체적으로 확인해 봐야 할 일이지만, 일단 보고를 받아들인다해도 구조위 활동의 진정성을 근본적으로 신뢰하기는 어려운 부분이 많다. 구조위가 그런 활동력을 빙자하여 시행한 업무규정 변조, 변조된 부칙 안에 3인의 이름을 명시함으로써 꾸인 본부의 영구 장악 음모, 그리고 그런 음모를 모르고 방조한 100회기 구조위 위원들의 무책하고 무능한 행태 등을 보면 구조위의 활동이 아무리 돋보여도 믿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그런 일들을 총회장을 제외한 총회 임원들도 모르게, 그리고 1600여 총대들과 본부 직원들도 모르게 몰래 진행해 온 인사들에게 다시 구조조정의 업무를 맡긴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100회기에 활동하면서 업무규정 변조 사태를 일으킨 3인을 포함한 구조조위 위원 전원을 이번 회기 특별위원 선정에서 제외시켜야 옳다. 구조위 위원들이 3인의 변조 행위를 몰랐다면 무능한 소행이며, 알고도 묵인했다면 변조에 간접적으로 가담한 공범들이기 때문에 그들의 책임도 크다. 아무쪼록 총회 임원회로부터 특별위원 선정 초안을 위임맡은 5인 소위원회는 1인 1위원 원칙을 준수하여 총회 개혁의 발판으로 삼아주길 바란다. 또한 업무규정을 변조한 3인과 100회기 구조위 위원 전원을 이번 회기에서 특별위원 선정에 제외시켜서 총회의 공의를 세워주길 간곡히 당부드린다. 송삼용 목사/ 하늘양식교회, 크리스천포커스 발행인 </div><div align=""><table _id="news_image" border="0" cellpaddin="0" cellspacing="0" align="center" style="text-align: justify; border: 1px solid rgb(210, 210, 210); margin-top: 15px; margin-bottom: 15px;"><tbody><tr><td><div style="margin:8px"><img alt="" src="http://www.christianfocus.kr/PEG/14784790218775.jpg" width="700" align="absmiddle"></div></td></tr></tbody></table></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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