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차별금지법 목숨걸고 막아야'

"동성애·차별금지법 목숨걸고 막아야": [크리스천포커스] 특별대담/ 한국교회 위기를 말한다⓵ 송춘길 목사(차별금지법 반대운동연대/나라사랑&자녀사랑운동연대 대표), "동성애·차별금지법 막지 못하면 한국교회 좌초 위기, 목숨걸고 막아야"; 2016.07.03 08:48 입력

김종춘 기자 chun5250@hanmail.net

<img alt="" title="크기변환_동성애는 죄악.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wysiwyg/PEG/se2_14675009064302.jpg">  한국교회가 위기에 직면해 있다. 6.11서울시청 광장에서 동성애퀴어축제가 진행되고, 가두 행진까지 열었지만 한국교회는 2만여명이 모여 특별 기도회 및 국민대회를 개최하는 것 외에 별다른 대책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입법화되면 한국교회는 심각한 위기에 처하게 된다. 이에 본보는 동성애 차별금지법의 문제가 무엇인지 차별금지법 반대운동연대 / 나라사랑&자녀사랑운동연대 대표 송춘길 목사를 만나봤다. 송춘길 목사는 "한국교회가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막지 못하면 좌초 위기"라고 진단하면서, "피로 값 주고 세워주신 한국교회를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고서라도 동성애 차별 금지법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편집자 주 -   <o:p></o:p>* 기독교회가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무엇 때문인가?  송: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지니고 있는 정체성 때문이다.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동성애가 무엇인가? 하는 것이다. 표면적으로는 남자와 남자, 여자와 여자끼리의 성적 타락행위다.  그러나 이면에는 보다 더 치명적인 간계를 품고 있는 것이 동성애다. 이 세상 권세 잡은 자들이 동성애자들을 살아 있는 우상으로 만들어 신의 자리에 올려놓고 모든 인류로 하여금 숭배케 하려는 지금의 인류사회이며, 이에 굴복케 하려는 것과 굴복하지 아니하면 처벌하겠다는 것이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지닌 실체이다. 남자의 항문에 남자의 성기를 넣고 행하는 성적 타락 동성애는 사형에 해당하는 죄악 중에 죄악이다. 이러한 죄악을 범하는 자들, 곧 동성애자들을 인권이라는 옷을 입혀 모든 사람들로 하여금 존중케 하고 이를 범하는 경우, 법을 제정하여 처벌하겠다는 것이 지금의 대한민국사회 구조와 흐름이고 한국교회는 이 범주 안에서 벗어날 길이 없이 직면한 지금이다.  <img alt="" title="크기변환_퀴어축제1.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wysiwyg/PEG/se2_14675016292549.jpg">  그러므로 한국교회가 동성애를 비롯하여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지 않게 싸워야 하는 당위성이 여기에 있는 것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피로서 죄 씻음을 받아 거룩하게 되고 성령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을 섬기는 하나님의 친 백성들이고 의의 군사들이다.  이러한 기독교회를 차별금지법으로 꽁꽁 묶어서 남자의 성기를 남자의 항문에 넣고 행하는 죄악을 범하는 자, 곧 동성애자들의 인권을 존중케 하는 것은 기독교회를 최고로 저질스럽게 타락 시켜 죄악의 종으로 만들어 하나님을 배반케 하고 가장 모독케 하는 행각이다.  이러한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한국사회이고 이에 직면한 한국교회이다. 그러므로 한국교회가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동성애 차별금지법은 기독교회로 하여금 죄악을 죄악이라 말 못하게 만들고, 오히려 죄악을 범하는 자 동성애자들을 용인하고 옳다고 지지하고 변호하고 존중케 만들어 버리는 사슬이고 이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가두는 감옥이다.   <o:p></o:p>그러므로 하나님을 섬기는 자로서, 주의 군사들로서 한국교회가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모든 것을 다하여 싸워야 하고 어떤 희생을 해서라도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제정되지 못하게 나서서 막아야 한다.  그렇게 하지 못한 유럽지역과 미국과 케나다, 호주에 있는 기독교회를 보라. 한 결 같이 다 몰락하고 말았지 않았는가? 동성애를 용인하고 지지하는 죄악의 종들이 되고 말았지 않았는가? * 동성애에 관한 사실들이 언론에 보도되지 않고 있다고 들었다. 이에 대해 말해 달라.   <o:p></o:p>송: 대한민국 사회가 동성애를 우상화 만들기에 얼마나 열을 올리고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분야가 있다. 한국기자협회다. 동성애에 관해서는 어떤 부정적인 기사도 다루지 못하게 하는 인권보도준칙이 있는데 이렇다. 제8장 성적 소수자의 인권 1.언론은 성적 소수자에 대해 호기심이나 배척의 시선으로 접근하지 않는다. 가. 성적 소수자를 비하하는 표현이나 진실을 왜곡하는 내용, ‘성적취향’등 잘못된 개념의 용어 사용에 주의한다. 나. 성적 소수자가 잘못되고 타락한 것이라는 뉘앙스를 담지 않는다.   <o:p></o:p> 다.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 경우 성적지향이나 성정체성을 밝히지 않는다. 라. 성적 소수자에 대해 혐오에 가까운 표현을 사용하지 않는다. 2.언론은 성적 소수자를 특정 질환이나 사회 병리 현상과 연결짓지 않는다 가. 성적 소수자의 성 정체성을 정신질환이나 치료 가능한 질병으로 묘사하는 표현에 주의 한다.  나. 에이즈 등 특정 질환이나 성매매, 마약등 사회병리현상과 연결 짓지 않는다. 이 같은 동성애자 인권 보도준칙은 우상화하기 위하여 북한의 독재자 김정은이가 어떤 잘못을 범해도 북한 주민들이 알지 못하도록 사실을 보도하지 않는 현상과 무엇이 다르다 하겠는가?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지는 않다.  대한민국 사회에서 남자의 성기를 남자의 항문에 넣고 행하는 성교행위자들을 신의 자리에 올려놓기 위한 우상화 작업이 한창이다. *동성애자들을 옹호하는 실태가 어느 정도인가?   <o:p></o:p>송: 한국기자협회와 마찬가지로 질병관리 본부 역시 동성애로 말미암은 에이즈 발병에 대하여 입을 다물고 있다. 에이즈는 사람의 목숨을 단명케 하고 죽음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병이 아닌가? 그런 에이즈를 발병케 하는 동성애를 국민들이 알지 못하게끔 쉬쉬하고 동성애자들을 감싸고도는 질병관리 본부이다.  국가인권위원회는 또 어떤가? 매년 동성애 관련 단체들에게 예산을 지원하고 동성애를 청소년 유해 매체물 심의 기준에서 삭제하도록 청소년보호위원회에 권고(2003) 했고, 군대내 동성애 처벌을 규정해 놓은 군형법 92조를 위헌이라는 의견을 헌법재판소에 표명하는(2010) 등등 국가 기관으로서 동성애를 확산, 조장, 비호하는 행적이 수도 없으며 문제의 산실이다.  대한민국 정부의 행정은 또 어떤가? 동성애로 에이즈에 걸리면 국가가 전액 치료비를 담당하는 대한민국이다. 나라를 위하여 전쟁에 나가 싸우다 다친 사람도 그렇게는 대하지 않는데 유독 에이즈에 대해서만큼은 국가가 전액 치료비를 담당해 주니 이런 우상화 놀음이 무엇이 또 있단 말인가?  그 뿐이 아니다. 미국과 미국 대통령이 나서서 동성애를 지지하고 세계 각국을 향해 동성애 합법화를 촉구하고 동성애자들을 차별하지 말고 그들의 인권을 존중하라고 엄포를 놓고, 유엔과 유엔 사무총장 역시 마찬가지 행동을 보이니 이보다 더한 우상화 놀음이 무엇이 있단 말인가?  <img alt="" title="크기변환_퀴어축제3.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wysiwyg/PEG/se2_14675018621870.jpg">  지난 6월 11일 날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동성애 퀴어 축제에 세계 각국 대사 수십 명을 비롯해서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주한 미국 대사가 참석해 “당신이 어디에 있든지 우리는 당신과 함께 있다”는 존 케리(John Kerry) 미국무부 장관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은 청교도 신앙으로 세워진 미국의 타락상이 어떠함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o:p></o:p>* 그 동안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과 관련된 내용들이 어떤 것이 있었는가?   <o:p></o:p>송: 2007년에 법무부가 사회적 약자·소수자의 인권도모를 위한 차별금지법안을 내놓은 바가 있다. 2008년에는 노회찬 의원이, 2011년에는 박은수 의원과 권영길 의원이, 19대 국회인 2012년 11월에는 김재연 의원이, 2013년 2월에는 김한길 의원 등 국회위원 51명이 차별금지법을 발의했다.  2014년 박원순 서울 시장의 경우 차별금지법이 포함된 서울시민인권헌장을 제정하려고 했었고, 최근에는 국민의 당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는 차별금지법 제정을 공약한바 있다.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포함된 서울시민인권헌장 제정을 막은 것에 앞장선 것으로 알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국회를 통한 차별금지법 제정에는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o:p></o:p>송: 서울시민인권헌장이 박원순 시장에 의하여 제정된다고 하였을 때 많은 분들이 막을 수 없다고 하였고, 더러는 제정 후 박원순 시장 주민소환으로 대응하자고 했다. 그때 우리는 시위집회로 맞대응 했고 결과는 옳았다. 그때 주머니에 손 넣고 침묵했더라면 지금쯤 어떻게 되었겠는가?  앞으로도 마찬가지다. 동성애 차별금지법이 국회를 통해 법제화되기 전에 기미가 보이면 주저 없이 맞대응해서 싸워야 한다. 동성애와 동성애 차별금지법 제정은 단순한 사회문제가 아니라 기독교회를 무너뜨리고 죄악의 종으로 만들기 위한 공중권세 잡은 사탄의 간계이다. 약 4:7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순복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img alt="" title="크기변환_송춘길 목사.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wysiwyg/PEG/se2_14675035958913.jpg"> ▲송춘길 목사가 6월 11일 환구단 앞에서 "동성애는 죄악"이라고 외치고 있다 <img alt="" title="퀴어1.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wysiwyg/PEG/se2_14675028434540.jpg"> <img alt="" title="퀴어2.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wysiwyg/PEG/se2_14675029711743.jpg"> <img alt="" title="크기변환_퀴어축제8.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wysiwyg/PEG/se2_14675029713421.jpg"> <img alt="" title="크기변환_동성애반대1.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wysiwyg/PEG/se2_14675030015862.jpg"> <img alt="" title="크기변환_동성애반대2.jpg" src="http://www.christianfocus.kr/wysiwyg/PEG/se2_1467503001682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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